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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유성구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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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정보
◈ 유성구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서낭제, 탑제, 산신제, 거리제, 바구니 홰싸움놀이, 산소골 상여놀이, 용왕제, 착정놀이 / ◈ 구전설화 - 유성온천, 소문산성의 유래, 탑바위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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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서낭제
탑립동 서낭당에서 매년 정월 열사흘날 밤, 떡·삼색실과·명태·돼지머리·술·과자 등 제물을 차려놓고 서낭소지, 마을소지를 올림. 제관은 여자로 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
 
◈ 탑제
구암동 창말 할아버지탑과 토단 위에 만든 할머니탑 앞에서 매년 정월 열나흩날 오후 돼지머리·백설기·메·탕·삼색실과·포·나물(3)·술을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과 가내 태평을 기원.
 
◈ 산신제
성북동 신뜸 금수봉 중턱에 있는 산제당에서 매년 10월 2일 자정에 백설기·메·쇠고기탕·돼지머리·나물·술·명태포를 차려놓고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것을 감사하고 다음 해 산신의 도우심과 풍년을 기원.
 
◈ 거리제
성북 2동에 있는 장승 3기, 돌탑 1기 앞에서 매년 정월 열나흩날 자정에 돼지머리·백설기·탕·삼색실과·포·나물·술을 차려놓고 풍장을 치고 동네를 2바퀴 돈 다음 액운을 물리치고 만동소지, 개인소지 올림.
 
◈ 바구니 홰싸움놀이
봉산동에 전승되고 있는 바구니 홰싸움 놀이는 제3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민속놀이다. 이 놀이는 매년 1월 15일에 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세우기·목신제·거리제·낙화치기·쥐불놀이·홰싸움·풍물대동굿 순서로 진행된다.
 
◈ 산소골 상여놀이
전민동 산소골 신창 노씨 문중에 전승되고 있는 이 놀이는 노세신 장군 사망 후에 실시했던 대뜨리에서 산소에 이르는 과정을 전 주민들이 재현하고 있다. 대뜨리 과정이 타지방에 비하여 특이하고 이채롭다.
 
◈ 용왕제
금고동 안골 샘 앞에 정월 열나흩 날 밤 9시경에 백설기·메·미역국·삼색실과·명태·술을 차려놓고 유사소지·호주소지 후, 메·미역국·떡은 샘 안에 넣고 풍장치고 뒷풀이를 함.
 
◈ 착정놀이
온천1동에서 재현한 이 놀이는 온천을 발굴하고 온천수를 파내는 과정의 의식과 노동요를 통하여 이 지역의 특별한 민속놀이를 보여주고 있다.
 
 
 

1.2. 구전설화

 
◈ 유성온천
유래 백제 패망시 신라군에 의해 부상당한 3대 독자가 모친의 치성으로 집에 돌아왔을 때, 다리가 부러진 학이 날아와서 들판 웅덩이에 다리를 넣고 치료하는 것을 본 다음 온천을 발견, 3대 독자도 다리를 치료했다는 이야기.
 
◈ 소문산성의 유래
옛날 이곳에 소씨와 문씨가 살았는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두 집 처녀 총각은 사랑에 빠져 결혼하려 했으나 부모의 반대로 사랑을 못 이룬 나머지 산성에 나무를 심고 자살한 뒤부터 이 성을 소문산성이라고 했다.
 
◈ 탑바위
옛날 원신흥동에 목씨들이 살고 있었다. 목씨들은 마을 앞 탑바위에 있는 학이 돌봐주어서 부자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스님이 와서 동냥을 구했으나 박대 당하자 스님은 그 집이 망할 것을 예언했다. 어느 날 마을 청년이 탑을 쓰러뜨린 뒤 학이 날아가고 목씨는 망했다고 한다.
 
 
 

1.3. 구전가요

 
◈ 잘하네 잘하네
잘하네 잘하네
어일카 산이가 잘하네
 
여보시요 농군님네
이내말삼 들어보소
 
이논 자리를 다 매고우서
장고배미도 매여나 보세
 
일락에 서산에 해떨어지고
골골마다 연기가 나네
 
이논 자리두 다 매고
장고배미루 내여보세
 
자을하네 잘하네
우리 농군님네 잘하네
 
 
 

1.4. 주민의 종교생활

 
• 기독교 (129) 14,000
• 천주교 (4) 8,600
• 불 교 (24) 12,000
• 수운교 (1)
 
 
 

1.5. 주민의 생활권역

 
◈ 유성 5일장
장대동 유성장터에서는 4일과 9일이 되면 유성장이 선다. 주로 인근 지역에 사는 농민들이 가지고 온 농산물이 거래된다. 대전시가 광역화되면서 다른 지방의 장은 없어졌으나 유성장은 날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연구단지 아파트
1987년 대덕연구단지가 조성된 뒤 연구단지에는 해외에서 유학한 박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가정동 도룡동 일대에는 한국 최초로 과학자들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1.6. 지역의 별미음식

 
◈ 구즉 묵마을
봉산동 일대는 묵집이 밀집하여 있다. 1950년대 ‘할머니 묵집’에서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별미 기행을 하러 오는 이들이 많이 있다.
 
◈ 숯골냉면
1950년 6·25전쟁 전후에 이북출신들이 탄동에 정착하면서 메밀로 만든 냉면집이 문을 열기 시작하여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나 탄동 일대가 군사지역이 되면서 지금은 신성동 등지로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다.
 
 
 

1.7.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장구 오동공예사 - 원촌동 산27
 
◈ 북 대한민속공예사 - 원촌동 118-1
 
◈ 북·장구 금성공예사 - 원촌동 62
 
◈ 함·장농 한맥한지 - 전민동 460-1
 
◈ 토분 산경도예 - 교촌동 57-1
 
◈ 커피잔 민토방 - 계산동 298
 
◈ 도자기 혜림도예공방 - 전민동 360-12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보
• 유성구의 역사문화자원
• 유성구의 생활문화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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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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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