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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그리며, 문화유산과 친구해요! -제39회 문화유산 그리기대회 개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관찰하고, 창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제39회 문화유산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5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국립부여박물관 전시실과 박물관 경내에서 진행되는 본 대회에는 충남서남부지역(계룡시, 논산시, 보령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홍성군 등 10개 지역)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8일(수) 오후 6시까지 전자문서나 팩스(041-834-3193)로 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공주교육대학교총장상, 충남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국립부여박물관장상을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7월 2일(화)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박물관 전시품의 역사를 사색하고 체득함으로써 문화유산과 더 친근해지기를 기대한다.
사진1) 포스터
사진2) 그리기대회 장면
사진3) 전시품을 관찰하며 그리는 초등학생
사진4) 연꽃무늬 석등 받침을 그리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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