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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사하구 부산광역시 사하구 정보
부산광역시 사하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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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23년 12월 1일
사하구의 생활문화자원
2005년 6월
2005년 6월 3일
about 부산광역시 사하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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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 사하구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다대포 후리소리 (1987년 7월 1일 지방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멸치잡이 할 때 그물의 멸치를 후리며 노동의 피로를 덜고 흥을 돋구는 어로요이다.) / 방아소리 (고된 방아질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노동요의 하나)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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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다대포 후리소리
다대포 후리소리는 1987년 7월 1일 지방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멸치잡이 할 때 그물의 멸치를 후리며 노동의 피로를 덜고 흥을 돋구는 어로요이다.
 
다대포 지역은 오랜 옛날부터 어촌으로 이 고장의 수산자원을 공급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이곳에서 잡히는 멸치로 담근 멸치젓은 이 고장의 명물로 알려져 왔다.
 
어로철이 되면 경험이 많고 고기떼를 잘 식별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해질 무렵 야망대에 올라 멸치떼가 몰려오는지 관망하다가 고기가 몰려오면 징을 쳐서 동네 사람들에게 알린다. 어로철은 보통 음력 3월 초순부터 시작해서 4월말까지 젓갈용 봄멸치를 잡고, 5∼6월은 작은 멸치, 추석 전후하여 11월까지는 가을멸치를 잡고 12월에 철망한다.
 
어로작업의 과정은 그물을 배에 싣는 과정, 용왕제, 그물을 놓는 과정, 그물을 당기는 소리, 그물을 터는 소리, 가래소리, 풍어소리 등 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지방민요의 특성을 그대로 지녔으며, 가사와 곡조가 어로요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서민문화의 일면을 알고자 하는데 도움을 주며 민속학적, 문학적, 음악적 가치가 높다.
 
◈ 방아소리
방아소리는 고된 방아질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노동요의 하나이다. 삼국시대를 거쳐 신라, 고려, 조선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아 문화에 관한 기록은 많거니와 오늘날 기계문명의 발달로 재래식 방아는 필연적으로 자취를 감추었지만 아직도 일부 물레방아가 아직도 한 두 개 남아있으며 가정용 맷돌과 절구의 일부는 전래하고 있다.
 
방아소리는 신라시대의 탄금가 백결 선생의 대악을 비롯하여 조선조 이퇴계의 가사 상저가도 전하거니와 민요는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사하구의 다대포 후리소리 보존협회 회원들 중에는 다행히도 방아소리를 간직한 사람들이 있어 그 소리를 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대포 후리소리에서 재현하는 방아소리는 맷돌방아, 독구방아, 떡돌방아, 두부콩가는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목메방아로서 우리나라 전국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방아소리를 소리와 함께 재현하고 있다.
 
 
 

1.2. 구전설화

 
◈ 신평동 망후촌
인조 20년(1642) 청나라가 금주(錦州)를 포위하자 임경업 장군은 명나라와 내통하여 청나라에 대항하고자 하였으나 청나라가 명나라의 남경을 함락하자 청나라에 갇히는 몸이 되었다. 청나라의 갖은 회유에도 굴하지 않았으나 대신 심기원의 모반사건에 관련되어 억울하게 본국으로 송환되어 피살되고 말았다. 역적으로 몰려 9촌까지 몰살당할 판국이 되자 임장군의 조카이던 절충 장군 임중생이 의주에서 이곳 신평까지 피난와서 살게 되었는데 누가 잡으러 올까봐 자꾸 뒤를 돌아보았는데 그 후 망후촌(望後村)이란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 신선암
하단 동편의 산을 호박꿈(虎伏口)라고 부르는데 호박꿈 산기슭 낙동강변에 신선암이라 부르는 큰 바위가 하나 우뚝 솟아 있다. 신선바위는 700리 물줄기를 따라 흘러내린 낙동강 물이 감싸고 돌아 넓은 평야를 이루고 뒤로는 호박꿈의 산줄기가 숲을 이루어 뭍새들이 찾아와 지저귀는 산기슭 끝에 있어 그 아름다운 정취에 도취된 신선이 와서 놀았다는 전설에 따라 신선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1934년 낙동강 호안공사를 맡은 일본인 청부업자가 호박꿈 산기슭 낙동강변에 우뚝 솟은 이 바위를 깨어서 -조선사람들의 전해오는 전설을 깨뜨릴 목적으로- 돌을 쓰려고 몇 사람의 석수장이를 불렀다. 한 석수장이가 연장을 가다듬어 일을 시작하려는 순간 갑자기 즉사하였다. 그 뒤 이 원인불명의 죽음이 동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었고 지금까지 이 바위에 손을 대는 사람이 없었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전통적인 마을신앙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삼월 삼짓날 무학사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당리동의 당산제와 매년 양력 5월 7일 동네주민과 노인정의 주축으로 동제를 지내는 괴정1동의 당산신당이 있다.
또한 6·25 전쟁기간 동안 태극을 받들며 도를 닦아 성인이 된다는 신흥종교인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이 감천2동에 모여들어 교주를 중심으로 집단촌을 이루고 살기도 하였다.
현재 개신교가 136개소로 제일 많고 불교 사찰 50개소, 천주교 성당 7개소, 천리교 2개소, 태극도 등이 있다.
 
 
 

1.4. 주민의 생활권역

 
◈ 사하의 상권
사하지역은 공장지대인데다 신세화백화점 외에는 대형 유통업체가 없는 등 상권발달이 미비해 그동안 지하철 괴정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왔다. 그러나 수 년 전부터는 젊은층이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동아대 상권과 삼성자동차 유치에 따른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하는 하단오거리를 중심으로 외식, 유흥 및 가구, 의류 로드숍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세이브맥스, 탑마트 등이 들어선데다 오는 2000년 6·7월께 마그넷과 까르푸가 장림동에 개장할 예정으로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신흥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신평·장림 산업단지
도심지 내 비공업지역에 소재한 공장 이전과 신규공장 용지 공급을 위해 부산시와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27만 평을 조성하여 1986년 7월 19일 법정공단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조립금속, 섬유화학 등 108개 업체와 관리공단, 근로자 복지회관, 은행, 병원, 자동차 정비공장 및 폐수종말처리장 등 공공시설 및 지원시설이 입주하여 수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평동 544-21번지 ☎ (051)205-0209
 
◈ 협업화 산업단지
공업용지난 해소, 도심지 내 공해업체 이전, 집단화 공해방지시설 설치로 공해저감 및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낙동강 하구둑 건설과 관련하여 59만 평을 조성하였으며 1988년 법정공단 지정과 함께 1991년 3월 협동화 사업승인으로 공단조성이 완료되어 현재 염색, 도금, 피혁,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등 5개 업종 472개 업체와 폐수처리장, 열병합발전소, 운수차고지 등 공공시설 및 지원시설이 입주하고 있다.
 
 
 

1.5. 지역의 별미음식

 
◈ 하단재첩
낙동강 하류의 하단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에는 작은 담수패 즉 재첩의 보고(寶庫)이다. 밀물일 때 강가의 흙을 한줌 쥐면 재첩이 한 주먹 쥐일 정도로 많았다. 술꾼의 해장국으로 일품이고 간장과 폐병에도 좋다는 민간의속(民間醫俗)때문에 국이라기보다는 약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재첩국이다. 지금은 사상공단의 폐수와 하구언다리 건설로 재첩의 생산이 거의 끊겨 그 유명했던 하단 재첩도 빛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옛날 노적가리가 곳곳에 있고 번창했던 하단포구 선창거리에는 지금도 재첩회와 재첩국을 파는 음식점이 남아 있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전어회
전어는 다대포, 몰운대, 쥐섬 등지에서 많이 서식하며 주로 9월∼10월중에 어획하여 회로 먹는다.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여 영양가도 높아 수술환자 회복식으로 효과가 있으며, 술과 함께 먹는 전어회는 술 후유증이 없어 애주가에게 좋은 안주거리다.
 
◈ 낙동김
사하는 일제시대 일본어민들이 장림 하단에 이주하여 김 생산이 본격화되었다. 하단김은 1930년대 하단에 분뇨투기장이 들어서면서 생산이 중단되었고, 장림과 홍티마을에서 김 생산이 번창하여 이곳 주민들의 생활수단이 되었다. 바닷물과 강물이 합해지는 곳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맛이 뛰어나서 부산 김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다
 
 
 

1.6.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오복간장
(주)오복식품의 오복간장은 현재 부산지역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산분해간장 속의 불순물질 해결로 특허를 획득하였다. 부산의 대표적인 10가지 먹거리의 하나로 ‘특색식품’으로 선정되어 관광상품화 될 계획이다. 사하구 감천동 771-5번지 ☎ (051)205-8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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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