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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정보
◈ 경산시의 어제와 오늘
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경상북도 중남부에 위치한 경산시는 동남쪽으로 영천시와 청도군에 접하고, 북서쪽으로 대구광역시와 접해 있다. 경산시는 농업과 공업이 발달해 있는 교통의 요지로 도농(都農)복합형 도시이며 1,300여 개가 넘는 기업체와 국내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11개 대학) 교육·연구도시이다.
경산은 삼한시대 옛 압독국의 터전으로, 사방이 성곽처럼 명산들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고장이다. 신라시대에는 김유신장군이 군주로 있으면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가 되었던 고장이고, 대승불교를 전파한 원효성사, 이두문을 훈해한 설총선생,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선사와 같은 훌륭한 선인들이 태어난 고장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최대기, 최문병, 황경림, 신해와 같은 많은 의병장들이 일어나 이 고장을 지켰으며, 효자 효부가 많은 고장이기도 하다. 경산시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금호강의 양안에는 유수로이동과 범람에 의해 형성된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비옥한 농경지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고대
선사시대
군 전체에서 선돌 및 고인돌 발견, 진한의 압독국 성립(기원전후 1세기)
 
신라
102
파사이사금 23년 압독국이 사로국에 병합
 
642
선덕여왕 11년 압량주 설치(군주 김유신)
 
757
경덕왕 16년 장산군(獐山郡)으로 개명
 
고려
1018
현종 9년 장산군이 동경유수관(경주)의 속현이 됨
 
1309
충선왕 1년 장산현을 경산현으로 개명
 
1391
공양왕 3년 왕비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
 
조선
1592
선조 25년 최문병 의병활동
 
1601
선조 34년 경주부의 속현에서 대구부의 속현이 됨
 
1607
선조 40년 대구부에서 독립
 
1895
고종 32년 경산현, 하양현, 자인현이 군으로 승격됨
 
근대
1914
하양군과 자인군이 경산군에 통합됨
 
현대
1956
경산면이 읍으로 승격
 
1973
안심면과 하양면이 읍으로 승격
 
1981
안심읍과 고산면이 대구직할시에 편입
 
1989
경산읍이 경산시로 승격
 
1995
경산시와 경산군이 통합되어 경산시로 됨
 
1997
진량면이 진량읍으로 승격
 
 
 
 
 
 
 
 
2. 역사문화자원
 
역사적 사건과 현장
◈김유신과 연무유적 연무유적은 사적 제218호로 지정된 압량유적으로 알려진 군사훈련장이다. 신라의 대장군인 김유신장군이 당시 압량주(지금의 경산시)의 군주로 부임한 후 병사들을 모아 훈련시켜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압량유적
◈원효성사 탄생지 『삼국유사』 권4 의해(義解) 제5 불기조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 압량군(지금의 경산시) 남불지촌 북쪽의 율곡하가 원효 출생지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그 정확한 출생지는 고증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 150번지 소재 제석사 일대가 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대왕산 죽창의거 대왕산은 해발 641.2m로 남산면의 주산이다. 산 정상에는 1개의 봉수대가 있고 산허리에는 신라시대의 사지 7개소가 있는 명산으로 일제의 국권침탈기에 징용을 반대하여 인근의 청년 29명이 모여 결심대(決心隊)를 조직하고 집단적인 항쟁을 벌였던 곳이다. 1944년 7월 15일 사월동의 박재달, 성상룡, 김인봉 등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항쟁은 대왕산의 산성을 끼고 일제의 군경에 저항하다가 조직이 발각되자 용산으로 옮겨 투쟁을 계속하였으나 8월 10일경에 전원 체포·투옥되어 2명이 옥사하는 등 비운으로 끝을 맺었다.
 
◈와촌면 박사리 양민학살 사건 대구 10·1사건 직후인 1949년 11월 29일 밤 9시경에 60여명의 공비들이 박사리를 습격하였다. 이 사건으로 가옥 105채가 불탔고 주민 38명이 무참히 사살되었으며 28명이 중경상을 입는 학살극이 벌어졌다. 빨치산의 주요 근거지 중의 하나였던 팔공산에 대한 대대적인 공비토벌(10월 15일)에 대한 보복이라고 할 수 있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원효성사(617∼686) 신라 고승으로 대문장가이자 훌륭한 사상가로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신 후 득도하였다는 일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며 경산지역 3성현 중 한 사람이다. 통불교의 제창은 한국불교의 자주성을 살린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효성사 영정
◈설총(654∼?) 신라의 대학자로 이두를 만들어 유교의 경전을 해석한 인물로 경산지역 3성현 중 한 사람이다.
 
◈일연(1206∼1289) 『삼국유사』를 찬술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로 경산에서 태어나 국사를 지냈으며 삼성현으로 모셔지는 사람 중 한 분이다.
 
◈장덕조(1914∼ ) 여류 역사소설가, 자인면 북사리에서 출생, 이화여전 중퇴, 매일신문 논설위원 역임, 1933년 문단데뷔후 정열적인 저작활동으로 수많은 작품 출간. 저서로는 『광란의 무희』, 『정청궁한야월』, 『광풍』, 『벽오동 심은 뜻은』, 『여인열전』,『우후청천』, 『연화촌』, 수필집으로 『일곱장의 편지』 등이 있다.
 
◈김성도(1914∼1987) 호는 어진길이며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작곡가이다. 와촌면 덕천리에서 출생, 연희전문학교 졸업, 한국현대아동문학가협회장 역임, 대한민국아동문학상 및 한국아동음악상을 수상했다. 그가 작곡한 노래로는 「어린음악대」, 「아기별」, 「산골동네」, 「호박꽃초롱」 등이 있고, 아동문학작품으로 『안데르센전집』(번역집), 『그림동화집』(번역집) 등이 있다.
 
◈최문환(1916∼1975) 경제학자이며, 하양읍 한사리에서 출생, 대구고등보통학교 수료, 와세다대학 경제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서울대학교 총장과 국가고등고시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근세사회사상사』, 『민족주의의 전개과정』, 『경제학사』, 『막스 베버 연구』 등이 있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
■보물
◈분청사기상감초화문병 제239호, 대동 214-1 영남대학교 박물관
 
◈불굴사 3층석탑 제429호, 와촌면 강학리 불굴사
 
◈관봉석조여래좌상 제431호,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갓바위)
 
◈환성사 대웅전 제562호,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
 
◈최문병의병장 안장 제747호, 자인면 원당리(현재 국립대구박물관 이관)
 
■사적
◈김유신 연무유적 제218호, 압량면 압량리/내리, 진량면 선화리
 
◈임당동 고분군 제300호, 임당동 676-1
 
◈조영동 고분군 제331호, 조영동195-1
 
■천연기념물
◈경산의 삽살개 제386호, 하양읍 대조리 810
 
■중요무형문화재
◈한장군놀이 제44호, 자인면 서부리 163
 
■유형문화재(도지정)
◈최해근 가옥(난포고택) 제80호, 용성면 곡란리 526번지
 
◈환성사 심검당 제84호, 하양읍 사기리 150
 
◈선본사 3층석탑 제115호, 와촌면 대한리 35
 
◈경흥사 목조삼존불좌상 제246호, 남천면 산전리 806
 
■기념물(도지정)
◈분청사기요지 제40호, 남천면 산전리 산 189-1
 
◈자인 계정숲 제123호, 자인면 서부리 163
 
◈용산산성 제134호, 용성면 곡신리 산78번지 외 2필지
 
◈스트로마톨라이트(화석) 제136호 하양읍 은호리 346
 
■문화재자료(도지정)
◈경산향교 제105호, 중방동
 
◈자인향교 제106호, 자인면 교촌동 230
 
◈하양향교 제107호, 하양읍 교리 158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부처)
 
 
 
 
3. 생활문화자원
 
전통생활민속
◈천왕제(동신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는 수령이 약 200여년 된 삼북동 회나무에 한 해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농악을 울리며 집집마다 다니면서 지신밟기를 하여 액운을 떨쳐낸다. 현재는 나무가 고사 직전에 있어 제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천왕제
◈상원(上元:대보름, 정월대보름, 월초절, 농사날, 완월) 경산지역에서는 보름날 ‘약밥’을 대보름 맞이의 중요한 음식으로 여기며 원형 그대로 전승하고 있다. 집단쌈지에 약밥을 담아 담 위에 두고 가모(家母)가 “까막까치야, 이 약밥 먹고 온 들판의 벌레를 모조리 잡아 먹어다오”라고 빈 다음 “천지신명이시여, 올해 농사 풍년되게 하여 주시고 하해같은 은혜로 많은 복을 내려 주십사”고 축원한다.
 
◈영등(영동, 영둥, 풍신제, 2월바람) 매월 2월 1일 와촌면 신한동 솔맥이에서는 영등고사를 지내는데, 영등고사를 지내지 않으면 그 해의 농사가 잘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영등이 내려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계속하여 고사를 지낸다. 영등고사는 자인지방에 전영동이라는 아전이 죽고나서 농사가 잘 안 되었는데, 고을원의 꿈에 영동이 나타나서 자기에게 제사를 지내주면 농사가 잘 될 것이라 하여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삼복(三伏) 점촌동에서는 국수를 삶아서 외밭에 갖다 놓고 “국수가루처럼 많이 열려라”하면서 빈다. 압량면 사동에서는 복달음으로 국수를 해 먹었다. 디딜방아로 가루를 내어서 칼국수를 했는데 복날이 아니면 국수구경을 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안택굿 10월에는 길일을 택하여 집안의 태평을 비는 안택굿을 했는데, 이 날은 금줄을 치고 황토흙을 대문에 뿌려 잡인의 출입을 막고 햇곡식으로 술, 떡, 감주를 만들고, 무당을 불러 굿을 했다. 점촌동에서는 떡을 해서 조왕, 시주, 성주 앞에 갖다 놓고, 처음에는 마당에서 그 다음은 조왕, 시주, 성주 순으로 빌고 다시 마당에서 「거리풀이」를 한다. 봉사를 데려다가 많이 하며, 봉사가 오면 큰 북을 치면서 한다.
 
◈그믐(작은설) 음력12월 30일은 일년의 마지막 날로 모든 부정을 면한다는 의미에서 집안의 구석구석에 불을 밝힌다.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고 하여 밤샘을 하고 복물을 떠 온다고 하여 남 먼저 우물물을 길러오며, 묵은 근심과 걱정을 없애기 위하여 집안청소와 더불어 소금을 뿌린다. 와촌면 대안리 솔메기에서는 쌀을 담은 밥그릇에 촛불을 켜고 밤새도록 불을 밝힌다.
 
구전설화
◈팔공산의 두 큰스님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는 서로 성씨가 다르나 승려로서 만나 형(원효)과 동생(의상)이라 부르며 각자의 학문과 수도에 전념했는데 학문에 대해서 서로 이견을 내세울 때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팽팽하였다고 한다. 어느날 의상이 원효를 초대해 하늘에서 내리는 공양을 대접하여 자기의 도가 높음을 보이려고 했는데 이때 마침 공양이 내려오지 않아 원효가 그냥 돌아갔다. 원효가 돌아 간 후 시자가 공양을 가져오자 늦은 까닭을 물으니 방밖에 신장들이 지키고 있어 들어오지 못했다고 하니 의상이 원효의 도의 크기를 깨닫고 원효를 극진히 모셨다고 한다.
 
◈도천산 장군바위 옛날 자인현에 있는 한 장군이 이 산에서 토성을 쌓아 왜적과 싸웠다고 한다. 지금의 도천산에는 장군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 한 장군이 앉았던 곳은 평평하고, 주먹으로 때린 부분에는 주먹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남매지의 유래 남매지는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연못으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조선 선조때 인근 마을에 오누이가 눈먼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오빠는 머슴살이를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여 입신양명을 꿈꾸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과거에 낙방하여 화병으로 숨진 남편을 잃은 슬픔에 울다가 눈이 멀었다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아들은 과거에 꼭 합격하여 아버지의 원을 풀어드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여동생이 황부자집에 식모살이 할 것을 약속하고 마련하여 준 노잣돈으로 오빠는 과거를 보러 떠나고, 이 틈을 이용하여 황부자집 아들이 강제로 여동생을 겁탈하자 목숨보다 귀중한 정절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여동생은 연못에 몸을 던졌고 딸을 건지려던 눈먼 어머니마저 목숨을 잃었다. 한편 한양간 아들은 장원급제하여 금의환향했으나 기다리는 것은 청천병력같은 슬픈 소식뿐이었다.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린 아들은 보름달이 눈부신 어느날 어머니와 여동생이 잠든 연못속으로 걸어 들어 갔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이 불쌍한 오누이를 기리기 위해 이 못을 남매지라 불렀다고 한다.
 
주민의 생활권역
경산·자인·하양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는 3개의 현(縣) 지역이 경산으로 통합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생활권이다. 경산은 행정중심권, 자인은 전통민속문화중심권, 하양은 대학촌 중심권이라는 특징이 있다.
 
지역의 별미음식
◈염소탕 자인지역은 예로부터 흑염소를 방목하여 육질이 좋은 염소고기가 생산되었고 염소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한우고기 경산지역에는 일찍이 쇠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발달하여 왔다. 특히 등심을 이용한 불고기와 갈비살 등은 별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외에 보양식으로는 쇠꼬리탕, 육즙, 양즙, 도가니탕 등이 있다.
 
◈경산대추, 「대추야」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경산대추를 엄선하여 캔음료인 ‘경산대추’와 조선시대 온조탕의 비법을 살려 만든 무설탕, 무색소, 무방부제의 천연 대추차인 ‘대추야’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대추야’는 그 품질이 인정되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대추 옛날 그 유명했던 대구 사과의 주산지가 경산이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사과가 1970년대 초 부란병의 영향으로 폐원되고 대체작목으로 대추를 심기 시작한 것이 기후 풍토에 적합하여 급격히 늘게 되었다. 경산대추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을 뿐아니라 비타민 C,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 스테미너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1,169㏊에 년 2,577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경산포도와 포도주 경산 포도는 경산만이 가질 수 있는 특수한 기후조건에서 생산(1,315㏊에 년간 15,854톤)된다. 특히 포도주는 이 중에서 맥반석토양에서 재배하고 송이마다 일일이 종이로 싸서 농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 고당도의 무공해 포도를 엄선하여 재료로 사용한다. 정통식 포도주는 1998년 후반기부터 적포도주인 노을와인(알콜함량 12%)과 브랜디 타입의 증류주인 오네떼(알콜함량 45%)가 생산되고 있다. 노을와인은 1999년 3월에 경북대학교 공동연구팀으로부터 항암제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의 함유량이 외국산 포도주보다 매우 높은 3.3mg /ℓ으로 확인되었다. 레스베라트롤의 항암, 항산화효과가 밝혀지면서 적포도주는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4. 예술문화자원
 
지역문화예술행사
◈자인단오-한장군놀이 [상세정보] 매년 단오날 전후 2~3일 동안 자인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통민속축제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인 여원무의 시연과 자인팔광대놀이, 계정들소리, 한묘대제(韓廟大祭), 자인 큰굿 등 다양한 민속연희가 행해진다. 한 장군은 신라 혹은 고려시대 사람이라고 전해질뿐 확실한 내력은 알 수 없지만, 이 지역의 수호신으로 각 지역마다 한 장군 사당을 짓고 모셔왔다. 당시 이 지역에 왜(倭)의 무리가 도천산(到天山)에 진을 치고 백성들을 괴롭히자 한 장군은 도천산 밑 버들못둑에서 누이와 같이 여자로 변장하고 꽃관을 쓰고 춤을 추었다. 이를 보고 같이 흥에 취한 왜구를 유인하고 춤을 추던 장군이 갑자기 칼을 빼어 들고 왜구를 무찌를 것을 외치자 무당과 여자로 변장한 구경꾼들 손에는 모두 비수가 번쩍이었다. 광대도 구경꾼도 모두가 한 장군이 위장 배치한 군사였으며, 버들못은 순식간에 피로 물들었다고 한다.
이것이 여원무의 유래이며, 한 장군놀이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문의처 는 경산시 새마을과 ☎ (053)810-6062 또는 한장군놀이보존회 ☎ (053)857-3000
 
 
 
한장군놀이(여원무)
◈시민의 날 축제 경산시민의 날인 매년 10월 13일이 되면 경축식과 함께 민요경연, 민속놀이, 연예인 초청공연, 각종 전시회(수석, 서예, 미술, 시화, 꽃꽂이 등), 먹거리한마당, 삼성현(三聖賢:원효, 설총, 일연) 추모다례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거행한다.문의처 : 경산시 새마을과 ☎ (053)810-6062
 
◈갓바위 축제 [상세정보] 매년 10월 중 소원 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보물 제431호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토속음식축제, 소원기원제, 갓바위가요제, 연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와촌면 대한리(갓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의처 :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 ☎ (053)851-0022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및 전국무용예술경연대회 [상세정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문화원 주최로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음악 및 무용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음악경연대회는 독창과 피아노 부문으로, 무용경연대회는 전통·창작·현대·발레·국악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 대회는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시, 경산교육청,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후원하고 있으며 2000년 현재 음악은 27회, 무용은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산청소년예술제
지역문화예술단체
◈한국문인협회경산지부 1974년 창립한 경산문학회를 이어 1991년 발전적으로 창립된 이 단체는 기관지로 『경산문학』을 15집까지 발간하며 지역문학을 이끌어 가고 있다. 회장 : 김선길 ☎ (053)815-0607
 
◈한장군놀이보존회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한장군놀이를 보존하기 위하여 1962년 4월에 창립하여 1998년 9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 (053)857-3000
 
◈경산예술인총연합회 지역의 각 예술단체를 소속 회원으로 하여 각종 문화예술 행사 및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예술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회장 : 박도일 ☎ (053)815-7016)
 
지역언론기관
◈경산향토신문 1992년 3월 7일에 주간으로 창간된 지역신문으로 지역언론의 중심이 되고 있다.☎ (053)815-6767
 
◈경산자치신문 1996년 4월 4일 주간으로 창간된 지역신문이다. ☎ (053) 811-7770
 
문화예술교육·연구기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78년 3월에 설립되어 영남문화 한국학 연구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종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왕성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6명의 박사급 상임연구원과 본교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하여 철학종교연구위원회 등 6개의 연구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불교문화연구부 등 7개의 특별연구부를 두고 있다. ☎ (053)810-2114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예술문화연구소 연구인력 7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적인 연구센터로서 문학, 어학, 미술, 체육, 역사, 교육분야로 나누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 (053)850-6821
(E-mail : hwangwoo@biho.taegu.ac.kr)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문화상품개발센터 일명 「아마레」라고 하며 연구과제에 따라 30∼40명의 연구인력을 편성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섬유 도자기 목공·금속공예이고 문화상품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 (053)850-3942 (E-mail : jhkim2@cuth.cataegu.ac.kr)
 
◈경산향토문화연구회 지역의 향토사료 조사연구를 위하여 경산문화원 부설 연구회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대학교수, 향토사학가로 구성된 9명의 연구위원을 두고 있다. ☎ (053)815-0593
그 외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도 지역문화의 발굴 및 연구에 진력하고 있고, 또한 지역대학(5개의 종합대와 6개의 전문대)에 문화예술 관련학과가 다양하게 개설(음악, 미술, 무용, 국악, 연극영화 등)되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그 기여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지역연고 예술인
◈현대문학사 초기에 여류소설가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벽오동 심은 뜻은」의 작가 장덕조(張德祚 1914년생, 자인 출신)와 「꺼래이」, 「나의 어머니」의 작가 백신애(白信愛 : 1908∼1939, 본명 무동, 남천 출신) 등이 있다. 「어린 음악대」란 동요로 널리 알려진 아동문학가이며 동요작곡가인 김성도(金聖道 : 1914∼1987, 호는 어진길, 하양출신)가 있으며, 4·19 국립묘지에 시비가 건립된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 「합장」 등으로 알려진 시인 김윤식(金潤植 : 1927∼1997, 호는 西芝, 용성출신)과 전상렬(全尙烈 : 1923년생, 호는 牧人), 정석모(鄭夕茅 :1922∼1987, 본명은 承謨, 옥산출신), 윤혜승(尹惠昇 :1928년생, 본명 德柄, 하양출신), 도광의(都光義 :1940년생, 와촌출신) 등과 최기호(崔基灝 :1931년생, 호는 休山, 자인 출신), 제갈태일(諸葛太一 : 1942년생) 등의 시조시인이 있다.
소설가로는 「엽사전」의 작가 서석달(徐錫達 : 1928∼1992, 대구대 교수 역임), 「우울한 귀향」의 작가 이동하(李東河 : 1942년생, 중앙대 교수), 최학(1950년생, 대전중경공전 교수) 등이 있다.
서양화가로는 강홍철(姜弘哲:1918년생), 박근호(朴根鎬 : 1943년생, 필명은 燦鎬) 화백 등이 있고, 한국화가로는 황기식(黃基式 : 1905∼1971), 이한(李瀚 : 1911∼1987) 화백 등이 있다.
<백신애에 대한 보충설명 : 백신애의 호적상의 이름은 무잠(武簪), 술동(戌東), 무동(茂東), 신애(信愛) 등이 있다. 결국 위에 열거된 이름은 호적상의 오류 등으로 생긴 이름으로서 모두 맞다고 볼 수 있다. 백신애는 오빠와 함께 항일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일경의 고문으로 불임까지 되는 불행한 삶을 살았다. - 필자>
 
 
 
 
 
 
5. 관광, 여가문화자원
 
관광자원
◈팔공산 팔공산은 대구와 군위, 영천, 경산을 경계하는 우리나라 명산 중의 하나이다. 팔공산은 산체가 워낙 커서 골짜기마다 수많은 암자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그중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부처를 관광하고 영천 은해사로 빠지는 등산코스야 말로 숨겨진 멋진 등산코스라고 등산애호가들은 입을 모은다.
 
◈갓바위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불상으로 와촌면 대한리 산 44번지의 팔공산 관봉에 위치한 석조여래좌불이다. 높이 6m의 화강석 단독원각상이며, 머리위에 1.8m의 자연판석을 쓰고 있다하여 일명 「갓바위부처」라 한다. 선본사 기록에 의하면 이 불상은 원광법사(圓光法師)의 수제자 의현대사(義玄大師)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를 위하여 선덕여왕 7년(638)에 이 여래좌상을 조성하였다 한다. 부처머리에 평평한 자연석 하나를 갓 모양으로 다듬어서 올려놓았는데 아마도 갓바위 부처라는 속명도 여기에 유래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지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영험 많은 부처로 알려져 예불하기 위한 인파가 갖가지 소원을 가지고 전국에서 주야로 끊이지 않고 찾아들고 있어 가히 명불(名佛)임을 알 수 있다.
 
◈불굴사 불굴사는 신라 신문왕 10년(690)에 창건하였으며,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瓦家) 12개의 부속암자와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대사찰이 영조 12년(1736) 큰 비로 인한 산사태로 대파되어 퇴락하였는데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현몽(現夢)을 받아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불국사 내에 있는 3층석탑은 보물 제42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높이 7.43m로,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사찰옆 경내에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 있는데 이는 후일 김유신장군이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여 천신으로부터 깨달음과 지혜를 받았다는 중악석굴이 바로 이 굴이라 전해지기도 한다. 석굴안에는 신장병에 좋다는 약수터가 있으며 1976년 석굴 내부를 수리하던 중 청동불상 1점이 출토되기도 했다.
 
 
 
불굴사 3층석탑
◈환성사 환성사는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150번지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흥덕왕 10년(83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으나, 고려말에 불타고 조선 인조 13년(1635)에 신감대사가 증수하였고 광무원년(1897)에 긍월대사가 다시 고친 후 1973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대웅전은 1971년 보물 제562호로 지정되었고 부속건물 심검당(尋劒堂)은 1975년 지방유형문화재 84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이 절이 불탄 사연으로 대웅전 앞에 수월관이라는 연못과 얽힌 전설이 있고, 이 절의 성쇠(盛衰)와 관련한 거북바위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환성사 대웅전
◈임당동 고분군 경산시 임당동 일대에 동서로 길게 형성된 구릉지대(해발 50∼80m)에 무덤의 지름이 7m인 작은 고분과 30m에 이르는 대형고분이 무리를 이루고 분포되어 있다. 이 고분군은 신라초기의 것으로서 경산의 옛 지명인 압독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고분 5기 중 1기는 내부를 공개하여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983년 2월 3일 사적 제300호로 지정되었다.
 
 
 
임당동 고분군
◈조영동 고분군 경산시 조영동 215번지와 218번지 일대에 형성된 삼한시대와 신라초기의 고분으로서 압독국의 옛 터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1987∼1988년까지 이 일대를 발굴조사하여 고분밀집지역의 12기를 원형보존하여 사적 제331호로 지정하였다.
 
◈압량유적 이 유적은 서기 642년에 선덕여왕의 명을 받은 신라의 대장군인 김유신장군이 당시 압량주(지금의 경산시)의 군주로 부임한 후 압량면 압량리, 내리, 진량읍 선화리에 각각 군사훈련장을 토성으로 축조한 후, 병사들을 훈련시켰던 연무장으로서 신라삼국통일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 유적은 1971년 4월 28일 사적 제218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경산 삽살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로서, ‘삽살’이란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신라시대부터 전해지고 있다. 일제치하때 멸종의 위기까지 처해지기도 했던 삽살개는 보존을 위해 노력한 결과 1992년 3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관광시설
◈상대온천관광호텔 남산면 상대리 590에 위치한 온천으로 신라시대 때부터 더운바위샘(일명 온정암)이라 불려졌으며, 약 50여 종류의 미량요소가 함유된 지하 500m 맥반석 지층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로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옛부터 약수터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한겨울에도 반경 15m 내에는 얼음이 얼지 않는다고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 (053)815-8001
 
◈석정온천호텔 석정온천은 남천면 협석리 559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으로 천연 맥반석에서 용출되는 약알카리성 중조천으로 혈액순환 촉진, 피부미용, 피부상처 회복, 위장병, 간장 및 췌장에 좋으며,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구에서 12㎞, 경산에서 3㎞(5분거리) 떨어진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개장하자마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 (053)814-2580
 
◈자인 계정숲 계정숲은 자인면 서부리 72-1번지에 위치한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평지에 가까운 천연림이다. 이곳에는 한장군묘, 시중당, 한묘사당 등 문화재가 있고, 자인 한장군놀이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경산시에서는 1982년 이 일대를 천연보호림으로 지정하여 보호하여 왔으며, 굴참나무, 이팝나무, 말채나무, 참느릅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이팝나무가 만개하면 흰 구름같은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봄부터 가을까지 학생들의 소풍장소로, 어른들의 사색장소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97년 12월 1일 도 지정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자인 계정숲
관광코스
◈제1코스(자인 남천 방면 : 소요시간 8시간) 경산역 (7㎞) → 경흥사 (1㎞) → 분청사기요지(8㎞) → 상대온천(1㎞) → 도동재(설총 사당 및 단소,3㎞) → 자인계정숲/한장군놀이 전수관/한묘(0.5㎞) → 제석사(傳 원효성사 탄생사찰 0.5㎞) → 자인향교 (5㎞) → 용산산성(4㎞) → 난포고택(최철견 전통가옥,4㎞) → 반룡사(원응국사 창건사찰 12㎞) → 운문댐/ 운문사
 
◈제2코스(하양 와촌 방면 : 소요시간 8시간) 경산역(5㎞) → 임당동고분군(1.5㎞) → 영남대학교 박물관(1.5㎞) → 압량유적(연무유적 1㎞) → 하양향교(8㎞) → 환성사 대웅전/심검당(10㎞) → 불굴사(원효성사 수도사찰 7㎞) → 선본사(1㎞) → 갓바위 부처(4㎞) → 은해사/동화사
 
 
☞ 경산시 관광지도
관광안내소
◈경산시 새마을과 문화계 ☎ (053)810-6062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www.kyungsan.go.kr
 
◈경산문화원 ☎ (053)815-0593
 
◈상대온천관광호텔 ☎ (053)815-8001
 
◈석정온천호텔 ☎ (053)814-2580
 
여가시설
◈대구 컨트리 클럽 아늑한 주변 경관과 잘 가꾸어진 필드 등으로 골프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골프장 중의 하나로 특히 대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고속도로 경산IC 바로 옆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하고 있다. ☎ (053)257-3011
 
◈성암산 충혼탑 성암산은 경산의 주산으로 등산로 입구인 수정사밑에 충혼탑이 위치하고 있다. 충혼탑으로 올라가는 길 양쪽으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이 잘 정돈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각종 놀이기구와 롤러스케이트장이 구비되어 있고 지붕이 있는 벤치가 여러 군데 배치되어 있을뿐아니라 소나무가 그늘진 평지가 아주 넓게 퍼져 있어 가족단위의 휴게시설로는 안성맞춤이다.
 
관광쇼핑
◈대추 △경산대추조합 : 남천면 대명리 179 ☎ (053) 811-2313 △대추음료 : 경산대추(캔음료)/미건식품 자인면 일언리 265-1 ☎ (053)853-7900
 
◈전통메주 자인농협, 자인면 계림리 121번지 ☎ (053)853-8841 계약재배한 100% 우리콩을 원료로 전통 제조공법을 응용, 과학적인 설비공정으로 위생적이고 양분의 손실이 없도록 발효 건조시켜 만든 제품으로 식품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 무색소 무방부제로 학계와 연구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전국 최다 판매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 전통메주로 생산되는 자인농협 전통된장, 간장은 몸속의 간장을 강화하고 살균효과와 해독작용을 하여 방사능 등 독성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현대인의 식탁에 건강을 주는 복고형 건강식품이다. 그리고 위의 전통메주를 분쇄하여 만든 막장용 가루메주와 고추장을 만들 때 혼합하는 고추장용 가루메주도 있다.
 
◈자인한우 생산자 성명, 작업도축장, 도체급판정서 등을 게시한 실명제 표시판을 각 업소에 부착하여 판매함으로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24개월 이상 특수사양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한 한우를 도축하여 부위별 등급별 구분 판매하고 있어 맛과 영양이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맛을 보기 위하여 자인을 찾고 있다.
 
 
 
 
 
 
6. 문화시설자원
 
박물관
◈영남대학교 박물관 1968년 5월 15일 영남대학교 개교와 더불어 동교 부설로 1989년 11월 9일 연건평 2,224평, 상설 전시실 11실 710평의 신축건물을 개관하고 종합대학교의 성격에 맞추어 역사, 고고학, 미술사, 인류학, 민속학 등의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학술자료를 수집하여 총 12,861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교양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한편 1974년 4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3만여평의 민속원에는 구계서원 독역재, 일휴당, 쌍송정, 까치구멍집, 의인정사, 경주 맞배집, 경주인왕동 고분복원 이전지가 있다. 이외에도 학교 내에 있는 구내선사 유적지를 발굴하여 보호 전시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은 10시∼16시까지, 토·일요일은 휴관이나 5∼10월은 토 일요일도 개관함.
 
◈대구대학교 박물관 1985년 5월 1일 실내전시실 800평, 야외전시장 600평을 갖추고 개관하였다. 소장자료는 금속, 토도, 옥석, 민속, 서화 등 6,444점이다. 관람시간은 월∼금요일, 09:00∼16:30이다.
☎ (053)850-5621
(Homepage : http//saesom.taegu.ac.kr/itis/a/ museum)
(E-mail : indy@biho.taegu.ac.kr)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 1980년 4월 8일 박물관을 설치 운영하였으며, 1987년 2월 20일 대구 봉덕동 캠퍼스에서 하양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으로 이전하였고, 1988년 3월 4일 신축 박물관을 준공하여 연건평 672평의 상설 전시실을 갖추었다. 소장자료로는 한국여성상, 가톨릭교, 신라가야문화, 낙동강문화권에 관한 자료 등 3,010점을 소장하고 있다. ☎ (053) 850-3281
 
◈경산대학교 박물관 개교 15주년을 맞이하여 1995년 9월 개관하였다. 1999년 8월 현재 주요 소장품은 한방의료기구, 고고품, 전적류, 회화류, 민속공예품, 목가구, 경산교촌리유적 출토유물, 성주 명포리유적 출토유물, 경부고속도로 지표조사 수습유물, 한의약재 등과 국내외 한방약재류, 한방의료기기 및 각종 전적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 (053)810-5555, www.ksucc.ac.kr
 
도서관
◈시립도서관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자리하고 있다. 1995년 1월 1일 개장하여 연건평 325평에 200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장서수는 14,500여권으로 열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 (053)853-8659, ho6312@shinbiro. com
 
 
 
경산시립도서관
◈경산도서관 경산시 서상동에 위치하며. 1968년 12월 10일 개장하여 연건평 259평에 194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장서수는 24,000여권이며 개관시간은 시립도서관과 같다. ☎ (053)811-2240, 810-6542
 
◈경상북도 교육정보센타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4월 23일 개장하여 연건평 1,625평에 멀티미디어 학습실을 비롯하여 전자정보실, 컴퓨터교육실, 문헌정보실, 열람실, 아동열람실, 시청각실, 어학실 등을 갖추고 명실공히 지역민의 교육정보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00년 5월 현재 장서수는 33,000여권, 영상자료(CD 등)는 2,000점 정도 되며, 개관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이고 시청각실은 교육용 비디오를 매일 상영한다. ☎ (053)816-6984
 
공연장
◈시민회관 계양동에 위치하며 연 건평 1,505.9평이나 되는 3층 대형건물로 대공연장의 좌석이 788석이며 관련 부대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시민들의 문화공간이다. ☎ (053)813-4087
 
◈여성회관 서상동 경산문화원 옆에 위치한 여성회관은 250석 규모의 공연장과 4층규모의 교육장을 갖춘 명실상부한 여성문화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취미 및 기능교육이 연간 계속되고 있다. ☎ (053) 811-4384
 
전수회관
◈한장군놀이전수회관 자인면 서부리 70번지 계정 숲 속에 있는 2층 콘크리트 기와건물로 한 장군놀이의 주요 구성요소인 여원무와 팔광대놀이에 필요한 제 도구를 보관하고 전수생들에게 전수교육을 시키며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시키는 곳이다. ☎ (053)856-5765
 
영화관
◈경산극장 약 50년의 역사를 지닌 경산극장은 200석의 객석규모를 가진 경산 제1의 영화관이다. 인근 대구시의 영화관과 거의 동시에 개봉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중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에 첫상영을 시작으로 저녁 8시 30분에 마지막 상영을 하며 토요일은 심야상영으로 11시 30분에도 상영을 한다. ☎ (053)815-0606
 
◈귀빈극장 60석 규모의 비디오 상영관으로 중방동 가구골목 입구에 있다. ☎ (053)814-1272
 
◈보슈극장 영남대학교 복지관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객석규모는 76석이고 오전 11시에 첫상영을 하고 저녁 9시에 마지막 상영을 한다. ☎ (053)812-9990
 
문화원
◈경산문화원 서상동 143-18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1962년에 개원하여 지역의 향토사와 전통문화, 각종 예술행사,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임원 24명, 운영위원 50명, 회원 280여명, 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설로 문화관광부지정 문화학교, 경산향토문화연구회, 농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1994년 지방문화원진흥법이 제정됨으로써 문화사업 수행에 가일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 (053) 815-0593 원장 이원희
경상북도 경산시 정보
• 경산시의 어제와 오늘
• 경산시의 역사문화자원
(2005.06.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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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