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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금정구 부산광역시 금정구 정보
부산광역시 금정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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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23년 12월 1일
2005년 6월
2005년 6월 3일
금정구의 어제와 오늘
about 부산광역시 금정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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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01:02) 
◈ 금정구의 어제와 오늘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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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부산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육로 교통의 관문으로 안으로는 북구, 동래구, 해운대구, 기장군과 접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경남의 양산시와 경계로 경부고속도로 및 부산∼울산간 국도 7호선, 산업도로, 지하철의 기·종점 및 시내 진입로가 위치하고 있다. 국립 부산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구서·남산동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산업시설로는 중소기업이 산재하고 있는 금사공단이 자리하고 있다.
금정구에는 풍수지리로 볼 때 부산의 주산이자 진산인 금정산이 있다.
금정산의 유래는 『동국여지승람』에 ‘산마루에 돌이 있어 높이가 삼장 가량이며, 바위에 우물이 있어 주위 십여 척이며, 깊이 7촌 가량으로 물이 늘 차 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늘 금빛이 있으므로 세상에 전해지기를 한 마리 금색 고기가 오색 구름을 열고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으므로 금정산이라 일컫고…’라고 씌어 있다.
해발 801.5m인 금정산에 위치하고 있는 금정산성은 길이가 17㎞이며 높이가 1.5m∼1.6m로서 성곽 내부 면적이 8.2㎢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으로 인근에 우리나라 5대 사찰의 하나인 범어사가 있고 또한 토속음식과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산성마을이 있다.
 
 

2. 역사문화자원

 

2.1. 역사적 사건과 현장

◈동래 범어사의 학생의거 범어사 안에 있는 명정학교와 지방학림 학생들은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사람인 한용운의 지도를 받고, 경성 중앙학림 학생대표 김법린 등과의 연락 아래 3월 17일 40여명의 결사대를 조직하여 조선독립을 선언한 후 행동을 개시하려다 비밀이 누설되어 해산 당했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의거할 것을 모의하고 3월 18·19일 이틀간 동래시장 근방에서 만세시위를 벌였다. 범어사 학생의거와 관련하여 차상명·김한기·김상기·정성언·김해관 등 34명이 검거되어 6개월 내지 3년의 징역 언도를 받아 옥고를 치렀다. 3·1운동 후 범어사 명정학교, 지방학림은 해체되어 그 후 중등 3년 과정의 불교전문학원이 설치되어 8·15 광복 전까지 존속하였다.
 
◈부마민중항쟁의 시발점 부마민중항쟁의 도화선은 학생 시위였다. 1979년 10월 15일 오후에 반독재 궐기를 촉구하는 유인물이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뿌려지면서 술렁거리기 시작한 학생들은 10월 16일 오전에 4천여 명이 교정에 모여 유신철폐·독재타도를 외치며 경찰과 맞서다가 교문을 뚫고 남포동 거리로 진출했다. 학생들의 시위를 경찰력으로 막지 못하자 정부는 18일 0시를 기해 부산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진압병력을 투입했다. 이틀간의 시위로 모두 1,058명이 연행되어 66명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 계엄령의 선포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학생과 시민들의 시위는 마산으로 번졌고, 전국적 확산조짐이 나타났다. 민심은 명백히 유신의 종말을 원했다. 결국 부마민중항쟁은 권력 내부의 암투와 맞물려 ‘기나긴 압제의 밤’을 날려 버렸다.
 
 

2.2.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일제시기의 항일독립운동 전선에 참여한 맹렬히 활약한 지식인으로 1910년 5월에 동래 복천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일제강점 후 민족의 비참상을 보다못해 1918년에 한 통의 비장한 유서를 남긴 채 자결하고 그 후 오빠인 박문희는 신간회의 중앙집행위원으로 항일독립전쟁에서 활약하였다. 1925년 동래일신여학교에 입학한 박차정은 어느 학생보다도 민족의식이 투철하여 항일학생운동의 선봉에 서서 활약하였다. 1929년 3월 동래일신여학교 고등과를 졸업한 후 약 2년 동안 동래청년연맹의 부녀부장 일을 맡아보다가 21세 때 서울 근우회 선전부장이 되어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중국으로 망명한 그는 북경 화북대학에 입학, 졸업하고 의열단 단장 김원봉과 결혼하여 독립전선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다. 그녀는 여자 의용군을 모집하여 대장이 되어 곤륜산 전투에서 일군과 격전 끝에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중국의 이숭인 장군과 임시정부의 조소앙 선생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각각 중국 신문에 추도문을 실었다. 그녀는 실로 조국독립애의 뜨거운 혼을 갖고 살다 간 한국이 낳은 위대한 애국 여성이었다. 최근에 박차정의사의 이러한 항일운동을 앙양하고 기념하고자 박차정의사 숭모회를 중심으로 추모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최근 완공한 금정문화회관 옆 만남의 광장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2.3. 내 고장의 문화유산

■보물
◈범어사 3층석탑 제250호, 청룡동 546 범어사
 
◈범어사 대웅전 제434호, 청룡동 546 범어사
 
■사적
◈금정산성 제215호, 금성동·장전동·구서동
 
■천연기념물
◈범어사 등나무 군생지 제176호, 청룡동 산 2-1
 
■유형문화재(이하 광역시 지정)
◈범어사 일주문 제2호, 청룡동 546 범어사
 
◈5층석탑 제9호, 장전동 산30 부산대학교 박물관
 
◈원효암 동편 3층석탑 제11호, 청룡동 524 범어사
 
◈원효암 서편 3층석탑 제12호, 청룡동 525 범어사
 
◈범어사 당간지주 제15호, 청룡동 522 범어사
 
◈범어사 석등 제16호, 청룡동 546 범어사
 
◈이안눌 청룡암시 목판 제25호, 청룡동 546 범어사
 
◈천수 책판 제26호, 청룡동 546 범어사
 
◈어산집 책판 제27호, 청룡동 546 범어사
 
◈범어사기·범어사창건사적·범어사고적 판 제28호, 청룡동 546 범어사
 
◈선문촬요 책판 제29호, 청룡동 546 범어사
 
◈권왕문 책판 제30호, 청룡동 546 범어사
 
◈삼국유사 제31호, 청룡동 546 범어사
 
◈태전화상주 심경 제32호, 청룡동 546 범어사
 
◈함허어록 제33호, 청룡동 546 범어사
 
◈지공직지 제34호, 청룡동 546 범어사
 
◈선종영가집 제35호, 청룡동 546 범어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제36호, 청룡동 546 범어사
 
◈육조대사법보단경 제37호, 청룡동 546 범어사
 
◈금강반야바라밀경 변상 제38호, 청룡동 546 범어사
 
◈불조역대통재 제39호, 청룡동 546 범어사
 
◈몽산화상법어약록 제40호, 청룡동 546 범어사
 
◈법화경 제41호, 청룡동 546 범어사
 
■민속자료
◈황실 축원 장엄수 제1호, 청룡동 546 범어사
 
■기념물
◈금정산성 부설비 제15호, 장전동 482
 
◈노포동 고분군 제42호, 노포동 412-1
 
■문화재자료
◈순치8년명 청동은입사 향완 제3호, 청룡동 546 범어사
 
◈도광명 유제 양이부 대발 제4호, 청룡동 546 범어사
 
◈동치원년명 범어사 금고 제5호, 청룡동 546 범어사
 
◈선방 축성패 제6호, 청룡동 546 범어사
 
 

3. 생활문화자원

 

3.1. 구전설화

◈금정산성 축성 설화 동래부사 정현덕은 동문과 서문을 보다 완벽하게 세우기 위해 이름난 석공을 두루 수소문하여 찾아냈는데 결국은 사제지간인 두 석공에게 두 성문의 재건을 의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동문은 선생에게, 서문은 제자에게 맡겨 서로 경쟁을 시켰다고 한다. 서문을 만드는 제자는 기술이 앞서 정교한 아름다움을 살렸으나, 동문을 담당한 선생은 원래 야욕이 많은 사람이라 욕심을 내어 웅대하게만 세우려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두 성문은 사제의 이러한 특성이 담겨질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제자가 먼저 서문을 완공한 뒤 동문의 스승을 찾아가 보았으나 스승은 아직 성문도 달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동문은 서문에 비해 규모는 웅대하지만 견고하지 못해 결국 제자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의 동문과 서문은 물론 그 때의 모습은 아니지만 지금도 동문과 서문의 차이가 사제지간이었던 두 석공의 특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문은 금정산성 4대 성문 가운데 유일하게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예술적인 감각이 가장 앞서고 있다.
 
◈범어사 창건 전설 신라 문무왕 때, 왜구의 침범을 걱정하고 있는데 비몽사몽간에 신인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대왕은 근심하지 마소서. 태백산중의 의상대사는 금산보개여래(金山寶蓋如來)의 후신으로 항상 여러 신중(神衆)을 거느리고 다닙니다. 문무왕은 의상대사를 맞이하여 친히 함께 금정산으로 가시어 금정암 밑에서 7일 7야 화엄신중경(華嚴神衆經)을 독송하고 정근하시면 미륵여래가 금색신을 현현하고 사방의 천왕이 각각 병기를 가지고 색신(色身)을 나타낼 것이며, 비로자나여래가 금색신을 나타내어 보현, 문수, 향화동자(香華童子) 등 40법체를 거느리고 제신 천왕이 각각 병기를 가지고 해동을 위압하면 왜병이 자연히 물러갈 것입니다. 만약 후대에 어진 이가 이어나지 않아 왜적이 침입하고 사방에 병란이 일어나거든 또한 이 바위 밑에서 화엄정근을 하시면 자손이 끊어지지 않고 간과(干戈)가 길이 쉬게 될 것입니다”고 하였다. 그래서 문무왕은 의상대사를 불러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금정산 밑에 범어사를 짓게 한 것이다.
 
 

3.2. 주민의 종교생활

도시화한 대도시지역이지만 전통적인 마을신앙이 아직 곳곳에 남아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당산이다. 사찰로는 우리나라 5대 사찰 중의 하나인 범어사를 비롯하여 정수암·국청사·미륵사 등이 있다. 1999년 12월 현재 종교단체로는 개신교 150, 불교 68, 원불교 4, 천주교 9, 기타 6개이다. 특히 부곡 3동 산 1-4번지 한국순교자기념관은 1868년 음력 8월 4일 수영장대에서 참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씨와 그의 동생 이삼근, 아들 이관복, 며느리 박소사 등 가족과 그 외 야재현, 차장득, 이월주, 옥소사 등 천주교 신자 8명의 순교자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 천주교우 박진순 여사를 비롯한 순교자 현양에 앞장선 많은 신자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1982년 9월에 기념관을 지어 그 동안 수집된 순교자들의 유품과 박해시대의 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순교자 성당, 수녀원, 성모당, 대건당, 하상관 등이 있다.
 
 

3.3. 주민의 생활권역

◈부산대학교 대학거리 부산대학교 앞인 장전3동 423번지 일대이다. 이 지역은 청소년들의 해방구로 불리며 각종 무질서행위가 난무하였다. 그러나 최근 청정지역으로 선포되어 노점상과 불법 주정차 등을 단속하고 있다. 거리문화의 주체인 청소년과 대학생, 인근 상인들이 한뜻을 모아 부산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대 일원을 보다 생산적이고 건전한 대학문화 거리로 가꿔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3.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산성 토속주 16세기 금정산성 축성 때 군졸들이 먹기 위해 만들었던 쌀술이다. 1978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지역 특산물로 양성화 된 후 생산되기 시작하여, 현재 제조회사인 유한 회사에서 독점하여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금성동 외 다른 지역으로 외부출하가 금지되어 있다. 산성토속주는 지하 182m 깊이로 파서 나오는 지하수로 만들고 있으며, 이곳의 물맛은 극히 뛰어나 다른 지역에서는 독특한 맛을 낼 수 없다. 또한 제조 공정이 전통 양조방식을 그대로 따르며, 일체의 인공재료는 사용하지 않는 자연 발효주이다. 산성 토속주는 금성동에 손님이 많은 봄, 가을이 성수기로 마을을 상대로 생산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편이다. 2001년부터는 산성토속주의 외부 출하가 가능하다.
 
 

3.5. 지역의 별미음식

◈산성마을 염소불고기 금성동의 염소 불고기는 30년의 전통과 함께 오랫동안 금성동의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금성동의 123개 업소가 염소불고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고기 맛이 좋아 산성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또한 금성동 상가 번영회에서는 염소불고기에 대한 홍보를 위해 산성 흑염소의 캐릭터를 제작하였으며, 시에 지정음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오륜동 민물고기 이 곳은 마을 앞이 바로 회동수원지 같은 호수와 같은 조용한 경치가 있어, 술맛과 민물고기 맛을 북돋아서 더욱 인기가 높은 곳이다. 주요 메뉴로는 잉어, 향어회와 장어구이, 매운탕으로 여기서 쓰이는 고기는 타지에서 공급받고 있다. 요즘에는 닭찜, 백숙, 오리불고기 등을 겸해서 하는 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곳은 이곳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개인마다 제각기 상점을 가지고 있으나, 간판을 걸고 장사하는 곳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바깥에서 보면 정원이 잘 가꾸어지고 마당에 평상이 놓인 일반 가정집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4. 예술문화자원

 

4.1. 지역문화예술행사

◈금정예술제 △주최·주관 : 금정구 ☎ (051) 514-5501 △개최시기 : 매년 10월 중순 △행사내용 : 동래고무, 농악 발표회, 백일장, 사진전, 전통공예전 등 △장소 : 구청광장 및 금정문화회관
 
◈등나무꽃축제 △주최·주관 : 금정구 ☎ (051) 514-5501 △개최시기 : 매년 5월 △행사내용 : 풍물놀이, 길놀이, 동대항 구민 노래자랑, 등꽃길 산책로 개방, 등나무 군생지 가꾸기 대회, 문화재 사진전 등 △장소 : 청룡동 산2-1번지 범어사 경외 일대
 
◈청소년을 위한 시와 춤의 만남 △주최 : 금정문화원 △개최시기 : 매년 10월경 △행사내용 : 청소년시낭송경연대회, 기성시인 시낭송에 맞춘 창작춤 발표 등 △장소 :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과학상상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주최 : 금정문화원 ☎(051)581-9071 △개최시기 : 매년 9월경 △행사내용 : 우치부 및 초중등부의 과학 상상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등 △장소 : 부산외대 운동장
◈전국금정무용경연대회 △주최 : 금정문화원 ☎(051)581-9071 △개최시기 : 매년 6월경 △행사내용 : 유치부 초종고등부 및 일반대학부의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경연대회 등 △장소 :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금정미술인전 △주최 ; 금정문화원 ☎(051)581-9071 △개최시기 : 매년 12월경 △행사내용 : 금정관내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설치공예 서예 등 작가의 작품전
 
 

4.2. 문화예술교육, 연구기관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 (051)510-1739, www.pusan.ac.kr, 전통문화의 하나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목표를 두고 1982년에 개설된 부산·경남 유일의 국악과이다. 입학정원은 40명이며, 현악·관타악·성악·이론작곡의 세부전공이 있다. △음악학과 ☎ (051)510-1737, home.pusan.ac. kr/~music 서양 예술음악의 체계적 교육을 통한 음악전문인 양성에 목표를 둔다. △미술학과 ☎ (051) 510-1738, web.pusan.ac.kr/dept/fineart △1982년 부산미술의 발전은 물론 역량 있는 미술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학과로 미술학과는 미술인으로서 개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여러가지 연구방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과거와 현대미술의 전 영역을 올바른 시각을 갖고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분야이다. 부산대 미술학과는 초기에는 미술교육과로 사범대에 포함되었다가 1982년 3월1일부로 예술대가 신설되면서 미술학과로 분리되었으며 1994년 현재 미술관에 자리잡았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도자, 목공예) 전공을 두고 있으며 일반, 교양, 기초실기, 전공실기, 전공이론 등의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학업과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무용학과 ☎ (051)510-1738, www.pusan.ac.kr, 1982년 예술대학의 신설과 함께 개설된 학과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의 세부전공을 가지고 있다.
 
◈부산예술중·고등학교 부곡3동 7-1 ☎ (051) 514-1229(고등학교), ☎ (051)518-4031(중학교), www.pusanarts.or.kr, 예술영재교육을 위하여 1986년 개교한 전문예술교육기관이다. 음악·국악·무용·미술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 구서동 57-1 ☎ (051) 582-9175(고등학교), ☎ (051)513-4108(중학교), 예술영재교육을 위하여 1997년에 개교한 같은 재단의 중·고등학교이다.
 
 

4.3. 지역출신 예술인

◈김정한(1908∼1996) 금정구 남산동 출신 문학가이다. 동래고보를 나와 일본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고등학교를 다녔다. 남해에서 교편생활을 하면서 1936년 조선일보에 「사하촌」으로 당선, 문단에 등단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과 더불어 언론인·부산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수라도」·「모래톱이야기」·「사밧재」 등이 있으며, 제6회 한국문학상과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김종식(1918∼1988) 금정구 장전동 출신의 미술가이다. 동래고보와 일본제국미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와 동아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46년 이후 개인전 19회 개최, 300여 점의 채필작품과 1000여 권의 묵필화첩을 남겼으며, 1984년 국민훈장 동백장과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5. 관광, 여가문화자원

 

5.1. 관광자원

◈범어사 부산의 명산 금정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범어사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함께 경상남도 3대 사찰의 하나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동국의 남단에 명산이 있고 그 산꼭대기의 큰 바위 한 가운데에 샘이 있는데 물빛이 금색이고 물 속에 범천의 고기가 놀았다 하여 산 이름을 금정산(金井山)이라 하고 절 이름을 범어사(梵魚寺)라 하였다 한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678년(신라 문무왕 18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하나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려 1602년(선조 35)에 중건하였으나 곧 이어 화재로 또 소실되어 1613년(광해군 5)에 여러 고승들이 협력하여 중창하였다 한다. 주요 문화재는 보물 제434호인 대웅전과 보물 제250호인 삼층석탑,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제16호인 석등, 부산시지정 지방유형문화재 제2호인 일주문 등이 있다. 청룡동 546번지 ☎ (051)508-3123 www.pusan sarang.co.kr/tour/tour3.htm
 
◈금정산 부산에서 가장 경치가 수려하고 장대함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금정산은 높지는 않지만 그 산세가 매우 수려하여 남쪽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이다. 정상에는 국가지정 사적 제215호인 금정산성이 있다. 또한 주위에는 범어사와 금강공원, 동래온천 등이 있어서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www.kumjung.pusan.kr/culture/culture01 .html
 
◈국청사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이후 중수를 거듭해왔으며, 조선 숙종 29년(1703)에 금정산성 중성을 쌓은 후 적을 막고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국청사라 칭하였다. 이 곳은 예전 금정산성을 방어하던 호국사찰로 실제로 이 곳에는 당시 승병장이 사용한 ‘금정산성 승장인’이라는 철제 인(印)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승군의 사령부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이 곳 대웅전 안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을 비롯하여 좌협시인 문수보살과 우협시인 보현보살이 모셔져 있다. 금성동 397번지
 
 

5.2. 여가시설

◈청소년놀이마당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1990년 문을 연 놀이마당이다. 면적은 1,462㎡(442평)이며, 시설은 놀이마당, 어린이놀이기구, 휴식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청룡동 범어사 입구 ☎ (051)519-4351∼2
 
◈베네스트골프장 1971년 9월 26일 개장하였으며, 면적은 155만㎡, 총 코스 길이는 7,118야드 18홀파 72로 국제수준의 시설이다 주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수는 1,293명으로 연간 이용객은 약 6만 5천여명이다. 이용료는 주중 114,000원, 주말 119, 000원이며 락카 사용료는 5,000원이다(비회원 기준).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며, 부대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식당, 샤워장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주차가능 대수는 130여 대이다. 금정구 선동 산 128번지 ☎ (051)513- 0101∼4.
 
◈부산컨트리클럽 1956년 해운대에서 개장하였으며, 1971년 현재 위치인 노포동으로 이전하였다. 총 면적은 100만㎡, 코스 길이는 6,822야드 18홀파 72이며 국제 수준에 맞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수는 약 1,000여명으로 하루 이용객은 약 250명 정도이다. 요금은 주중과 주말 모두 100,000원이며, 부대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샤워장, 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약 4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금정구 노포동 368번지, ☎ (051) 508-0707.
 
 

6. 문화시설자원

 

6.1. 박물관

◈부산대학교 박물관 1956에 준공된 대학 박물관이다. 전시유물로는 1층(종합전시실) 총 656점, 2층(기획전시실-가야문화전시실) 총 378점 등 총 1034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시대별로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으며, 부산대학교 박물관의 유물 중 동래 복천동에서 수집된 유물들이 가장 많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1층 종합전시실과 2층 기획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1층은 우리나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유물을 통하여 통시대적으로 개관하고 있다. 2층은 직접 조사한 가야 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가야 문화를 전반적으로 조명하기 위하여 부분마다 주제를 정해 체계적으로 전시하였다. 그밖에도 초청강연회와 유적탐방, 비디오 상영회, 도서 및 영상자료 대여를 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40석 규모의 시청각실, 유물수장고, 보존과학실, 자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장전동 산30 ☎ (051)510-1839, web.pusan.ac.kr/~seoyoung
 
 

6.2. 기념관

◈한국순교자기념관 조선조 흥선대원군의 병인 천주교 박해 때, 1868년 음력 8월 4일 수영장대에서 참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 씨와 그의 동생 이삼근, 아들 이관복, 며느리 박소사 등 가족과 그 외 야재현, 차장득, 이월주, 옥소사 등 천주교 신자 8명의 순교자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 순교자들의 유품과 박해시대의 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부곡3동 산 1-4번지.
 
 

6.3. 공연장

◈금정문화회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2000년 5월 개관하였다. 시설은 대공연장 874석, 소공연장 330석, 야외 공연장, 다목적실, 생활문화관, 취미교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웨딩홀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구서1동 481 ☎ (051)519-4081 www.kjculture.pusan.kr.
 
 

6.4. 영화관

◈동성극장 재상영 극장으로 좌석은 750석이다. 장전3동 652-28 ☎ (051)512-9488.
 
※ 금정문화원
금정구 구서1동 481번지 (051)581-9071
부산광역시 금정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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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