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라북도의 서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은 41.60㎞, 남북은 33.38㎞에 달한다. 북쪽은 익산시와 군산시에, 동쪽은 완주군에, 남쪽은 정읍시와 부안군에, 서쪽는 황해에 접하고 있다.
지세는 동남쪽이 높고 서북쪽이 낮은 편이며, 정읍시와 접경지인 노령산맥에는 모악산(793.5m), 상두산(573.3m), 구성산(457.6m)등이 솟아 있다. 하천은 북의 만경강 수계와 남부의 동진강 수계가 있다. 김제의 주 산업은 농업으로 넓은 들에 비옥한 토지, 좋은 수리관개 시설로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다. 지하자원은 사금이 많이 산출되며, 교통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며, 금구 I.C와 원평 I.C가 있다. 철도는 김제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며 관내에는 부용역, 와룡역, 김제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선사 - 원평천, 명량산 주변 등 주거지 발견
삼한 - 마한의 땅으로 벽비리국
삼국 - 벽골군으로 칭함
신라 757 (경덕왕 16년) - 김제로 칭함
조선 1403 (태종 3년) - 김제군으로 승격됨
근·현대 1914 - 금구, 만경이 김제로 합쳐짐
1931 - 김제면이 김제읍으로 승격됨
1935 -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하리면과 초처면이 합쳐저 봉남면으로 바뀜
1989 -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됨(월촌면 전지역과 황산면 3개리 봉남면 1개리, 백산면 3개리가 김제시에 편입됨)
1995 - 김제군이 김제시로 통합됨
1995 - 만경면이 만경읍으로 승격됨
1998 - 동(同) 통합·서흥동·요촌동이 요촌동으로, 신풍동·봉황동이 신풍동으로, 월촌동·교동이 교동 월촌동으로 통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