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폭염 대비 취약 <보훈가족> 현장 점검 실시
.피우진 보훈처장 26일(목) 서울 용산 독거참전유공자 방문을
시작으로 8월초까지 전국 5개 지방보훈청장이 현장 점검 실시
.쪽방촌, 반지하 단칸방 등 주거 취약 보훈가족을 중점 점검하고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폭염 특보 발령 시 독거 재가복지대상 국가유공자에게 안부전화와 보훈섬김이의 일일 안전 확인 실시 예정
□ 국가보훈처(처장 : 피우진)는 고령의 보훈대상자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쪽방촌, 지하 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자,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를 중점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 26일(목) 오후 3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용산구 후암동 거주 6?25참전유공자 방문을 시작으로 8월초까지 부산, 대구 등 5개 지방보훈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 점검 국가유공자- 이* * 6.25참전유공자(만 87세)/ 동두천 전투 참여
○ 현장에서 대나무 돗자리, 선풍기, 보양식(포장 삼계탕)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책 지원이 필요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현장에서 국가유공자를 돌보는 보훈섬김이에게 상하기 쉬운 여름철 음식 및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 보훈처는 재가복지대상 보훈가족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보훈섬김이가 일일 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7월말 고령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이 거주하시는 임대아파트인 수원 보훈복지타운 현장 방문하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7월 25일(수)~27일(금)까지 독거 등 취약가구 현장 점검 등 5개 지방청이 전국적인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첨부 : 180726_보훈처 혹서기 취약 국가유공자 현장 점검 실시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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