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경상북도 상주시 정보) 상주시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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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의 어제와 오늘
경상북도의 서북부에 위치한 상주(尙州)는 고대 성읍국가 시대부터 사벌국(沙伐國)과 고령가야국(古寧伽倻國)이 존재하였던 유서깊은 고장으로 신라시대 9주(九州), 고려시대 8목(八牧) 중의 하나로 웅주(雄州)였다. 또한 태조 원년(1392)부터 1593년까지 200여년 간 경상감영(慶尙監營)을 둔 곳으로 경상도의 뿌리가 되었으며 ‘영남’이란 이름을 탄생시킨 고장이다.

목 차	[보이기숨기기]
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1.1. <상주시 연표>

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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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서북부에 위치한 상주(尙州)는 고대 성읍국가 시대부터 사벌국(沙伐國)과 고령가야국(古寧伽倻國)이 존재하였던 유서깊은 고장으로 신라시대 9주(九州), 고려시대 8목(八牧) 중의 하나로 웅주(雄州)였다. 또한 태조 원년(1392)부터 1593년까지 200여년 간 경상감영(慶尙監營)을 둔 곳으로 경상도의 뿌리가 되었으며 ‘영남’이란 이름을 탄생시킨 고장이다.

상주는 전통어린 역사의 도시이자, 문학·학문· 교육·민속·농학 등 다양한 학문의 세계를 정립하고 영남학파의 근간을 이룬 선비의 고장이며, 몽고군의 침입과 임진왜란때에도 국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은 충절의 고장이고, 찬란한 불교, 유교 문화를 일으킨 고장이며, 공갈못을 중심으로 발생한 채련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로서 민요의 고장이기도 하고, 쌀·누에고치·곶감을 생산하는 삼백(三白)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평균기온 12.8℃이고, 강수량은 1,242㎜로 낙동강유역의 기름진 평야를 토대로 한 쌀과 배의 생산량은 도내 1위이며, 곶감은 전국의 60%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형 전원도시이나,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3호·25호선의 교차통과 및 경북선 철도와 연계하여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면서 첨단산업단지와 전통문화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995년 상주시·군이 통합되어 온화한 기후와 순후한 인심을 바탕으로 한 개발잠재력이 풍부하고, 21세기 경북 서북부의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1.1. <상주시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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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BC 58 사벌국(진한,기원전 58년 추정)

BC 42 고령가야국 추정(함창)

신라

247∼261 사벌국 멸망,신라의 주가 됨

293 사벌주 민가 80호 이주(영덕)

525 상주(上州 : 신라 6주의 하나)

757 상주(尙州)로 개칭(10군 30현)

830 한국 최초 범패 보급(창백사)

고려

983 전국 12목 중의 하나

990 별호(상락, 상산이라 부름)

1012 경상도 탄생(경주·상주 머릿자)

1018 전국 8목 중의 하나(7군 18현)

1106 영남도(상주)로 개칭

조선

1392 도관찰출척사영을 상주에 둠

1413 옥천, 영동, 황간, 보은을 충청도로

1457 상주에 진(鎭)이 설치됨

1593 감영을 대구로 옮김

1895 상주목 → 상주(1등)·함창군으로

근대

1914 상주·함창 통합(18개면)

1931 상주면이 상주읍으로 승격

현대

1980 함창면이 함창읍으로 승격

1986 상주시·군 분리

1995 상주시·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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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의 어제와 오늘 • 상주시의 역사문화자원
(2005.06.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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