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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손끝으로 세상 읽으면 희망이 보여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점자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na-;손끝으로 세상 읽으면 희망이 보여요”
\na-;종로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수업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점자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혜화동 거주 저소득 시각장애인이 대상이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수업이다.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시각장애인들 중 상당수가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되어 점자를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점자를 배우고 싶어도 교육하는 곳이 잘 없어 애로사항을 겪는다고 한다. 또 점자를 가르치는 곳이 있더라도 인근에 위치하지 않아 먼 곳까지 가야 한다거나 비용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이들이 점자를 배운다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에 구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점자 수업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들이 먼 곳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였으며, 시각장애인이면서 특수교육전문가인 손혜선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의 질을 높였다.
 
한 수강생은 “점자를 배우며 읽는 즐거움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집 근처 동 주민센터에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몹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메달도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평창의 아름다움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점자를 새겨 넣었다. 이처럼 국가와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지역 내 시각장애인들이 여느 일반인과 다를 것 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펼치며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위해 필요한 기금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충당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점자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조성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첨부 :
점자수업을 듣는 주민들의 모습.jpg
(3.21.)손끝으로 세상 읽으면 희망이 보여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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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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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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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