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조선 태조 원년 목조 효비의 고향으로 인하여 군으로 승격한 백두대간의 중심지역으로,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해발고도 700m에 자리잡아 ‘HAPPY700 평창’이라 한다.
산수가 빼어나며 유물·유적·문학적 향기를 간직한 곳으로 문인 이효석(李孝石) 선생, 반공소년 이승복(李承福)이 태어난 곳이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월정사를 비롯 국보·보물 등 명승고적이 고루 분포해 관광·요양·휴양·피서의 고장이며 천연설인 대관령스키장, 휘닉스파크 등은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고 임산자원은 전국 최고인 산채와 임산물이 생산되며 대단위 국영 및 민영목장에서 생산되는 평창한우와 먹거리는 전국적인 자랑이다.
수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동굴(백룡굴)과 열목어 등 천연기념물이 분포되어 있고 감자·약초·고랭지 채소 등 특용작물 재배로 이름난 곳이다.
고구려 욱오현(일명 우오현)
신라 경순왕 - 백오현
고려 평창현
조선 태조 원년 - 목조 효비의 고향으로 군으로 승격
근대 1906 - 강릉으로부터 대화·봉평·진부 이속
1931 - 동면 정선군으로 이관, 정선군에서 도암면 이속
현대 1979 - 평창면 평창읍 승격
1983 - 용평면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