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고양시 보도자료) 고양시 덕양구, “실전 같은 화재대피 훈련”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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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덕양구, “실전 같은 화재대피 훈련” 시민과 함께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실전 같은 지역특성화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을 시민과 함께 실시했다.【덕양구 안전건설과】

고양시 덕양구, “실전 같은 화재대피 훈련” 시민과 함께

- 실제 재난발생시 화재대응 능력 배양위한 훈련 실시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실전 같은 지역특성화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을 시민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행신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고양점에서 직원, 지역주민, 민방위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화재발생을 알리는 비상벨 소리와 함께 쇼핑중인 시민들과 롯데마트 판매직원 등은 화재대피 매뉴얼에 따라 젖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 있게 실전과 같은 화재대피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롯데마트 고양점 자체진화대가 초기 화재 진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발생시 화재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뜻깊은 훈련으로 안전사고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함께한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모건스탠리의 기적’처럼 평상시 반복적인 재난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위기상황 발생시 스스로를 보호 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지난 8월 12일 덕양구 토당동 다가구주택 화재사고로 인해 14명의 부상자와 32명의 이재민 발생으로 큰 아픔을 경험했듯이 평상시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롯데마트 고양점 관계자는 “매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오늘처럼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진 훈련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교육시간을 가진 적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안전을 최우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모건스탠리의 기적 : 2001. 9.11. 테러로 비상사태 발생 시 모건스탠리(쌍둥이 중 2번째 빌딩의73층) 임직원(2,678명) 대부분 무사히 대피한 사건이다. 이는 안전관리자가 8년간(’93~’01) 연 4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73층부터 44층까지 30개 층을 비상계단을 통해 걸어 내려가는 재난대피훈련을 반복하여 실시했기 때문에 유사시 이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생명을 구한 대표적인 예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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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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