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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시대의 취락지역 부천에서는 기원전 10세기경에 취락지역을 형성, 사람이 살았던 고강동 선사유적지가 발견되었다.
또한 3차 발굴에서 그물추 1점이 발굴된 것은 한강하구 부근에서 어로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고고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 유적의 보존과 발굴로 연차적인 계획을 수립해 유적 공원을 조성하면 동양권은 물론 세계적인 선사유적지가 될 것이다.
◈ 장말도당굿 장말 도당굿의 시작은 장말을 개척한 덕수장씨의 시조였다는 설로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인 400여년 전으로 추정된다.
도당굿은 당에 제사를 지내고 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집행한다. 이 굿은 굿의 영험을 발휘하고 당신이 마을 사람들에게 복록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왔다.
이 굿은 경기도당굿의 모체로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으며 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초기의 무관으로 여진족의 침입을 막았으며 특히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데 기여했다. 공조판서를 지냈으며 1996년 비각을 세워 신도비를 보호중이다.
한명회의 조카로 대사헌을 지냈다. 성종 23년에 명나라 효종이 태자를 책봉할 때 사은사로 명나라에 갔다 낙양에서 죽었다.
호조판서, 좌찬성의 벼슬을 지냈다. 정여립이 반란을 일으키자 조기 진압에 공을 세웠고, 임진왜란 때 임금을 잘 보필하였다.
성종 때 사람으로 벼슬은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청백리로 기록되었다.
지중추부사를 지내고 좌찬성에 추증된 인물로 어진 정치를 베풀어 진주 논개사당 뒤편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 수주 변영로 (1897.5.9~1961.3.14) 민족시인으로 대표작 「논개」를 발표하였으며 「명정사십년」, 「조선의 마음」 등을 남겼다. 한국 펜클럽 초대 회장을 역임. 삼변이라 불리는 큰형 변영만(한학자), 중형 변영태(국무총리)가 있다.
3·1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로 활약. 부천 교육 발전에 기여. 부천대학을 설립. 건국훈장 애족장수여.
「자전거」, 「누가누가 잘하나」 등 주옥같은 수백 편의 동요와 「명사십리」, 「신농부가」 등 민요를 작곡한 음악가이다.
■ 중요무형문화재 ◈ 장말도당굿 제98호, 원미구 중동 756번지 ◈ 궁시장 제47호, 소사구 심곡본동
■ 보호수(도지정) ◈ 쌍느티나무 수령 800년, 경기 보호수2호, 소사 본2동 115-1 ◈ 은행나무 수령 1,000년, 경기 보호수1호, 소사 본동 100-1
■ 향토유적(시지정) ◈ 변종인신도비 제1호, 오정구 고강본동 산 63-9 ◈ 한언신도비 제2호, 소사구 계수동 산 3번지 ◈ 한준신도비 제3호, 소사구 계수동 산 3번지
■ 비지정문화재 ◈ 고강동 선사유적 오정구 고강동 산93-1 일대 ◈ 변영로 시비 오정구 고강동 ◈ 석천농기 고두마리 원미구 중동 ◈ 도당우물 대동제 오정구 원종동(면마루) ◈ 산신제 소사 본1동, 역곡 1, 2동(3개소) ◈ 장말 돌팡구지 상동(그외 반전농장, 한다리, 성무정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