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자녀 긍정적 자아확립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맞손 잡다’ 국가보훈처-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보훈자녀 멘토링」협약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9일(목) 14:00,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보훈자녀 멘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고생 보훈자녀에게 맞춤형 상담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에스엔유(SNU)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중?고생 보훈자녀 30명에게 진로와 적성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SNU 멘토링 프로그램』: ‘13년에 창설하여 지방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중?고생에게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긍정적 자아확립과 학습동기 부여 등 맞춤형 상담지원을 실시하며, 주 2회 온라인 상담과 연 2회 서울대 탐방 등 오프라인을 진행함.
○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자립능력 함양을 위해 수업료 등 금전적 교육지원을 해왔으며, 인성 및 역량교육은 일부 대상자에게 기업체 사회공헌 등과 연계하여 학습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 한편, 국가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보기(롤 모델)가 되는 우수 대학생의 학습지원과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첨부 : 191218 보도자료(보훈자녀 멘토링 협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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