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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북서쪽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사상은 일찍이 강을 배경으로 선사문화가 태동하였고 가야, 신라,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로를 이용한 어업과 강 하류에 쌓인 모래톱에 비옥한 토지가 형성되면서 농경생활을 주로 해오던 곳이다. 1970년대초 정부의 공업진흥정책에 따라 구 중심이 공단지역으로 조성되면서 한때 사상공단에는 종업원 13,000명의 국제상사를 비롯한 대규모 신발공장 및 섬유, 화학공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도시로 찾아오는 젊은이들의 일터가 되었고 부산경제와 국가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곳이다. 1980년대 이후 경제구조의 변화와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큰 공장들이 역외로 이전되거나 빠져나가면서 대규모 아파트와 유통, 물류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게 되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좋아지면서 이제 사상은 과거의 공업도시에서 탈피하여 주거와 유통, 공업과 물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낙동강하류의 철새도래지와 을숙도 등 부산의 그 어느 지역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사상팔경이라 하여 아름다운 고장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현재의 사상이라는 지명은 모래펄로 되어있는 사상의 지형에서 그 어원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졌지만 한때 공업도시로서 생활환경이 좋지 않았던 사상은 이제 그 옛날 아름다웠던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선인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문화도시 사상을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상은 비옥한 충적토지대에 갈대를 베어내고 농사를 지어왔던 자그마한 마을로 특별한 역사적 사건이나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저습지가 되어 홍수나 해일이 일면 하루아침에 물바다가 되는 재난을 겪어와 조선시대 동래부(東萊府)에 소속되어 있는 이곳 백성들의 고충을 들어주고자 당시의 동래부사들이 제방을 쌓았던 기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고 이를 기념하는 축제혜민비가 여러 개 남아있다.
◈9인의사 연구제단 임진왜란 때 사상출신의 젊은이들이 관군이나 의병으로 출전하여 왜병과 싸우다가 많이 전사하였는데 7년의 전쟁을 마치고 기적적으로 생환해 온 아홉 분의 의병들이 9인계를 조직하여 향리를 복원하면서 전쟁에서 몸을 바친 이웃사람들의 명복을 비는 위령제를 해마다 올리게 되었다. 그 뒤 9인의 뜻을 받아 후손들이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를 올리고 있으며 사상구에서는 최근 제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사상구민의 제향으로 이어 받아 사상구민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제단으로 보존 계승하고 있다.
사상에는 예로부터 역사적으로 알려진 인물은 특별히 전해져 내려오는 기록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근세에 와서 독립운동이나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은 아래와 같다.
◈오택(吳澤, 1897∼1948) 사상구 주례동 지역에서 출생한 사람으로 사상사립명진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상업학교를 수학, 박재혁의사의 부산경찰서 폭탄투척의거에 가담, 거사자금제공 및 공모로 일경에 체포 수감되어 해방까지 독립운동으로 3회나 수감되었다. 1977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이정환(李廷煥, 1917∼1992) 사상구 엄궁동 지역에서 출생하신 분으로 동경상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수, 농협중앙회회장, 산업은행총재, 재무부장관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고등학교 상과교과서를 편찬하였다.
◈백탁기(百鐸基, 1925∼ ? ) 괘법동 출신으로 부산상고를 졸업 민주신문의 편집국장을 거쳐 언론계에서 활동. 해방이후 향토 지식층 청년들을 모아 낙동강문화회를 창립 향토문화운동에 헌신 1948년 추석명절 때 사상면민을 위한 단막극 「최후의 수업」을 공연
■천연기념물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제179호, 부산광역시 사상구
■무형문화재(광역시 지정) ◈부산영산제 제9호, 부산광역시 사상구
■비지정 문화재 ◈운수사 사상구 모라동
◈사상9인의사연구제단 사상구 괘법동
◈사상팔경대 사상구 괘법동
◈강선대 사상구 덕포동
◈공덕비 사상구 덕포동
◈통정대대부 김준옥묘지명 사상구 모라동
◈유생 김의련 묘비 사상구 덕포동
◈사상사립명진학교 석주 사상구 덕포동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날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행사로서 농경생활을 주로 해온 사상지역에서도 지금까지 전승되어 행해오고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를 높이 세우고 볏짚을 묶어서 태우는 이 행사는 송액영복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그 동안 각 동별로 실시되어 오고 있었으나 사상문화원이 개원되면서 고증을 거쳐 2000년도부터 사상구민의 행사로 낙동강변에서 실시하고 있다. 높이 20미터의 대형달집을 만들어 달집에 연을 걸고 불을 태우며 전통민속놀이와 함께 준비하는 이 행사는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민속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속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운수사의 전설 절의 경내에 있는 약수터에서 오색안개가 피어올라 구름이 되는 것을 보고 절을 지어 운수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이 절은 고찰로서 옛날에는 절의 규모가 대단했다고 한다. 절 옆의 골짜기 시냇물이 쌀 씻는 뜨물로 하얗게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도가 많았다는 이 절에는 칼로 두부를 썰듯 반듯하게 두 조각이 난 바위가 있는데 일명 두꺼비 바위라고 불리는 이 바위가 깨어짐으로 해서 산의 기운이 다해 절이 쇠퇴했다는 전설이 있다. 내용인즉, 조선 중엽 한 걸인이 배가 고파 밥을 얻기 위해 운수사에 들렀는데 주지스님이 문전박대를 하여 걸인이 곡괭이를 가지고 운수사의 수호신인 두꺼비 바위를 내려쳤다는 것이다. 그후로 이 절에는 신도의 발길이 뜸해지고 절이 쇠퇴하고 말았다고 한다.
◈강선대의 지명유래 부산의 8대 중의 하나라 꼽혔던 강선대는 과거에는 산자수명한 곳으로 매년 음력11월 11일이면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고 갔다는 전설이 있다. 상강선대와 하강선대로 두 곳이 있는데 할배당산과 할매당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1700년경에 당집을 세워 지금까지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해 오고 있으며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행차하여 남긴 기록이 있다.
◈고동바위골 민요 사상의 모라동에는 고동바위라고 불리는 골짜기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에 왜병들이 주둔하고 있어 동리사람들이 마실 물을 길어다 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때 불리워졌다는 민요가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왜놈아 잡놈아 / 고동바위 물 간다 / 편지 한 장 전해주소 (1979년 6월 모라동 거주 김기환씨로부터 채집)
◈동제(洞祭) 사상에는 엄궁동과 모라동에서 해마다 동제를 지내고 있으며 옛 마을 당산이었던 강선대에서 매년 음력 12월 1일 제사를 올리고 있다. 또 사상9인의사연구제단에서도 음력 4월 14일 구제의 형식으로 제사를 지낸다.
◈덕포시장 덕포시장은 과거 부산신발산업의 대표적 기업이었던 국제상사옆 덕포동에 자리잡고 있는 재래시장으로서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부산권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던 시장이었다 지금은 국제상사를 비롯한 많은 공장들이 떠나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차츰 쇠락하여 시장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상지역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서 싼 비용으로 각종 생필품을 많이 살 수 있는 곳이다.
◈르네시떼 영남최대의 패션전문 도매상가로서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이곳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가는 대형상설매장이다. 백화점식의 편리하고 깨끗한 매장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이벤트를 가미하여 청소년의 문화공간으로서도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사상지역 물류, 유통의 중심상권으로서 인근에 있는 까르푸와 E마트 등 대형유통시장이 형성되어있다.
◈엄궁동 공판장 농산물공판장과 화훼공판장으로 형성되어 있는 엄궁동 공판장은 영남최대의 농산물 및 화훼집산지로 부산 및 전국 각지로 유통되는 최대의 농산물시장이다. 가장 싼 가격으로 싱싱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곳은 현재 부산 최대의 도매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락동 재첩국 삼락동 수로 변에 위치한 삼락재첩국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낙동강의 맑은 물에서 채취한 재첩을 가마솥에 넣고 끓여 장작불로 지핀 밥과 함께 먹는 이곳은 식도락가의 오랜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 10여 곳이 24시간 성업중이다. 아직도 옛날 맛을 고수하고 있는 삼락재첩국은 시원한 국물 맛뿐만 아니라 재첩회도 함께 하여 사상을 찾는 손님들이 꼭 한번쯤은 들러봄직 하다.
◈엄궁동 장어구이 자연산 민물장어구이집으로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엄궁동 장어구이는 사상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맑은 물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장어를 요리하여 한여름 식도락가의 애호를 받고 있으며 엄궁동 농산물시장 옆에서 현재 성업중이다.
1999년 사상문화원이 설립되어 설립기념사업으로 사상문화축제를 개최하였고, 이중 민속예술경연대회, 내고장사랑웅변대회, 가족합창경연대회, 문예작품공모전을 실시하였다. 그 동안 체육행사 위주로 펼쳐오던 팔경축제를 금년도부터 문화원이 주축이 되어 향토문화축제로 치를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관내기업생산품전시회, 가장행렬, 구민가요제, 사진전시회, 민속한마당 등 약 2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상문화원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로서 금년도에 2회 째 치러질 예정이며 1999년도에는 20여개팀 800여명의 참가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져 민속예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가족합창경연대회 매년5월 가정의 달에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 역시 사상문화원이 주관하여 밝은가정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금년도에 2회 째 치러진 이 행사는 지역방송의 녹화중계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사상달집태우기 2000년 첫 사업으로 사상문화원이 그 동안 각 동별로 산발적으로 해왔던 행사를 묶어 구 차원의 규모 있는 행사로 치렀다. 구 단위행사로는 처음으로 치러져 고증을 거쳐 옛날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참가인원이 3000명에 달하는 사상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문예작품공모전 신인문학인의 발굴과 등용을 목표로 치르고 있는 이 행사는 팔경축제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999년도에는 총104편의 원고가 응모되어 기량 있는 신인작가와 청소년의 창작의욕을 북돋워 주고 있다.
◈사상합창단 사상문화원이 50여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사상합창단은 음악생활을 통한 구민의 문화욕구해소와 문화사절단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관내 각종행사에 출연하면서 지역주민의 사랑을 폭넓게 받고 있다.
◈소나무소년소녀합창단 1998년에 창단한 30명 규모의 소년소녀합창단으로서 2차례의 개인발표회를 가졌다. 사상구 모라2동 1365 -1번지(사상구청소년수련관내) ☎ (051)316-7942
◈신라대학교 괘법동에 위치한 신라대학교는 1954년에 재단법인 박영학원 설립인가를 받고 1969년에 4년제 정규대학인 부산여자대학으로 승격인가를 받았다. 1997년에는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고 신라대학교로 교명 변경인가를 받았다. 사상구 괘법동 산1-1번지 ☎ (051)309-5000
◈동서대학교 주례동에 위치한 동서대학교는 1970년에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인가를 받고 1996년에 동서공과대학에서 동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에는 교육부평가 세계화, 정보화 부문 최우수 대학으로, 1998년에는 ’98교육개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상구 주례동 산 69-1번지 (617-716) ☎ (051)313-2001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 되어있는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하천의 흐름에 간조, 만조가 작용하여 크고 작은 모래톱과 모래펄이 형성되었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행대에 위치함으로서 부유생물이 풍부하여 물고기 무리와, 조개 등의 패류, 게, 새우 등의 갑각류와 물에서 자라는 곤충이 많아 철새들의 훌륭한 서식지가 되었다
◈사상팔경(沙上八景) 사상에는 옛날 중국 소상 주변의 뛰어난 경치를 표현한 소상팔경에 비유, 사상팔경이라 하는 여덟 가지의 아름다운 경승지가 있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상의 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는 팔경대(八景臺)가 있었다. 70년대초 사상공업단지를 조성하면서 팔경대가 있던 회산(晦山)이 깎여 없어지면서 사라져 버린 것을 현대적 의미로 새롭게 조각하여 보존하고 있으며 사상팔경은 다음과 같다. ·구덕조무(九德朝霧) : 구덕산에 서리는 아침안개 ·원포귀범(遠浦歸帆) : 멀리 포구에 돌아오는 돛단배 ·평사낙안(平沙落雁) : 하늘을 날다가 모래펄에 내려앉은 기러기 ·칠월해화(七月蟹火) : 칠월의 갈대밭에 게를 잡기 위해 밝힌 햇불 ·팔월노화(八月蘆花) : 팔월의 강변에 피는 갈대꽃 ·서산낙조(西山落照) : 서산으로 지면서 강물에 피치는 햇빛 ·운수모종(雲水暮鐘) : 운수사에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금정명월(金井明月) : 금정산에서 떠오르는 밝은 달빛
◈운수사 조선중엽의 고찰로서 모라동에 위치한 절이다. 많은 전설과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절 마당의 팽나무가 400년 이상 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과거 신도들의 발길이 많았던 곳이다. 사상팔경중의 하나인 운수모종에서도 나타나듯이 절의 위치가 명당자리이고 최근에는 사찰이 새롭게 중건되고 있다.
◈파라곤호텔 객실 132실 규모의 특2급 숙박시설로서 괘법동에 위치하고 있다. 사상구 괘법동 564-25번지 ☎ (051)328-2001
◈오리엔탈호텔 객실 51실 규모의 2등급의 숙박시설로서 괘법동에 위치하고 있다. 괘법동 536-7번지 ☎ (051)311-0022
◈남태평양호텔 숙박인원 150명(2인1실 기준)이며, 엄궁동에 위치하고 있다. 엄궁동 419-1번지 ☎ (051)328-9911
◈제1코스 사상팔경대 → 강선대 → 운수사 → 신라대학교박물관 → 삼락동 체육공원 → 을숙도
◈르네시떼 사상지역의 전문 유통 도매상가로 재래시장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현대적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르네관과 시떼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취급상품은 의류, 잡화, 귀금속, 신발, 전자제품 등이다. ☎ (051) 319-5000
◈삼락동 체육공원 사상의 르네시떼 앞 낙동강 제방을 넘어가면 조성면적이 323,996㎡인 이곳이 삼락 체육공원이다. 1998년 3월17일에 준공되었으며, 평균이용인원 200∼300명된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608번지
◈신라대학교 박물관 신라대학교 박물관은 1982년 3월 1일 개설되어 1984년 12월 창원 삼동동 옹관묘 발굴 유물전시와 함께 개관되었다. 박물관에서는 유적의 지표조사, 발굴조사, 학술연구 보고서 간행, 유물의 전시 및 문화강좌등을 통해서 본교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안목을 높이고 이해를 돕는데 역점을 두고 제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본교 박물관의 특징은 전시유물의 전부가 구입 유물이 아니라 정식 학술조사를 통한 발굴 유물이며, 중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각 시대별 유물이 한곳에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산 1-1번지 ☎ (051)309-5281, FAX (051)309-5268
◈여성문화회관 학장동에 위치한 여성문화회관은 부산여성들에게 문화복지 공간과 사회교육 기회제공으로 여성의 능력개발 및 효율적이며 건전한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지어졌다. 4층에는 섬유작업실, 미술공예실, 어학실, 봉사수련실, 3층에는 소극장, 컴퓨터실, 생활관, 소회의실, 2층에는 대강당, 전통관, 가정생활민속자료실, 음악실, 전시장, 1층에는 체력단련실, 상담실, 도서실, 탁아방, 관장실 및 사무실, 지하에는 식당, 주차장, 전기실 및 기계실이 있다. 사상구 학장동 168-2번지 ☎ (051)313-7345∼7, FAX (051)326-8202 ◈사상문화원 1999년 9월에 개원한 사상문화원은 현재 608명의 회원과 임원 40명의 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상문화진흥의 구심체로써 지역문화정책개발, 문화예술진흥사업, 문화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상구 감전 2동(사상구청 내 8층) ☎ (051)316-9111 / 310-4894, FAX (051)317-9111 원장 구정회
◈사상구 청소년수련회관 모라2동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회관은 사상구청에서 지어, 현재는 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합창단, 영어, 속셈, 그림, 검도, 체육 등의 다양한 강좌가 유료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층 복도에는 가끔씩 사진, 미술 등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 사상구 모라 2동 1365-1번지 ☎ (051)316-2214∼6, FAX (051) 316-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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