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악산(母岳山) 모악산은 해발 793m로 김제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명산으로 만경강과 금만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평야와 산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호남평야의 전망대이다. 또한 모악산은 많은 신흥종교 단체를 길러낸 어머니 산이다. 신흥종교인 증산교(甑山敎) 본부도 이 모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 금산사(金山寺) 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에 창건되고 766년 진표율사가 중창하여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나, 정유재란때 소실되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인조 때 재건한 건물로 금산사 경내에 국보 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보물 10점 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사찰로 미륵신앙의 근본 도량이다. 소재지 :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 아래.
◈ 벽골제 비 및 제방(碧骨堤碑 및 堤防) 소재지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소재. 이 벽골제비 및 제방은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2.5㎞의 제방과 2개소의 수문 석주가 현존하고 있다. 이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수리시설이다.
이 둑은 백제 비루왕 27년(330)에 쌓았다고 하며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둑의 길이가 60,843척이고, 제내 주회(堤內周回)가 77,406보(步:80리)이며 제하의 몽리 면적이 약 1만 ha로 5개의 수문이 있어 만경, 부안, 정읍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했다고 한다.
벽골제 비는 태종 15년(1415) 벽골제를 중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인데 비문이 마멸되어 숙종 10년(1684년) 중건된 비다.
◈ 번영로(繁榮路) 벚꽃길 백리 일제 강점기만 해도 이곳 번영로는 호남의 곡창인 이 지방에서 생산된 쌀과 면화를 빼돌려 일본으로 실어가던 수난의 길이었다. 그러나 1975년 4차선 고속화 도로로 넓혀 포장하면서 벚나무를 심어 가꾼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따스한 봄바람 스치고 지나는 3월말경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면 번영로 1백리 벚꽃 길에 벚꽃놀이가 시작되며 벚꽃 터널은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고 푸짐한 김제의 인심과 함께 먹거리 장사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해마다 이맘 때 쯤이 되면 만경강변에서는 벚꽃놀이 축제가 벌어져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고, 노래자랑이며 어린 새싹들 그림솜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벚꽃놀이는 절정을 이룬다.
◈ 1코스 김제시 → 금산면 → 모악산 등산 → 금산사 경내 관람
◈ 2코스 김제시 동원, 내야, 벽골제 유물전시관 → 망해사 → 진봉 심포 횟집 단지
◈ 3코스 금산사 → 전군선 번영로 벚꽃길 → 두악산 전망대 → 흥복사 → 김제 향교 → 벽골제 → 망해사 → 심포횟집단지
◈ 실내 체육관 · 소재지 : 김제시 검산동 산 62-1 · 규모 : 부지 5,000평, 연면적 1,740평 · 좌석 : 2,000석 · 경기종목 : 농구, 배구, 핸드볼 등을 할 수 있음 ☎ (063)540-3484
◈ 시민운동장 · 소재지 : 김제시 검산동 산 62-1 · 총면적 : 60,000㎡, 인조 잔디 구장, 우레탄 트랙으로 육상, 축구, 하키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종합 경기장 ☎ (063)540-3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