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시는 국토의 중부에 자리잡고 한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진 고장이다. 그 중앙에 북으로 광릉이 있고, 남으로 북한강과 한강을 둘러싸고, 서쪽으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동으로 축령산이 위치하며 그 가운데 천마산이 자리잡고 있어 천연자원을 자랑하는 녹색문화도시이다.
남양주시는 1995년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이래 양주의 속현 풍양으로 자리잡고 있는 관계로 양주의 남쪽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남양주라 하지만 풍양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의 남양주시는 서울 동북부에 위치하는 새로운 거점도시로서 한강이라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서울 근교라는 지리적 여건은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2000년대 새롭게 뻗어나갈 경기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남양주시는 먹골배와 광릉숲의 크낙새, 광릉, 홍·유릉 등의 문화자원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문화도시이다.
근대이전 고구려 매성군에 속함.일명 창화군이라 칭함
신라 신라 32대 성덕왕 16년부터 양주군을 한양군이라 칭함
고려 태조시대 양양군이라 폐개하였으며, 현종 9년에 견주군이 양주군에 완전 편입됨
조선 양주부를 양주목으로 승격. 양주목 풍양현에 속함
근·현대 1895 한성부 소속 양주군에 속함 1896 경기도 양주군으로 개편 1922.10 양주군 청사가 주내면 유양리에서 군행정을 집무하다가 양주면으로 이전함 1980.4 양주군에서 분리 남양주군 설치 1986.1 구리읍이 구리시로 승격 분리 1989.1 미금읍이 미금시로 승격 분리 1995.1 미금시와 남양주군을 통합. 도농 복합형태의 남양주시 발족 1995.5 오남출장소가 오남면으로 승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