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만익·한석수)가 추석을 일주일 여 앞둔 지난 4일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을 지원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들은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돌보기 등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석수 민간 공동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이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4일 국토대청결 운동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기간 세종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담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담동 먹자골목, 도램뜰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연숙 도담동장은 “추석 명절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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