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손애련씨, ‘2019년도 제5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선정 - 밀양지역 경로식당 무료급식, 밑반찬 지원, 지역 행사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 - 5월 한 달간 8회, 50시간, 누적 활동 시간 4,810시간 30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2019년 제5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밀양시 손애련(59년생)씨를 최종 선정하고, 25일 화요일 오후 3시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5호 경남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손애련씨는 25년 전인 1994년부터 주변 지인의 권유로 밀양의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였다.
현재는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내이동위원회에 소속되어 경로식당 무료급식, 밑반찬 지원, 지역 행사 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손애련씨는 현재까지 총 봉사활동 실적이 총 4,810시간 30분에 이른다.
손애련씨는 수상소감으로 “내가 시민으로서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가진 것이 시간밖에 없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 회원들과 처음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도부터 경남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월 도내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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