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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이야기 모음덕이야기의 지식창고 2026.09.13. 14:08 (2026.09.13. 14:08)

개미와 비둘기

 
【044】목이 마른 개미 한 마리가 강가로 물을 마시러 갔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비둘기는 나뭇잎 하나를 물 위에 떨어뜨려 개미를 구해 주었다. 얼마 뒤 새를 잡는 사냥꾼이 비둘기를 노리자, 이번에는 개미가 사냥꾼의 발을 물어 비둘기가 위험을 피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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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비둘기
 
 
 

개요

 
목이 마른 개미 한 마리가 강가로 물을 마시러 갔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비둘기는 나뭇잎 하나를 물 위에 떨어뜨려 개미를 구해 주었다. 얼마 뒤 새를 잡는 사냥꾼이 비둘기를 노리자, 이번에는 개미가 사냥꾼의 발을 물어 비둘기가 위험을 피하도록 도왔다.
 
 
 

이야기

 
어느 날 목이 마른 개미 한 마리가 물을 마시기 위해 강가로 내려갔다. 그러나 물에 가까이 다가간 순간 거센 물살에 휩쓸려 강물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작은 개미는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떠내려갔다. 그대로 두면 곧 물에 빠져 죽을 것만 같았다.
 
마침 물가의 나뭇가지에 앉아 있던 비둘기가 그 모습을 보았다. 비둘기는 나뭇잎 하나를 뜯어 개미 가까이에 떨어뜨렸다. 개미는 힘겹게 나뭇잎 위로 올라갔고, 잎사귀를 타고 떠내려가다가 무사히 강가에 닿을 수 있었다.
 
 
 
얼마 뒤 새를 잡는 사냥꾼 한 사람이 그곳으로 찾아왔다. 사냥꾼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비둘기를 발견하고, 비둘기를 잡기 위해 끈끈이를 바른 가지를 들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 모습을 본 개미는 사냥꾼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아차렸다. 자신을 구해 준 비둘기가 위험에 처한 것을 본 개미는 곧 사냥꾼에게 다가가 그의 발을 세게 물었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놀란 사냥꾼은 손에 들고 있던 가지들을 떨어뜨렸다. 그 소리에 위험을 알아차린 비둘기는 곧 날개를 펼쳐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한때 비둘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던 개미가 이번에는 비둘기의 목숨을 구해 준 것이다.
 
 
 
 

교훈

 
받은 은혜는 언젠가 다시 갚을 기회가 온다.
 
작은 도움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선의를 베풀면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으며, 도움을 받은 사람도 언젠가 그 은혜를 되돌려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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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General Libraries

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