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중국국립실크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과 중국국립실크박물관(中國絲綢博物館)은 복식문화 관련 인적?학술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29일 중국국립실크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중국 항저우에 소재한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실크로 대표되는 중국 직물의 전시, 연구,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복식문화 박물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직물 보존처리센터를 설립하여 직물의 보존과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국 항저우에 소재한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실크로 대표되는 중국 직물의 전시, 연구,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복식문화 박물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직물 보존처리센터를 설립하여 직물의 보존과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국립대구박물관과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양국을 대표하는 복식문화 거점 기관으로서,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전시, 연구,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사업 및 인적 교류, 학술출판물·연구결과물 공유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섬유패션도시라는 대구의 지역성에 걸맞게 복식문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중국국립실크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복식문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연구체계를 꾸준히 확보해나고, 그 성과물을 다양한 복식 관련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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