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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경의 문장대 소백산맥 중의 영산인 속리산의 제1경으로 해발 1,054m이다. 조선시대 세조가 이곳에 올라 천하를 조감하며 문신들과 시문을 읊었다 하여 문장대(文藏臺)라 하며, 구름 위에 솟은 대라 하여 운장대(雲藏臺)라고도 한다. 또한 이 산은 낙동강, 한강, 금강 등 3강의 발원지이며, 서쪽으로 법주사, 동쪽 용유계곡 일대(관광지로 지정)를 『택리지(擇里誌)』에서 이중환은 ‘천하의 비지(秘地)’로 지목하였다. 화북면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3.3㎞(등산 : 왕복 3시간 소요
◈ 병성동 고분군 상주시 병성동 산 23-8번지로 상주시내에서 도남동 방면으로 15분 거리이다. 병풍산(365.5m) 산록 전체에 분포되어 있으며, 6∼7세기경 고대 사벌국의 중심세력 내지 그 후계세력들의 고분이 500여 기가 광범위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 산의 정상부에는 병풍산성(둘레 1,770m)이 있고 신라말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가 주둔했던 성이라 전한다(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25호).
◈ 노음산 남장사 남장동 502번지 노음산(또는 노악산, 725.4m) 동쪽 기슭에 있으며 시내에서 내서면 방향으로 15분 거리이다. 조계종 사찰로 상주 사장사(四長寺, 남·북·갑·승장사)의 하나로, 신라때 세워졌다. 흥덕왕 5년(830) 이전부터 남장사의 전신인 장백사가 노안산에 있었으며 830년(흥덕왕 5년) 당에서 귀국한 진감국사가 장백사에 머물렀으며, 832년(흥덕왕 7) 진감국사가 무량전 현 보광전을 창건하였으며(남장사의 금당구실을 함) 한국 최초의 범패보급지이다. 보광전은 조선시대 철(鐵)로 만든 불상을 개금하였다(보물 제990호). 그 뒷편에는 일반적인 탱화가 아닌 목각불탱화이다(보물 제992호). 남장사 조금 위쪽에 관음선원이 있다. 이곳의 목각탱은 숙종 20년(1694)에 조성된 보물 제923호이다. 1974년 지방문화재에서 작품의 우수성과 우리나라의 최고(最古)의 목각탱으로 인정을 받아 1987년에 보물로 승격되었다.
◈ 천주산 북장사 노음산 서쪽 산록(천주산) 내서면 북장리 38번지에 있다. 시내에서 25분정도 거리에 있다. 남장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건립된 조계종 사찰로 1628년에 중창하였다. 이곳에는 숙종 14년(1688)에 파랑새가 그렸다는 마본채색의 괘불탱화(보물 제1278호)가 있다. 높이 1,337㎝, 폭 807㎝의 거대한 작품이다. 구전에 의하면, 가뭄이 심할 때 북장사 괘불님이 내려오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믿었으며, 실제로 뒷내(후천) 모래사장에서 괘불을 내다 걸고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 갑장산(일명 연악산, 805.7m) 상산 삼악(三岳)의 하나로 상주의 안산이다. 시내에서 지천동을 거쳐 20분 거리이며 등산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고려 충렬왕이 산의 동편 승장폭포에 있던 승장사(훼철)에 머물면서 ‘영남 제일의 명산’이라 하여 이름을 얻었다. 산의 입구에 용흥사가 있고, 정상부에 갑장사가 있다. 상사바위와 상산 제일의 기우제 터인 구룡연과 사대부들의 시문(詩文)의 창작공간인 연악서당(서원)이 있다.
◈ 상산관(商山館) 만산동 북천전적지 내에 있으며 일명 객관(客館)으로도 불린다. 정면 16칸, 측면 3칸으로 128.75평의 목조관아 건물이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미상이나 『상산지』에 의하면, “1307년 목사 김영후가 중수하였다”고 하니 그 이전이 틀림없다. 임란때 소실되어 1666년 왕산 남쪽에 있던 것을 1940년에 상주여중으로, 1991년에 현 위치로 옮겨 세웠다. 안축이 1343년 상주목사로 와서 기문에 ‘우렁차고 성대하여 남방의 제일’이라 했다. 이곳은 상산 시회의 공간이 되기도 하였다.
◈ 화서면 반송 천연기념물 제293호로 상주 화서면 상현리 속칭 창안부락에 있다. 시내에서 40분 거리에 있다. 수령이 500여 년의 반송이며, 높이 15m에 삿갓모양으로 귀품이 있다. 탑송(塔松)이라 하기도 하며 전국 53그루의 하나다. 옛부터 이무기가 산다고 하여 접근을 금하고 동제를 지내고 있다.
◈ 은척 뽕나무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호로 상주 은척면 두곡리 324번지에 있다. 시내에서 은척방면으로 30분 거리. 수령이 350여년 이상으로 높이 12m에 생산되는 뽕잎은 누에 1상자를 사육할 수 있다고 한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뽕나무이다.
◈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면 장암리 산33번지 속리산을 주위로 한 국립공원이다. 1970년 3월 24일 지정되었다. 시내에서 50분 거리. 관리사무소에서 문장대(1,054m)까지 거리는 3.3㎞(소요시간 왕복 3시간 정도). 주위에 견훤산성, 동천암, 용유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 경천대 관광지 사벌면 삼덕리 산12-3번지에 있으며, 시내에서 30분 거리(12㎞)이다. 경천대는 낙동강 1,300리 물길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하늘을 떠 받든다는 뜻이며 자천대라고도 한다. 이곳에는 임진왜란의 명장인 정기룡 장군의 말구유(말먹이 통), 전망대, 무우정, 인공폭포, 야영장, 어린이랜드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 충의사와 화달리 3층석탑, 전사벌왕릉의 유적지가 있다.
◈ 용화온천 화북면 운흥·중벌리 일원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32∼34℃이며, 2005년까지 종합온천장 3, 호텔 4, 콘도 1개소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일주관광 임란북천전적지·상산관 → 양진당 → 충의사 → 경천대 → 전고령가야왕릉 → 동학교당 → 우복종가 → 화령장전적지 → 장각폭포 → 용유계곡 → 옥연사 → 옥동서원 → 남장사
◈ 명승고적 상산관 → 충의사 → 경천대 → 동학교당 → 우복종가 → 용유계곡
◈ 유기농법에 의한 무농약 쌀 외서면 봉강리, 오덕훈, 포장단위 40, 20㎏(백미, 현미). ☎ (054) 532-7306
◈ 상주곶감 △ 상주삼백곶감, 낙동 유곡 928-2, 김장희 ☎ (054)536-8888 △둥시곶감영농조합, 부원동 78-1, 이태우 ☎ (054)534-5841 △삼백영농곶감, 남장동 229-21, 김한욱 ☎ (054)534-0267
◈ 상주감식초 △ 삼백식품, 남장동 229-21, 오영숙, ☎ (054)534-0267 △상주농협 낙서지소, 내서면 낙서리 21, 오한섭 △내서감식초세트 ☎ (054) 531-3178
◈ 함창·이안 명주 △ 상주함창명주특산단지영농조합, 함창읍 구향리 14-9, 김용은 ☎ (054)541-7374 △이안명주, 이안면 지산리, 이맹호 ☎ (054) 541-5515)
◈ 한복재료에서 수의까지 △ 남우직물, 함창읍 구향리 173-5, 신용구 ☎ (054)541-3265
◈ 상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남성동 140-3) ☎ (054)533-2205, 홈페이지 http://www.sangju. kyongbuk.kr
◈ 상주문화원 남성동 118-1번지 ☎ (054)535-2339
◈ 상주종합운동장 계산동 산59번지. 부지 58,987평, 육상경기장 2만명 수용, 실내체육관 1동 824평(체력단련장 상설운영 43개 품목 81종)
◈ 경상북도 학생야영장 수려한 자연환경, 노송숲, 국립공원과 연계한 극기훈련장이다. 화북면 상오리 562번지. 361평의 건물외에 상설천막(240명), 일반 야영지(200명)가 있으며 10종류의 극기훈련시설이 있다. ☎ (054)533-8912.
◈ 경천대 학생야영장 사벌면 경천대 내에 있다. 3,800평 규모. 취사장, 샤워장, 캠프파이어장이 있다. ☎ (054)536-7040.
◈ 성주봉 자연휴양림 은척면 남곡리 남산(823m)과 성주봉(616m)의 산자 수려한 천연림으로 경관이 좋다. 산림휴양관(142평), 통나무 산막(4동), 숲속교실, 삼림욕장,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2001년 개장예정. ☎ (054)534-80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