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 전시 연계 특별강연 - 한복, 세계를 홀리다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전담직무대리 함순섭)은 특별전시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기획실Ⅰ?Ⅱ: 2019.5.18.~2019.9.15.]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연계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특별강연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 동안 이루어진다.
특별강연 두 번째 이야기는 8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한복, 세계를 홀리다」라는 주제로 김경미 계명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한복디자이너가 되면서 ‘바람의 옷’을 필두로 한복을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세계를 매혹시켰다. 이번 「한복, 세계를 홀리다」특별 강연에서는 한국적인 소재에 한국 전통적인 문양과 모티브를 작성하여 아름다운 한복과 더불어‘한국’을 알리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알았던 이영희 한복디자이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이영희 디자이너와의 첫 만남에서의 이미지 즉, 세계적인 디자이너라기보다는 시詩를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한 여인과의 만남 등에 대한 에피소드도 함께 가미될 것이다.
특별강의 장소는 국립대구박물관 세미나실이다. 별도 예약 없이 매회 60명, 선착순 접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 http://daegu.museum.go.kr)을 참고하기 바란다. 전시연계 특별강의는 특별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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