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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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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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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01:02) 
◈ 강북구의 어제와 오늘
 

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강북구는 삼각산 기슭에 있다. 삼각산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진산이며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중앙에 있는 산이다. 한산, 화산, 북한산이라고도 부르는 삼각산은 우리의 정체성을 보존해왔던 산으로 백운봉, 인수봉, 국망봉의 3봉우리를 일컬음이다. 강북구는 삼각산이 서북부를 감싸고, 동쪽으로는 우이천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땅으로 사람이 아주 살기좋은 곳이다.
 
삼각산에서 제일 높은 백운봉은 836m로 높이 솟아,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틔여서 전망이 무한히 좋다. 인수봉은 거대한 바위 하나가 하늘 높이 솟아 장관을 이루며, 동남쪽에 솟은 국망봉은 만경대라고도 하는데, 일찍이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왕사 무학이 올라가 새나라의 도읍터를 바라보고 정해서 국망이라는 봉명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한 삼각산 일대에는 한성의 방어 역할을 했던 북한산성이 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탈했을 때 백운봉에 쇠말뚝을 박고 인수봉 밑에 있는 도선사를 헐어버렸다. 백두대간을 흐르는 정기가 왕궁으로 이어지므로 기를 차단하려고 했던 것이다. 또 당시에 일본의 식자들은 경성천도론을 공공연하게 떠들어대었다. 그것은 바로 서울이 극동의 중심이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서울이 극동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별자리를 보고 따지는데, 별자리로 중심을 나타내는 것은 북극성으로 한다. 서울에 북극성이 조응하고 삼각산의 인수봉에는 북두칠성이 뜬다. 북두칠성은 중국 역사서에 고조선 즉 청구의 별이라고 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북두칠성이 뜨는 삼각산을 한양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였던 것이다.
배봉산과 오패산은 오동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우이천은 중랑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들어가고, 대동천을 비롯하여 많은 하천이 우이천과 만난다.
 
강북구는 도심에 비해 계절변화를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맑은 날씨가 많고 공기가 청량하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생각되며, 역사의 무대로 등장한 것은 3세기 백제 고이왕 때로 추정된다. 그 후 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취락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1960년대 이래 서울의 폭발적 인구증가를 수용하기 위하여 주거지의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었다. 문인들이 많이 이주해 살았다.
 
도선사 마애석불, 봉황각 등 전통문화재와 애국선열묘 및 국립 4·19묘지가 자리한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터전으로서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북두칠성 바로 아래에 있는 산이 삼각산이다. 우리 선조들은 북두칠성이 뜨는 삼각산을 한양의 진산으로 했고 신성시해 나라에서 당상관을 보내 각종 제를 지냈다. 강북문화원을 중심으로 매년 소귀골 음악회(4·19)때와 가을에는 3조 제례, 단군청배, 삼각산축제 등 각종 행사를 시민들과 더불어 성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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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