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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은 한양 4대문 안을 에워싼 청량리, 뚝섬, 용산, 마포, 수색, 구파발까지였다. 현재는 동남으로 서울시, 남서로 한강을 접한 김포, 북동으로 양주군, 서북으로 파주시와 접한 경기도의 중앙지라 하겠다.
한강하류의 충적층으로 된 비옥한 땅에서 나는 질이 좋은 쌀과 채소 그리고 과수를 가까운 서울에 공급하였기에 윤택한 농촌이었으나 1990년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농의 도시가 되었다.
오늘날에는 통일의 기원 속에 만들어진 통일로와 자유로가 관통하고 있어 원활한 통로와 각종 문화시설을 갖추어 감에 따라 현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고대로부터의 사적이 많이 분포되고 있어, 고양시의 앞날은 쾌적한 자연조건과 더불어 문화도시, 사적도시, 관광도시로 각광을 받음으로써 현재 인구 80여만 명에서 곧 100만이 될 것이다.
고대 선사시대 각종 석기류 발굴(구석기시대) - 5만년전 주거지역 즐문토기 발견, 석기 발굴(신석기시대) 마제석기 발굴(청동기시대)
삼국 백제 삼각산 아래 허북위례성 축성으로 한강유역 경략 고구려 장수왕 63년(475) 백제 함락과 개백현, 달을성현 설치(이후 우왕현, 왕봉현, 행주현 개칭) 신라 진흥왕 16년(555) 신라가 이곳을 지배하게 되며 북한산에 순수비를 세움
고려 최영장군묘, 고려 공양왕릉
조선 1413 태종 13년 고양현이 됨 1471 성종 2년 고양군으로 됨 1504 연산 10년 고양군이 혁파되어 양주에 속함. 1506 중종원년 고양군으로 복구됨. 1592 선조 25년 임진란때 벽제관 전투(명연합군의 퇴패)
근대 1910 3ㆍ1운동 확산 주축지의 역할 1936 3개면 경성부로 편입 1945 3개면 서울로 편입
현대 1961 신도일부 서울로 편입 1970~1980 6개면 중 5개면이 읍으로 승격 1989.4이후 560만 평을 일산신도시로 발표 후 개발, 고양시가 됨 현재 2구로 인구는 77만여명에 이르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