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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태안군 충청남도 태안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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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정보
◈ 태안군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태안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리아스식 해안으로 해안선이 매우 길다. 그러므로 육지의 대부분이 바다와 인접하고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해안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각종 풍어제, 당제, 용왕제, 조개부르기제, 굴부르기제 등의 풍속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 ◈ 구전설화 - 질갓(陶冠), 백화산(白華山), 할미바위, 질마섬(鞍島), 떡바위, 삼형제바위, 철마산의 장사, 밤에 우는 이화산, 용낭굴
목   차
[숨기기]
 

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태안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리아스식 해안으로 해안선이 매우 길다. 그러므로 육지의 대부분이 바다와 인접하고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해안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각종 풍어제, 당제, 용왕제, 조개부르기제, 굴부르기제 등의 풍속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 독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어법으로 바닷가의 지형을 이용하여 돌무더기로 해변을 길게 가로 막아 밀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이 되면 이곳에 갇히게 된다. 현재 마도와 남면 굴혈독살, 안면도 밧개의 독살이 비교적 그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
 
◈ 화염(火鹽)
옛날 우리지역의 소금채취방법으로 간조 때 모래를 여러 번 긁어 놓으면 모래알이 마르면서 소금가루가 엉겨 붙는다. 이 모래를 가져다가 큰 구덩이를 파고 나뭇가지를 두껍게 덮은 다음 그 위에 쌓고 바닷물을 붓는다. 이때 걸러진 물은 염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는데 이 물을 바닥이 넓은 솥에 넣고 끓이는 방법으로 소금을 채취하였다.
 
◈ 황도 붕기 풍어제
안면읍 황도리에서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어제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속으로 매년 음력 1월 2일∼3일(2일간)에 지낸다. 붕기(鵬旗)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만선을 한 경우 배에 다는 것으로 제의 절차는 소잡기-피고사-세경굿-당오르기-본굿-지숙경쟁-뱃고사-강변용신굿 등으로 진행되며 현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 중앙대제
매년 음력 1월 14일 밤에 태안지역의 안녕과 군민태평을 기원하는 제사이다.
 
◈ 볏가릿대놀이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의 하나로서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볏가릿대에 오곡을 매달아 세운 다음 음력 2월 1일(머슴의 날) 볏가릿대를 뉘여 달아 놓았던 오곡주머니를 풀어 한해의 풍·흉을 가리는 행사로 현재 이원면 관리지역에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1.2. 구전설화

 
◈ 질갓(陶冠)
15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태안군수로 부임한 송관화를 어리다고 얕잡아 본 오만한 관속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업무를 집행하자 영특한 머리로 그들에게 질갓(질그릇으로 만든 갓)과 굽 높은 나막신을 신게 하여 죄를 뉘우치게 하고 재임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다. 현재 태안읍사무소 앞에 그의 송덕비가 있다.
 
◈ 백화산(白華山)
태안의 진산으로 산 전체가 암석으로 덮여 있어 온통 하얗게 보이는 백화산이 만약 흑화산(黑華山)으로 변하면 태안에 문만무천(文萬武千)이 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 할미바위
신라 흥덕왕 때 청해진의 장보고장군이 서해안 안면도에 해상전진기지를 두고 승언장군이라는 책임자를 두었는데 출정 나간 승언장군을 끊임없이 기다리던 그의 아내가 이 바위에서 죽었다고 한다.
 
◈ 질마섬(鞍島)
고남면 고남리 의점마을에 말이 짐을 지고 있는 섬이라는 뜻으로 질펀한 바닷가에서 잔디풀을 뜯는 말의 모습과 그 말에게 죽을 먹이려고 할머니가 죽통을 머리에 인 채로 서있는 형상이다.
 
◈ 떡바위
남면 몽산리 앞바다에 있는 바위로 조수에 따라 물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바위이다. 옛날 이곳 아낙들이 썰물 때면 배를 타고 이곳에 가서 굴을 따곤 했는데 사공이 떡이나 한 보따리 싸가지고 온다고 거아도(당굿)에 가서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물이 들어와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 그후 사람들은 이곳을 떡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삼형제바위
근흥면 용신2리 원안 앞 바다에 우뚝 솟은 3개의 바위로 고기잡이 나간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자 아들 삼형제가 바닷가에 나가 부모님을 애타게 부르다 3개의 돌로 변했다고 한다.
 
◈ 철마산의 장사
소원면의 철마산 근처에 조주남이라는 미련한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날 철마산 산신령으로부터 힘(力)을 받아 철마산 절터의 집채만한 주춧돌을 옮겨놓았다고 한다.
 
◈ 밤에 우는 이화산
원북면 마산리에 있는 섬으로 이화산에 있는 바위를 옮기자 이화산이 매일밤 울음을 울어 다시 제자리에 돌려 놓으니 평온해졌다는 전설이다.
 
◈ 용낭굴
이원면 내리 만대의 꾀깔봉(고깔봉) 앞의 여섬에 동굴이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나와 승천하였다 하여 용낭굴(용난굴)이라 불리운다. 그곳에는 용이 산을 타고 올라간 흔적이 하얗게 남아 있다고 한다.
 
◈ 지방속담
• 가도가도 만대일세
- 먼길을 갈때 혹은 일의 끝이 보이지 않을때 쓴다(만대는 이원면 끝마을로 태안읍에서 매우 먼거리에 있기 때문).
 
• 서리맞은 능젱이 기어가듯한다
- 행동이 매우 느린 사람을 말함(능젱이는 매우 빠른 게의 일종이다. 그러나 늦가을 서리가 내리면서부터 동작이 매우 느려짐).
 
◈ 방언(사투리)
‘게’의 종류 - 꽃긔(꽃게), 깍뎅이(방게), 능젱이(칠게), 똘쟁이(무늬발게), 박하지(민꽃게), 사시랭이(새끼꽃게), 세발이(길게), 황발이(농게) 등이 있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태안지역은 삼한시대 신소도국(소도)이 있어 천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신성지역으로 제천의식의 중심국 역할을 하던 곳이다. 현재 태안의 민속신앙으로는 산신제, 용왕제, 풍어제 등이 있고 등록되어 있는 종교단체로는 개신교 119, 천주교 2, 불교 11, 유교 1, 천도교 1, 기타종교 3개소가 있다 (태안군, 『태안통계연보』, 1999).
 
 
 

1.4. 주민의 생활권역

 
◈ 태안화력
원북면 방갈리 831번지에 위치한 태안화력은 우리고장의 유일한 발전소로 부지 139만평, 건물 68만평이며 연간발전량은 200억㎾h에 이른다. 현재 5·6호기가 2002년 8월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kepco.co.kr/∼taean
 
◈ 태안조석시장
태안읍에 있는 시장으로 원래 5일장(3, 8, 18, 28)이 서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태안군민 모두의 생활권역으로 태안의 각 읍·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과 싱싱한 해산물을 언제라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 항·포구
태안군의 많은 항·포구에서는 언제라도 다양한 먹거리와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태안의 항·포구(자료:태안복군 10년사)>
• 안면읍 (10개소)
방포, 황도, 황포, 대야도, 독개, 정당, 미채, 외도, 내피수도
 
• 고남면 (9개소)
영목, 죽고지, 장돌포, 만수동, 의점포, 탄계포, 장곡포, 가경주, 고남
 
• 남면 (5개소)
몽대포, 마검포, 곰섬, 당암, 진산
 
• 근흥면 (5개소)
안흥, 가의도, 채석포, 정산포, 황골
 
• 소원면 (8개소)
모항, 천리포, 만리포, 개, 어은돌, 갯목, 뒷장벌, 환영
 
• 원북면 (2개소)
학암포, 청산
 
• 이원면 (3개소)
만대, 내리, 당산
 
 
 

1.5. 지역의 별미음식

 
태안의 별미음식은 대부분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주류를 이루는데 요리의 재료는 대하, 꽃게, 붕장어, 우럭, 뱅어, 세발낙지, 전복, 갱개미, 해삼, 새조개, 쭈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이다.
 
◈ 생선회
서해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해삼, 우럭, 뱅어 등
 
◈ 박속낙지탕
갓잡은 세발낙지(다리가 가는 조그만 낙지)를 박속과 함께 끓여내어 낙지를 건져먹고 그 국물에 밀국을 넣어 먹는데, 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 대하소금구이
주로 백사장 포구에서 9월∼11월경에 잡히는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소금 위에서 구워지는 대하의 맛을 보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줄을 잇는다.
 
◈ 기타
게장, 꽃게탕·찜, 붕장어통구이, 낙지전골, 불낙, 갱개미무침, 쭈꾸미 철판구이 등이 있다.
 
 
 

1.6.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마늘
알이 굵고 향이 뛰어나며 옛부터 강장식품으로 살균 및 항암작용 등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한다.
 
◈ 고추
특히 안면도 고추는 일조시간이 길어 매운맛과 향이 독특하고 과육이 두터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하고 말리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 화훼
태안읍 상옥, 남면 신장리 화훼단지는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의 꽃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생강
해양성기후로 생육기간이 길고 적당한 토양조건으로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력이 강함
 
◈ 해옥
파도리에서 나오는 조약돌을 특수하게 물들인 것을 해옥이라 하는데 해옥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해옥을 이용한 각종 공예품은 해외에까지 수출된다.
 
◈ 바지락
연간 6,000여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씨알이 굵고 탕은 맛이 담백하고 국물이 시원하다. 해장국으로 숙취해소에 특효이고 철분,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한다.
 
◈ 까나리액젓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여 간장대용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자연발효식품으로서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 꽃게
다른 지역의 꽃게에 비하여 껍질이 두텁고 연푸른색을 띠며 맛도 뚜렷하게 구별된다. 찜, 탕, 게장 등으로 요리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 대하(왕새우)
주로 가을에서 늦가을까지 잡히는데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은 다량의 키토산을 함유한 저칼로리 고단백식품으로 주로 회, 소금구이로 먹는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에 안면도 백사장에서 해마다 대하축제가 열린다. 이외에 이원면의 달래, 쭈꾸미, 김등의 특산물도 유명하다. ※자료제공·구입문의-태안군 농업기술센터(http//www.adtc.nongup.net) ☎ (041)67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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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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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