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민요·가사 새재아리랑과 모심기노래·논매기노래 등 노동요와, 베틀노래·삼삼기노래·물레노래 등 길쌈노래가 있으며, 가사는 여자실행가·효행가·도덕가 등이 전한다. 의식요로는 상여소리·덜구소리·지신밟기·성주풀이 등이 있다.
\bb;◈ 부곡리 별신농악 호계면 부곡리에서 별신제의 풍물굿이 농악과 더불어 400년 동안 전승되어 내려온다. 별신제는 매년 정월에 동신인 골맥이 느티나무와 바위굴(마을샘)에 올리는데 10년마다 전통의식으로 크게 올린다.
\bb;◈ 집성촌 산양·영순면에 집중되어 있으며 95%이상 집성촌이 9개, 50%이상 마을이 13개 있다. 전통마을은 잦은 전란으로 지금은 산양면 현리·녹문리, 산북면 대상리 등 몇 개 마을에 그친다.
\bb;◈ 견훤(甄萱)의 출생과 금하굴 가은읍 갈전리 아차마을에 사는 처녀 방에 밤마다 미소년이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처녀가 임신하게 되어 부모에게 고하였더니, 몰래 바늘로 소년의 옷자락에 실을 꿰도록하여 아침에 실을 따라 갔더니 금하굴 안으로 이어지는지라 들어가보니 큰 지렁이의 껍질에 실이 매었더라 한다. 그후 처녀가 옥동자를 낳으니 이가 후백제왕 견훤이라는 전설이다.
\bb;◈ 새재 산신과 성황당 여신의 전설 문경현감이 중요한 공문을 파발로 보냈는데 파발꾼이 새재에서 호환을 입어 산신에게 축원하여 그 호랑이를 잡았다는 이야기와, 병자호란 때 영상인 최명길이 소년시절에 새재를 지나다가 성황당 여신과 동행하게 되어 여신을 달래어 안동의 처녀를 구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bb;◈ 새재 아리랑 민요 (대구효성가톨릭대 홍재휴 교수)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간다.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홍두깨 방맹이 팔자 좋아 큰아기 손길에 놀아 난다. 문경새재 넘어갈제 구비야 구비야 눈물이 난다.
\bb;◈ 방언(사투리)
• 사과 - 능금 • 벼 - 나락 • 부추 - 정구지 • 진달래 - 참꽃 • 할머니 - 할메 • 누구처럼 - 누구매로
\bb;◈ 불교 • 대승사 - 신라 진평왕9년(587), 산북면 전두리 8 • 김룡사 - 신라 진평왕10년(588), 산북면 김룡리 110 • 봉암사 - 신라 헌강왕5년(879), 가은읍 원북리 485
\bb;◈ 천주교 • 점촌성당 - 점촌동 432 • 모전성당 - 모전동 52-7
\bb;◈ 기독교 • 제일교회 - 점촌동 470 • 시민교회 - 점촌동 354 • 점촌중앙교회 - 점촌동 471-13 • 점촌침례교회 - 점촌동 393
\bb;◈ 점촌 중앙시장 점촌 5일시장이 1980년대에 현대식 종합상가로 상설화되었으며 주변으로 상가가 확대 형성되었다.
\bb;◈ 점촌 북부시장 흥덕동 시내버스 정류장과 농협 공판장 주변에 새로 형성된 시장. 3·8일의 5일장이 볼만하다.
\bb;◈ 산채음식 새재도립공원 상가와 가은읍 봉암사 앞의 음식점에서 산나물로 맛깔스런 산채정식, 묵조밥, 비빔밥 등 식사류와 더덕구이, 도토리묵을 판다. 5,000원∼10,000원 정도 △태화관식당 ☎ (054) 571-3044, △문경새재휴게소 ☎ (054)572-2323, △돌마당식당 ☎ (054)571-6542, △가은집 ☎ (054)571-9080
\bb;◈ 경천댐 빙어 일급 청정수에서만 서식하는 빙어회와 은어구이 그리고 메기·꺽지 등 강고기의 보고로 어종과 수량이 풍성하여 강태공을 유혹한다. △경천식당 ☎ (054)553-5209, △호반쉼터 ☎ (054)552-8707
\bb;◈ 문경의 사과와 쌍샘의 배 문경읍은 사과의 주산지로 1,900여 농가가 24,000여 톤을, 호계면의 쌍샘영농조합법인은 120ha에서 1,800여톤의 배를 생산한다. 두 곳 모두 알맞은 기후·토질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호평을 받는다.
\bb;◈ 문경수석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의 영강천변에서 채취되는 수석은 산수·평원·폭포 등 경석과 도형석 등 추상석의 명석으로 유명하다.
\bb;◈ 호산춘(湖山春) 황희(黃喜, 1363∼1452) 정승이 즐겨 드시던 전통 민속주, 산북면 대상리 장수 황씨 종택에 전승되어 도지정 무형문화재(제18호)로 지정되었다. 호산춘 양조장 ☎ (054)552-7036
\bb;◈ 청려장(명아주지팡이)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에 좋다고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기록된 청려장은 완전 수작업으로 가공되어 가볍고 단단하며, 병액을 물리친다고 전해지고 있는 효도 지팡이이다.
\bb;◈ 도자기 문경도자기는 옛 전통방식 그대로 제작되며, 다완은 일본에서 더 알려져 있다.
• 영남요 (김정옥) - 진안리 16(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 (054)571-0907 • 문경요 (천한봉) - 진안리 198(명장) ☎ (054)571-0640 • 관음요 (김복만) - 갈평리 560 ☎ (054)571-2549 • 주흘요 (이정환) - 진안리 12-5 ☎ (054)571-2368 • 뇌암요 (김성기) - 관음리 17 ☎ (054)571-2381 • 황담요 (김억주) - 신현리 506-1 ☎ (054)571-5574 • 조선요 (김영식) - 관음리 207 ☎ (054)571-2536 • 묵심요 (이학천) - 관음리 산 1-1 ☎ (054)571-5649 • 부광요 (설영진) - 각서리 251 ☎ (054)572-0700 • 현암요 (오순택) - 팔영리 100 ☎ (054)571-0690 • 한솔도예 (오정택) - 신기동 89 ☎ (054)553-3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