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생활민속
부산광역시는 한국 제일의 항구도시로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다양한 풍어제가 행해져 오고 있는데, 특히 하리방파제에서 열리는 풍어제가 유명하다. 또한 동래야류와 같은 민속극과 구포지역의 장터놀이, 지신밟기 등이 있다. 부산시의 향토축제로는 서면한마당축제, 자갈치시장축제, 사하구구민 대축제, 최영장군 향사, 부산국제영화제 축제, 동래충렬제, 부산바다축제 등이 있다.
구전설화
이 지역의 구전설화로는 동래온천과 인생문 같은 지명전설이 많이 전해져 온다. 그밖에도 신선대 이야기, 구포동 유래담, 신평동 망후촌, 신선암과 같은 이야기들도 전해져 오고 있다.
주민의 생활권역
부산광역시는 조선말엽부터 국제항으로 개항하여 문물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925년에는 경남도청소재지로 되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대한민국 임시 수도였던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해양관광의 도시,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의 별미음식
부산광역시의 별미음식으로는 추어탕, 소갈비, 재첩국, 복국, 다양한 해산물, 염소불고기, 오리탕, 곱창요리, 기장 미역 등이 있다.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부산광역시의 특산품으로는 부전시장의 부전인삼, 조내기 고구마 등과 일명 ‘쫄쫄이’라 불려지는 송정지역의 미역이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