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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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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남구의 마을 소개
남구의 생활문화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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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 남구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사직단(社稷壇), 고싸움놀이 / ◈ 구전설화 - 구강이 전설, 효자정려와 개비, 충노비 / ◈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진다리 붓과 안종선(지방무형문화재 제4호), 대촌 풋고추와 호박, 압촌메주
목   차
[숨기기]
 

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사직단(社稷壇)
국토〔社〕의 신과 오곡〔稷〕 신께 제를 올리는 제단이다. 국토와 오곡은 국가를 이루는 백성의 근본이어서 삼국시대부터 도읍의 사직단에는 국왕이 친히 치제하고, 광주는 목사 등이 해마다 치제하였다. 사직단은 종묘(宗廟)와 대별되어 도읍에서는 동 종묘, 서 사직단으로 신성시하여 종사(宗社)라 한다.
 
◈ 고싸움놀이
칠석(옻돌)마을에서는 정월 보름이면 액은 막아주고 복은 불러 들여 동네의 안녕을 지켜달라고 14일 밤에 할베당산(소나무)에, 보름날은 할메당산(은행나무)에 제를 지내고 당산과 동네 마당밟기로 농악을 치며, 16일날에는 상촌은 남자(동부), 하촌은 여자(서부)를 상징하는 고싸움놀이로 절정을 이루는데 승부가 나지 않으면 2월 초하루까지 한다고 한다. 고라는 것은 옷고름, 고맺음, 고풀이 등과 같이 끈의 한가닥을 늘여 둥그렇게 맺은 것이며, 싸움이라 불리는 이유는 두 고가 서로를 땅에 닿게 하기 위하여 접전을 벌이기 때문이다.
 
일본강점기에 자취를 감추었다가 1969년 발굴, 재현되어 제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1970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어 86아시아 경기대회와 88올림픽 개막식후 행사로 세계에 한국인의 기상을 드높였던 전통민속놀이다.
 
이 놀이는 한 고에 93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집약된 힘의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남도인의 기상이 물씬 풍긴다.
 
 
• 고싸움놀이(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음력 정월 10일경부터 2월 초하루, 전승장소:광주 남구 칠성동 옻돌마을)
 
 
 

1.2. 구전설화

 
◈ 구강이 전설
광주에는 용의 여의주인 태봉산이 있고, 서편에는 성거산이 있다. 그런데 이 산을 모두 구강(거북산, 수복(壽福)을 상징)이라 하여 좋아하였던 전설이 있다.
 
광주의 정기를 안고 있는 거북이 떠나지 못하게 등에 성거사를 짓고 목에는 5층석탑을 세위 눌러 놓아 오늘의 광주가 되었다는 풍수지리설이다.
 
오늘날 구강, 즉 거북이 북서진하는 형국대로 광주가 발전하고 있다. 광주의 남(화순)을 뚫어 통하게 하여 북으로는 장성에 접경하고 서로는 광산까지 확장하여 옛 광주의 읍호가 하나로 일치시킨 것도 이 구강이 거북의 방향과 일치한다.
 
그리고 십장생 중 거북은 장수(壽)를 상징하는데 우연인지 기인된 결과인지 광주(구동)공원에 노인당을 지어 온 공원이 자연 노인당이 되어 수백 수천의 노인들이 찾아드는 것을 볼 때 자연의 이치를 터득하신 옛분들의 혜안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 효자정려와 개비
정엄이 어머님의 병을 자신의 아픔보다 더 아파하며 정성껏 간병하였으나 돌아가시자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장사를 치른 뒤 죽었다는 갸륵한 효성에 왕이 모두의 귀감으로 삼고자 1611년에 내린 효자정려(양림동 157-1)를 다시 후손들이 석조로 세웠다.
 
개비는 주인 심부름을 사람 이상 잘하였던 충견(忠犬)상이다. 정엄이 개의 목에 문서와 전대를 걸어 주며 말하면 밥을 사 먹고, 만약 밥값을 너무 많이 가져가면 떠나지 않는 등 상상을 초월할 만큼 영리한 개였다.
 
어느 해 한양을 갔다오다가 전주 근교에 새끼 9마리를 낳고 한 마리씩 물어나르다 마지막 새끼를 물고 죽었다. 정엄이 그 넋을 위로하여 돌에 새긴 상을 후손들이 정려안 효자비 앞에 세웠다 한다.
 
◈ 충노비
포충사 홍살문 앞 자연석에 새겨진 봉이와 귀인은 고경명선생의 노비들로 주인을 따라 목숨을 끊었던 뜻을 새긴 비다.
 
 
 

1.3. 주민의 생활권역

 
◈ 사직공원
무등산 인왕봉 서편 서석대와 입석대에서 뻗은 말봉이 회룡고조하는 광주의 청룡등에 사직단이 설단되어 있는 사직봉에 1943년 일제치하 때 조선시가지 조성계획령에 의해 공원을 조성, 사직공원이라 한다.
 
◈ 광주공원
성거산 혹은 구강이 등으로 불리는 이곳은 광주의 서편이자 지리설로 보자면 좌청룡의 중대결구로 거북의 형상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광주향교 옆 높다란 언덕배기에 광주 전남과 연을 맺었던 관찰사, 목사, 찰방, 특명을 받았던 어사 등 선관(善官)들의 기적과 송덕비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57년 광주공원 입구로 모았다 다시 1965년 이곳으로 옮겼다 한다.
 
광주시민회관과 자유총연맹 등이 있는 이곳은 시내와 가까워 광장의 포장마차와 음식점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광주인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이다.
 
◈ 한딧재
광주의 서남부 관문이자 나주 남평을 잇는 양과동 고개는 광주와 나주의 접경인 이 고개를 흔히 한투재라 한다.
 
◈ 아리랑고개
남구의 남쪽을 에워싼 마령산 동편 방아코봉과 치마봉의 잘록목을 말하는 이 고개는 주로 화순과 광주 서남부 사람들이 화순과 무등산으로 오가던 고개이다.
 
마령산의 치마봉과 제석산으로 이어지는 솔밭 사잇길의 등산로와 교차하여 돌아가는 아리랑고개에도 전설이 전한다.
 
◈ 음식거리
봉선동에 질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먹거리 골목을 1998년 7월에 개장하였다. 지역특색을 살리고 서로 돕는 자치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골목이다.
 
 
 

1.4. 지역의 별미음식

 
◈ 우렁탕 할매집
45년간 대촌에서 식당을 하면서 20년간 우렁회무침과 탕의 정갈스러운 맛으로 담판을 짓겠다는 김은순(68) 할매는 “원래 우렁은 꾸지뽕 가시로 쏙 뽑아야 하는디 탱자가시도 괜찮당께”하면서 두 해 묵힌 묵은 지와 더덕장아찌, 집장 등 꽁보리가 반섞인 밥을 들이민다. 어쩌다 생콩한 할매가 우렁을 까주며 끼있는 욕으로 정감을 돋울 때면 횡재한 기분이 들어 한번 단골은 영원한 단골이 된다는 전통별미집, ☎ (062)374-4661.
 
◈ 융프라우
치마봉이 사직봉을 일으킨 맥을 끊어 경전선과 순환로를 개설한 남쪽 절개지(방림동) 위에 통나무로 지은 유럽풍 건물이다. 실내는 1, 2층 모두 통목과 통유리다. 창 너머 광주의 무등산과 시가지가 그림같이 펼쳐져 눈오는 날이나 치우(소나기)가 말갈기를 세우고 달릴 때면 환상에 빨려드는 광주의 명소이다. ☎ (062)654-4800.
 
◈ 비아로마(그랑비아또)
나무바닥에 통유리창, 확트인 실내공간과 남쪽 산자락이 앙상불을 이루는 250여평의 현대식 건물이다. ‘모든 맛은 비아로마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피자와 스테이크를 이탈리아인이 직접 만드는 이탈리아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며 위치는 봉선동 5, 222번 버스종점이다. ☎ (062)676 - 9292
 
 
 

1.5.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진다리 붓과 안종선(지방무형문화재 제4호)
1930년경 난지실(백운동)에 조부가 사는 동네 앞 냇가에 진다리가 있었다. 안종선은 원래 보성 태생으로 어려서 손재주와 눈썰매가 좋아 붓을 잘 맸는데 집안의 반대로 만주로 떠났다. 그런데 그곳에서 또 붓을 매게 된 것이 천직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붓 매는 법을 전수받아 본격적으로 붓을 매게되어 진다리붓이라 칭했다. 광주의 명품 진다리 붓은 안재환, 규상, 종선, 명환 4대가 전수한 명품이다.
 
선비의 양심을 표출해 내는 붓은 재물보다 귀하다. 그러므로 붓도 사덕(四德)을 갖추어야 한다. 붓 끝이 생명이다. 붓 끝을 세우려면 촉목으로 첨(尖)과, 정모하려면 정수의 제(齊)가, 붓봉이 모나지 않으려면 관용하듯 원(圓)이 이루어져야 하고 4덕은 힘이다. 그러므로 붓대와 털이 튼실하게 바로 서는 건(健)의 조격과 어그러짐이 없어야 4덕이 갖추어진 붓이 된다.
 
안명인은 전국관광민예품전에서 10여차례 수상한 바 있어 진다리붓의 진가는 널리 알려져 있다.
 
◈ 대촌 풋고추와 호박
후박한 평야지대인 대촌동은 풋고추와 호박을 특화 작목으로 선정, 대단위 비닐하우스 단지를 조성하여 재배한 무등영농(130농가)과 광주영농법인(32농가)에서 서울과 근교 도시로 직판하는 질좋은 농산물로 알려져 있다.
 
◈ 압촌메주
황토질이 좋은 압촌밭 콩은 유득히 영글어서 메주를 쑤면 별나게 누렇다. 이 메주는 장맛도 깊고 된장은 누런 황금색 같아 해마다 주문이 늘어나 부녀회에서는 더 정성을 다하여 전국에서 제일 좋은 메주를 쑤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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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