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일, 착한보청기협동조합 일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교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난청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덕양구 주교동】
고양시 주교동,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보청기 지원으로 어르신 난청예방과 복지증진에 기여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일, 착한보청기협동조합 일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교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난청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착한보청기협동조합 일산센터는 보청기 5대(1천만 원 상당)를 주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에게 무료 제작·지원하기로 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난청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되찾아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난청 어르신과 저소득 난청 어르신의 가정방문 상담 시 음성증폭기 3대(45만 원 상당)를 활용해,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김영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 가구가 많은 주교동에 저소득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청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너무 감사하다. 이를 통해 난청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도 관내 저소득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