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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인단오-한장군놀이 매년 단오날 전후 2~3일 동안 자인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통민속축제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인 여원무의 시연과 자인팔광대놀이, 계정들소리, 한묘대제(韓廟大祭), 자인 큰굿 등 다양한 민속연희가 행해진다. 한 장군은 신라 혹은 고려시대 사람이라고 전해질뿐 확실한 내력은 알 수 없지만, 이 지역의 수호신으로 각 지역마다 한 장군 사당을 짓고 모셔왔다. 당시 이 지역에 왜(倭)의 무리가 도천산(到天山)에 진을 치고 백성들을 괴롭히자 한 장군은 도천산 밑 버들못둑에서 누이와 같이 여자로 변장하고 꽃관을 쓰고 춤을 추었다. 이를 보고 같이 흥에 취한 왜구를 유인하고 춤을 추던 장군이 갑자기 칼을 빼어 들고 왜구를 무찌를 것을 외치자 무당과 여자로 변장한 구경꾼들 손에는 모두 비수가 번쩍이었다. 광대도 구경꾼도 모두가 한 장군이 위장 배치한 군사였으며, 버들못은 순식간에 피로 물들었다고 한다.
이것이 여원무의 유래이며, 한 장군놀이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문의처 는 경산시 새마을과 ☎ (053)810-6062 또는 한장군놀이보존회 ☎ (053)857-3000
◈ 시민의 날 축제 경산시민의 날인 매년 10월 13일이 되면 경축식과 함께 민요경연, 민속놀이, 연예인 초청공연, 각종 전시회(수석, 서예, 미술, 시화, 꽃꽂이 등), 먹거리한마당, 삼성현(三聖賢:원효, 설총, 일연) 추모다례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거행한다.문의처 : 경산시 새마을과 ☎ (053)810-6062
◈ 갓바위 축제 매년 10월 중 소원 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보물 제431호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토속음식축제, 소원기원제, 갓바위가요제, 연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와촌면 대한리(갓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의처 :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 ☎ (053)851-0022
◈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및 전국무용예술경연대회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문화원 주최로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음악 및 무용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음악경연대회는 독창과 피아노 부문으로, 무용경연대회는 전통·창작·현대·발레·국악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 대회는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시, 경산교육청,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후원하고 있으며 2000년 현재 음악은 27회, 무용은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한국문인협회경산지부 1974년 창립한 경산문학회를 이어 1991년 발전적으로 창립된 이 단체는 기관지로 『경산문학』을 15집까지 발간하며 지역문학을 이끌어 가고 있다. 회장 : 김선길 ☎ (053)815-0607
◈ 한장군놀이보존회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한장군놀이를 보존하기 위하여 1962년 4월에 창립하여 1998년 9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 (053)857-3000
◈ 경산예술인총연합회 지역의 각 예술단체를 소속 회원으로 하여 각종 문화예술 행사 및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예술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회장 : 박도일 ☎ (053)815-7016)
◈ 경산향토신문 1992년 3월 7일에 주간으로 창간된 지역신문으로 지역언론의 중심이 되고 있다.☎ (053)815-6767
◈ 경산자치신문 1996년 4월 4일 주간으로 창간된 지역신문이다. ☎ (053) 811-7770
◈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78년 3월에 설립되어 영남문화 한국학 연구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종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왕성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6명의 박사급 상임연구원과 본교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하여 철학종교연구위원회 등 6개의 연구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불교문화연구부 등 7개의 특별연구부를 두고 있다. ☎ (053)810-2114
◈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예술문화연구소 연구인력 7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적인 연구센터로서 문학, 어학, 미술, 체육, 역사, 교육분야로 나누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 (053)850-6821 (E-mail : hwangwoo@biho.taegu.ac.kr)
◈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문화상품개발센터 일명 「아마레」라고 하며 연구과제에 따라 30∼40명의 연구인력을 편성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섬유 도자기 목공·금속공예이고 문화상품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 (053)850-3942 (E-mail : jhkim2@cuth.cataegu.ac.kr)
◈ 경산향토문화연구회 지역의 향토사료 조사연구를 위하여 경산문화원 부설 연구회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대학교수, 향토사학가로 구성된 9명의 연구위원을 두고 있다. ☎ (053)815-0593
그 외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도 지역문화의 발굴 및 연구에 진력하고 있고, 또한 지역대학(5개의 종합대와 6개의 전문대)에 문화예술 관련학과가 다양하게 개설(음악, 미술, 무용, 국악, 연극영화 등)되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그 기여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 현대문학사 초기에 여류소설가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벽오동 심은 뜻은」의 작가 장덕조(張德祚 1914년생, 자인 출신)와 「꺼래이」, 「나의 어머니」의 작가 백신애(白信愛 : 1908∼1939, 본명 무동, 남천 출신) 등이 있다. 「어린 음악대」란 동요로 널리 알려진 아동문학가이며 동요작곡가인 김성도(金聖道 : 1914∼1987, 호는 어진길, 하양출신)가 있으며, 4·19 국립묘지에 시비가 건립된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 「합장」 등으로 알려진 시인 김윤식(金潤植 : 1927∼1997, 호는 西芝, 용성출신)과 전상렬(全尙烈 : 1923년생, 호는 牧人), 정석모(鄭夕茅 :1922∼1987, 본명은 承謨, 옥산출신), 윤혜승(尹惠昇 :1928년생, 본명 德柄, 하양출신), 도광의(都光義 :1940년생, 와촌출신) 등과 최기호(崔基灝 :1931년생, 호는 休山, 자인 출신), 제갈태일(諸葛太一 : 1942년생) 등의 시조시인이 있다.
소설가로는 「엽사전」의 작가 서석달(徐錫達 : 1928∼1992, 대구대 교수 역임), 「우울한 귀향」의 작가 이동하(李東河 : 1942년생, 중앙대 교수), 최학(1950년생, 대전중경공전 교수) 등이 있다.
서양화가로는 강홍철(姜弘哲:1918년생), 박근호(朴根鎬 : 1943년생, 필명은 燦鎬) 화백 등이 있고, 한국화가로는 황기식(黃基式 : 1905∼1971), 이한(李瀚 : 1911∼1987) 화백 등이 있다.
<백신애에 대한 보충설명 : 백신애의 호적상의 이름은 무잠(武簪), 술동(戌東), 무동(茂東), 신애(信愛) 등이 있다. 결국 위에 열거된 이름은 호적상의 오류 등으로 생긴 이름으로서 모두 맞다고 볼 수 있다. 백신애는 오빠와 함께 항일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일경의 고문으로 불임까지 되는 불행한 삶을 살았다. - 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