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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포항시 경상북도 포항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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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정보
◈ 포항시의 생활문화자원
모포줄다리기 놀이 / 옛날 장기현감의 꿈에 뇌성산에서 장군이 용마를 타고 장군정에 내려와 물을 마시고 하는 말이 이곳은 만인이 밟아주면 고을이 번창해질 것이라 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현몽한 날짜가 8월 16일이라 다음해 추석 다음날부터 줄을 당기기 시작한 것이 현재에도 격년제로 장기면 모포리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며 당시 제작된 줄은 중요민속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어 현몽각에 보관되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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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모포줄다리기 놀이
옛날 장기현감의 꿈에 뇌성산에서 장군이 용마를 타고 장군정에 내려와 물을 마시고 하는 말이 이곳은 만인이 밟아주면 고을이 번창해질 것이라 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현몽한 날짜가 8월 16일이라 다음해 추석 다음날부터 줄을 당기기 시작한 것이 현재에도 격년제로 장기면 모포리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며 당시 제작된 줄은 중요민속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어 현몽각에 보관되어 있다.
 
◈ 동해안별신굿
별신굿, 별손, 밸손, 밸신 등으로 불리고 굿을 하는 것을 밸손한다라고 하며, 현재의 별신굿은 풍어제라는 명칭으로 어촌의 풍어기원제로 성행되고 있다. 김석출, 김유선 부부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포항지역 어촌마을에서 격년 또는 3년마다 굿을 하고 있다.
 
◈ 월월이청청놀이
장량동, 환여동, 청하면, 송라면 등지에서 성행되던 여성들의 민속놀이로 강강술래와 같이 정월보름이나 8월 한가위날 밤에 부녀자들이 집단으로 모여 원형과 일자형을 이루며 춤을 추며 즐기는 놀이이다. 월월이청청은 앞선 선소리꾼이 신명나는 가사를 부르면 후렴으로 부르는 가사이다. 놀이과정은 달넘세, 재밟기, 대문열기 등으로 구분되며 현재 정보여고에서 전승시키고 있다.
 
◈ 지게상여놀이
죽장면 가사리 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속놀이로 처음은 나무꾼들이 지게를 엮어 상여를 만들어 파손된 지게를 사람의 장례운구 풍습과 같이 장례 흉내를 내는 놀이였다고 전하나 현재는 초동들이 꼴베기를 하며 지게를 엮어 사람의 장례 흉내를 내며 여가를 즐기는 놀이로 전승되고 있으며 죽장고등학교에서 전승시키고 있다.
 
◈ 안동권씨 집성촌
안동권씨 복야공파 문절공 권중화의 7세손인 동봉 권극립(權克立)이 1593년 임진왜란을 피해서 문강공 여헌 장현광, 우헌 정사상, 윤암 손우남, 수암 정사진과 함께 지금의 죽장면 입암리에 왔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 정착하여 후손들로 집성촌을 이루었다. 후손이 많을 때는 70여호가 살았으나 지금은 50여호가 살면서 전통의례 및 의식을 보존시키고 있다.
 
◈ 여강이씨 집성촌
회제(晦齊) 이언적(李彦迪)의 동생 언괄(彦适)이 처음 입향하였으며 현재 그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는데, 전통의례 및 의식을 보존·전승하고 있다.
 
◈ 수원백씨 집성촌
수원백씨 문경공파 후손 이현(以玄)이 임진왜란 이후 장성동(일명 : 침촌)에 입향하여 14세 손으로 이어지는 동안에 1993년까지도 40여 가구가 집성촌을 이루어 살았으나 이 지역이 개발로 인하여 장량동, 두호동에 주로 흩어져 살고 있고 전체 출향 가구수는 300여호가 넘는다. 지금도 매년 음력 10월 입향조 시제시에는 300여명의 후손이 모여 전통제례의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2. 구전설화

◈ 연오랑(延烏郞)·세오녀(細烏女) 설화
『삼국유사』 연오랑·세오녀 편에 의하면 신라 8대 아달라왕 즉위 4년(157)에 해, 달 정기를 받은 연오, 세오 부부가 살았는데 갑자기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감에 신라에 해, 달이 빛을 잃었고 놀란 임금이 일관을 시켜 부부를 돌아오도록 했으나 그러지 못하고 세오가 비단 1필을 주며 내가 살던 곳에 제단을 모아 하늘에 제사드리면 다시 빛을 찾으리라 하므로 돌아와 왕에 아뢰고 그렇게 했더니 잃었던 빛을 다시 찾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살던 곳을 도기야(都祈野) 또는 영일(迎日)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뜨는 포항지역을 해맞이 고을이라 함은 우연이 아니다. 일월지(日月池)가 남아있고 일월사당을 복원하여 일월신제를 지내며, 1983년에 제1대를 시작으로 부부선발대회를 하고 있는데 1999년도까지 제10대 부부를 선발하였다.
 
◈ 보경사(寶鏡寺)의 전설
신라 진평왕 25년 진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법사가 유학할 때 받은 팔면경을 왕에게 보이며 이 거울을 동해안 명산에 명당을 찾아 거울을 묻고 절을 세우면 왜구를 막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아뢰었다. 왕이 동해안 명당을 찾아 나서니 지금의 송라면 중산리 종남산 계곡의 조그마한 못(池)에서 오색구름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이 곳이 명당임을 확인하고는 팔면경을 못에 넣고 못을 메워 절을 세우니 절의 명칭을 보배거울이 묻혔다 하여 보경사라 했다 한다.
 
◈ 오어사(吾魚寺)의 전설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불교의 진리를 포교하다가 지금의 오천읍 항사리 항사사 계곡에서 어느 날 두 선사가 법력을 겨루고자 계천의 고기를 환생시키는 내기를 했는데 한 마리 고기가 살아서 헤엄치는지라 서로가 자기가 살린 고기라 주장했다 하여 ‘나 오’, ‘고기 어’를 따서 원래의 항사사를 오어사로 바꾸었다 한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 동제
마을 수호신을 공동으로 신앙하는 것을 동제라하며 제당은 제당, 산신당, 용왕당 등으로 불리고 할아버지신, 할머니신을 섬기는 곳이 많다. 동제시기는 정월 대보름날 또는 9월 9일을 택하며 제례순서는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사신, 소지로 진행한다. 1960년대까지도 성행했으나 지금은 폐지된 곳이 많다.
 
◈ 불교
1980년대 이후 여러 종파 유입과 사찰 창건 붐을 타고 급격한 신장세를 보여 1960년대에 사찰이 암자 포함 40여개이던 것이 1980년대에는 86개, 1990년대에 139개로 늘어났으며, 종파별로는 법화종 44개 조계종 35, 태고종 15, 원효종 13, 진각종 7개의 순이다. 거찰인 보경사, 오어사는 조계종 사찰이어서 신도수는 조계종이 우위를 차지한다.
 
◈ 개신교
1970년대 포항을 중심으로 동해노회가 탄생하면서 본격적인 교세확장이 이루어져 1998년 말 280개 교회에 14만 여명의 신도를 거느린 지역에서 활기있는 종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천주교
1950년에 창립된 죽도천주교회가 포항지역 최초의 성당이다. 본격적인 교세 확장은 1980년대에 이루어 졌는데 1998년 말 현재 10개의 교회에 약 22,800명의 신도가 있다.
 
 
 

1.4. 주민의 생활권역

◈ 죽도시장
1954년 7월 경상북도로부터 상설 남부시장으로 인가 받아 면적 9,443평의 규모로 8월 13일에 정식 시장으로 개장됐다. 흥해, 구룡포, 강구, 영덕, 울진 등의 도매상 역할을 하며 동해안 최고의 시장으로 발전되어 있다.
 
◈ 재래시장 장터
· 흥해장 △장날 - 2, 7, 12, 17, 22, 27 △거래품목 - 곡물, 생선, 의류, 채소, 과일 △소재지 - 흥해읍성내리 일대
· 신광장 △장날 - 5, 10, 15, 20, 25, 30 △거래품목 - 채소, 약초, 잡화, 곡물 △소재지 - 신광면 토성리 일대
· 청하장 △장날 - 1, 6, 11, 16, 21, 26 △거래품목 - 생선, 곡물, 가축, 채소 △소재지 - 청하면 미남리 일대
· 기계장 △장날 - 1, 6, 11,16, 21, 26 △거래품목 - 곡물, 약초, 채소, 과일 △소재지 - 기계면 현내리 일대
· 죽장장 △장날 - 3, 8, 13, 18, 23, 28 △거래품목 - 곡물, 산나물, 고랭지채소 △소재지 - ·장면 입암리 일대
· 장기장 △장날 - 4, 9, 14, 19, 24, 29 △거래품목 - 미역, 넙치, 산나물 △소재지 - 장기면 임중리 일대
 
◈ 북부시장
1955년에 개장하여 1960년대 초에 시장의 면모를 갖추고 1966년말 점포 55개, 1976년말 257개로 번창했으나 지금은 상설시장으로 규모가 줄어들었다.
 
◈ 중앙통 골목
육거리에서 역전으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1970년대 포항제철의 건설로 포항의 경제가 급성장 하면서 의류, 신발 등의 다양한 업체가 포항의 중심상가 골목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거리로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다.
 
 
 

1.5. 지역의 별미음식

◈ 과메기
과메기는 원래 청어 눈을 나뭇가지에 꿰어 말려 만든 건조 식품이라는 뜻으로 관목(貫目)에서 유래한 명칭이며, 청어 대신 요즘은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어 추운 겨울철에 껍질을 벗긴 살고기를 생미역에 둘둘말아 초고추장에 푹 찍어 먹는 별미로 전국에 소문난 식품이다.
 
◈ 물회
물회는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음식이다. 동해의 청정해역에서 잡힌 광어, 가자미, 오징어, 한치로 횟살을 만들어 배, 깨소금, 참기름, 생강, 마늘, 설탕, 고추장에 버무려 찬물을 부어 비벼먹는 음식으로 전국에 소문나 있다.
 
◈ 해물잡탕
해산물과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끓여 만든 탕이다. 재료는 큰새우, 고동, 가리비, 대게, 홍합, 잡어에 파, 마늘, 생강, 된장, 고추장 등의 양념을 사용하며 오래 끓이면 더욱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 음식이다.
 
 
 

1.6.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청림부추
포항지역 시설재배 작물 가운데 단연 최고는 부추이다. 향긋하고 매운 냄새와 깔끔하고 독특한 맛의 포항부추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비롯한 전국 채소시장에서 잘 알려진 우수 농산물로 각종 미네랄 및 철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식욕증진 효과가 있다.
 
◈ 곡강 시금치
겨울철 바다 바람을 맞으며 생산되는 곡강 시금치는 풍부한 일조량과 최저온도가 높은 기후조건에서 자란 시금치라 뿌리가 붉고 단맛이 높고 향기가 짙은 것이 특징이며,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채소다.
 
◈ 구룡포 오징어
포항 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중 단연 구룡포 오징어를 꼽을 수 있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오징어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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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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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