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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솝 우화 이야기 모음 【 덕이야기의 지식창고 】 2026.09.24. 13:24 (2026.09.24. 13:19)

헤르메스와 나무꾼

■  
【051】강물에 도끼를 빠뜨린 나무꾼 앞에 헤르메스가 나타나 황금 도끼와 은도끼를 차례로 보여 준다. 나무꾼은 자신의 쇠도끼만을 골랐고, 헤르메스는 그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세 도끼를 모두 준다. 이 일을 들은 다른 나무꾼은 같은 행운을 얻으려 거짓말하지만, 욕심 때문에 자신의 도끼마저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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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와 나무꾼
 
 
 

개요

 
【페리 인덱스 173번】 강물에 도끼를 빠뜨린 나무꾼 앞에 헤르메스가 나타나 황금 도끼와 은도끼를 차례로 보여 준다. 나무꾼은 자신의 쇠도끼만을 골랐고, 헤르메스는 그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세 도끼를 모두 준다. 이 일을 들은 다른 나무꾼은 같은 행운을 얻으려 거짓말하지만, 욕심 때문에 자신의 도끼마저 잃는다.
 
 
 

이야기

 
한 나무꾼이 강가에서 나무를 베다가 실수로 도끼를 물속에 빠뜨렸다. 강물이 깊고 물살도 빨라 도끼를 찾을 수 없었던 그는 강둑에 주저앉아 슬피 울었다. 그의 울음소리를 들은 헤르메스가 나타나 물었다.
 
 
 
“왜 그렇게 슬피 울고 있느냐?”
 
나무꾼이 대답했다.
 
“제 도끼가 강물에 빠졌습니다. 도끼가 없으면 더는 나무를 벨 수 없습니다.”
 
헤르메스는 나무꾼을 가엾게 여겨 강물 속으로 들어갔다. 잠시 뒤 황금 도끼를 가지고 나온 헤르메스가 물었다.
 
“이것이 네가 잃어버린 도끼냐?”
 
나무꾼은 황금 도끼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것은 제 도끼가 아닙니다.”
 
 
 
헤르메스는 다시 강물 속으로 들어가 이번에는 은도끼를 가지고 나왔다.
 
“그러면 이것이 네 도끼냐?”
 
“아닙니다. 그것도 제 도끼가 아닙니다.”
 
헤르메스는 세 번째로 강물에 들어가 나무꾼이 잃어버린 쇠도끼를 가지고 나왔다. 그것을 본 나무꾼은 기뻐하며 말했다.
 
“그것이 제 도끼입니다.”
 
헤르메스는 나무꾼의 정직함을 기특하게 여겨 쇠도끼뿐만 아니라 황금 도끼와 은도끼까지 모두 주었다.
 
 
 
나무꾼은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들려주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나무꾼 하나가 자신도 황금 도끼와 은도끼를 얻고 싶어졌다. 그는 강가로 가서 일부러 자신의 도끼를 물속에 던진 뒤 강둑에 앉아 큰 소리로 울었다.
 
헤르메스가 나타나 그에게 물었다.
 
“왜 울고 있느냐?”
 
“제 도끼를 강물에 빠뜨렸습니다.”
 
헤르메스는 강물 속에서 황금 도끼를 꺼내 보이며 물었다.
 
“이것이 네가 잃어버린 도끼냐?”
 
욕심 많은 나무꾼은 황금 도끼를 보자마자 외쳤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것이 제 도끼입니다.”
 
그의 거짓말을 알아차린 헤르메스는 황금 도끼를 주지 않았다. 또한 그가 물속에 던진 원래의 도끼도 찾아 주지 않았다. 욕심 많은 나무꾼은 황금 도끼를 얻기는커녕 자신의 도끼마저 잃은 채 빈손으로 돌아갔다.
 
 
 
 

교훈

 
신은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을 돕지만, 거짓되고 부정한 사람에게는 등을 돌린다. 정직한 나무꾼은 자기 것만을 말하여 뜻밖의 보상까지 받았지만, 욕심 많은 나무꾼은 남의 행운을 흉내 내려다가 자기 것마저 잃었다. 눈앞의 이익을 탐내어 거짓말하면 이미 가진 것까지 잃을 수 있다.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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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스토리 연결
©2004 General Libraries

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