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1대 총괄 계획가로 故김수근 공간건축연구소 출신의 실력있고 저명한 건축가 최삼영 가와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지역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7명의 신임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공보관】
진주시, 총괄․공공건축가 위촉식 가져
- 공공건축 화려한 날개 짓 시작! -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1대 총괄 계획가로 故김수근 공간건축연구소 출신의 실력있고 저명한 건축가 최삼영 가와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지역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7명의 신임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공공건축가는 도시 건축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량을 갖춘 교수 및 우수 건축가 중 품격 있고 진주다운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경상대학교 안재락 ▲해안종합건축사 이광환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강호근 ▲한국국제대학교 신동진 ▲주원청솔건축사사무소 김상부 ▲건축사사무소 영진 박영진 ▲소윤건축사사무소 정창운 등 7명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앞으로 남강변 친수개발과 진양호 르네상스, 구 진주역사의 회복과 구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해 진주의 도시 공간구조가 그야말로 상전벽해의 모습으로 바뀔 것”이라며“지금이 진주의 공공공간 및 공공 건축 대혁신을 준비할 최고의 기회인만큼 품격 높은 건축문화 조성과 건축의 공공성 확대, 공간복지 실현 등 사람이 행복한 건축, 매력적인 진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 위주의 건축이 이루어져 왔고, 특히 공공건축의 경우 공급자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된 원인은 진주시 건축행정에 있어 시민참여가 부족했다는 판단 하에, 새로이 위촉된 신임 공공건축가와 함께‘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형 건축 대혁신을 이루기 위하여 공공성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