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2일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시 】 2019.11.13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교류프로그램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11월 한 달 동안 ▲실버웃음교실 ▲천연비누만들기 ▲종이접기 작품만들기 ▲손바느질 강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아파트 관리소 같은 마을관리소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 처음엔 마을관리소가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마을관리소가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개소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순찰활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지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 편의 지원을 통해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