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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낳은 쥐
【Perry 520 / Phaedrus IV.24】 어느 날 거대한 산이 무언가를 낳으려는 듯 산고를 겪으며 엄청난 신음소리를 냈다. 사람들은 산에서 대단한 것이 태어나리라 생각하며 큰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마침내 산이 낳은 것은 조그마한 쥐 한 마리뿐이었다. 이 우화는 거창하게 위협하고 큰소리를 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풍자한다.
어느 날 거대한 산이 무언가를 낳으려는 듯 산고를 겪기 시작했다. 산에서는 엄청난 신음소리가 울려 나왔다.
산의 신음이 워낙 크고 심상치 않았기에 세상에는 큰 기대가 일었다. 이처럼 거대한 산이 산고를 겪고 있으니, 그 결과도 대단할 것이라고 여겼다.
기대는 점점 커졌다. 사람들은 과연 산에서 무엇이 태어날지 큰 기대를 품고 기다렸다.
마침내 산이 무언가를 낳았다. 그러나 그토록 큰 기대 끝에 산에서 태어난 것은 뜻밖에도 조그마한 쥐 한 마리뿐이었다.
큰소리를 치는 것과 실제로 큰일을 이루는 것은 다르다.
거창하게 위협하고 큰일을 해낼 것처럼 떠들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엄청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도 겨우 쥐 한 마리를 낳은 산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