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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하남시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쪽으로 서울특별시와, 한강 건너 북쪽으로는 경기도 구리시와, 동북쪽은 남양주시와, 남쪽으로는 광주군과, 서남쪽으로는 성남시와 접해 있다. 낮은 구릉성 산지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고 강이 근처를 관류하므로 일찍부터 사람이 거주하기에 알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증명하듯 미사동 일대에서는 구석기·신석기 등의 선사시대 유물이 발굴되었고,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 온조왕이 즉위 13년인 기원전 6년경에 한산 아래로 백성들을 이주시키고 궁궐을 지었으며 그 다음 해에 도읍을 하남 위례성으로 옮겼다는 기록(『삼국사기』)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은 옛부터 사람이 살기 좋았던 곳이 분명하다. 그 후 삼국통일 후 신라 문무왕 때에는 한산주, 그 이후에는 남한산주로 이름이 바뀌었고 광주(廣州)로 불려진 것은 고려 태조 23년부터이다. 그 후로 여러 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이 있었으나 광주라는 이름은 대체로 그대로 유지되어 1980년대까지 이곳은 광주군의 일부로 있게 된다. 하남이 광주에서 갈라져 나온 것은 1989년이 되어서이다. 경기도 광주군 동부읍과 서부면·중부면 일부를 합쳐 하남시가 되었는데, 하남(河南)이라는 시의 명칭은 초기 백제의 수도였던 하남 위례성에서 나온 말이다. 이것은 하남시가 초기 백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에 속한 곳으로 하남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로 승격한 이후 지금까지 전원도시이자 서울시의 주거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중요한 베드타운(bed town)으로 꾸준한 인구증가가 있는 곳이며, 교육열이 높아 각급 학교가 많고 각종 재사회화를 위한 많은 기관과 시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잘 알 수 있다. 또 경기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남동부 지역의 교통요지이기도 하다. 현재 하남시는 면적 93.07㎢에 인구 123,709명(1999년 12월 31일 현재)이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의 85%가 녹지대인 청정도시이다.
하남 올림픽 조정경기장
<하남시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삼국 시대 B.C. 6 백제 온조왕 13년에 백성들을 한산아래로 옮기고 궁궐을 건축
B.C. 5 백제 온조왕 14년에 도읍을 하남위례성으로 정함
664 신라 문무왕 4년에 한산주로 고침
통일 신라 670 문무왕 10년에 남한주로 고침
757 경덕왕 16년에 한주로 고침
고려 940 고려 태조 23년에 광주로 고침
983 성종 2년에 광주에 목(牧)을 둠
991 성종 10년에 별호를 유안이라 함
995 성종 14년에 절도사를 두고 봉국군이라 개칭
1012 현종 3년에 절도사를 없애고 안무사를 둠
1018 현종 9년에 다시 목(牧)이 됨
조선 1626 인조 4년에 읍치를 남한산성으로 옮김
현대 1980 광주군 동부읍으로 승격
1989 광주군 동부읍과 서부면, 중부면 일부가 합쳐 하남시가 됨
2. 역사문화자원
역사적 사건과 현장 ◈삼국의 치열한 격전지 하남은 기름진 평야지대로 삼국 이전인 삼한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중시된 듯하다. 특히 백제 온조왕이 북으로부터 남하하여 이곳을 중심으로 백제를 건국, 터전을 닦은 것으로 짐작된다. 삼국간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될 이곳은 자고 나면 주인이 바뀔 정도의 격전장이었으며, 552년 신라 진흥왕이 한강 유역을 차지한 이후로 신라의 땅이 되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게 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외세에 대한 굳센 항쟁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인근의 남한산성으로 몽진(蒙塵)을 하자 이 지역은 후방의 보급로로서 제 구실을 다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삼전도의 굴욕을 지켜보아야 했다. 당시 남한산성에서 45일간 항전할 당시 보부상들이 하남의 길을 따라 군수품과 생필품을 실어 날랐으니 하남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임도 더불어 알 수 있다.
◈올림픽과 조정경기장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미사리에는 조정경기장과 카누경기장이 설치되어 국제적인 큰 행사를 치렀다. 그 후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명소로 부각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한 축이 되고 있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이집(1314∼1387) 고려 말기의 학자이자 문인으로 호는 둔촌. 문장을 잘 짓고 지조가 굳기로 명성이 높았다. 꿋꿋한 기개로 인해 순탄하지 않은 벼슬생활을 사직하고 여주에 은둔하며 시로써 당대의 명사들과 교류를 하였고, 특히 이색, 정몽주 등 충의지사들과 친분이 두터웠다. 후손으로는 8대손인 이덕형이 조선 중기의 명재상으로 이름이 높다. 광주의 구암서원에서 그를 모시고 있으며, 저서로 『둔촌유고』가 있다.
◈최찬식(1881∼1951) 소설가 본관은 경주, 자는 찬옥, 호는 해동초인, 동초. 경기도 광주 출신(현재의 하남). 아버지는 개화기 언론인이었으며, 어릴 때에는 광주사숙에서 한학을 공부하였다. 갑오경장 후 1897년 아버지가 광주에 설립한 시흥학교에 입학,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뒤에 서울로 올라와 관립한성중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신학문을 공부하고 문학에 뜻을 두어 1907년에 중국 상해에서 발행한 소설전집 『설부총서』를 번안한 뒤 우리나라 현대소설의 토대가 된 신소설 창작에 착수하였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추월색(秋月色)」(1912)을 비롯하여 「안의 성」(1914), 「금강문」(1914)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이들은 한결같이 이성간의 애정문제를 다룬 것이었다. 따라서 그의 중심은 민족의식이나 자주독립 등 정치적인 면보다 애정문제, 풍속적 윤리, 도덕문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신식결혼관이나 연애가 표면적으로만 등장할 뿐, 궁극적인 주제는 고대소설적인 윤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찬식의 소설은 당대 신소설의 한계 및 통속화 현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김용기(1909∼1988) 목사이자 농촌운동가로 1962년 지금의 하남시에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였다. 종교·농민운동에 큰 기여를 하여 1966년에는 막사이사이상 사회복지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 ■국가지정 문화재 ◈춘궁동 5층석탑(보물 제12호) 화강암으로 조성된 고려 중기의 석탑으로 높이 7.5m이며 2층의 기단과 5층의 탑신으로 이루어졌다. 몸돌 비율이 상층에 이를수록 급속히 줄어들고 있으며 신라 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은 정사각형의 석탑으로 1층의 몸돌이 2단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춘궁동 465번지에 위치.
◈춘궁동 3층석탑(보물 제13호) 화강암으로 조성된 고려 중기의 석탑으로 높이 3.6m이며 2층의 기단과 3층의 탑신으로 이루어졌는데 상층 기단의 남면석과 상륜부는 소실되었다. 이 석탑의 특징은 각층의 몸돌 비율이 급격히 감축되는 데에 있다. 1층의 몸돌이 지나치게 큰 데 비해서 2층과 3층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지붕돌도 이에 비례해 줄어들었다. 이러한 급격한 체감비율은 다른 탑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러나 매우 안정감이 있고 명확하고 세련된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정사각형의 석탑으로 1966년 보수공사를 할 때 탑안에서 납석제 소탑들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춘궁동 465번지에 위치.
◈태평2년명 마애약사불좌상(보물 제981호) 고려 경종 2년(977)에 조성된 불좌상으로 조각술이 정교하고 불신의 비례도 훌륭하다. 왼손에는 약그릇을 들고 있으며 코는 거의 떨어져 나가고 없다. 불상을 모셨던 절은 알 수 없으나 근처에 넓은 절터가 많으므로 이와 관련된 사찰일 수도 있고 지형으로 미루어보아 『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약정사’로 추측하기도 한다. 옆에는 조그마한 폭포가 있고 약수터가 있다. 춘궁동 1166에 소재.
태평2년명 마애약사불좌상 ◈미사리 선사유적지(사적 제269호) 미사동 선사유적지는 남북 1,470m 동서 20∼40m 규모로 지난 1962년에 발견되었다. 이 유적지에서는 신석기시대, 무문토기시대, 원삼국시대, 백제시대 등의 여러 시대에 걸친 문화유적이 층위를 이룬 채 발견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유적이다. 특히 청동기시대에서는 다량의 무문토기와 함께 당시의 집터가 확인되었고 신석기시대 층에서는 다량의 빗살무늬토기, 어망추, 석촉, 석부 등의 생활도구와 탄화도토리가 채집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백제시대 밭이 대규모로 발굴되어 우리나라의 농경기술 발달사 및 관련 분야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미사동 557번지 일대
◈춘궁동 동사지(桐寺址, 사적 제352호) 춘궁동 457-3번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 초기의 절터. 경주 황룡사의 금당에 필적하는 규모로 짐작된다. 1988년 발굴조사가 시작되었으며 건축양식이 독특하고 절터 중앙에는 신라양식을 계승한 3층 석탑과 5층 석탑이 있다. 북쪽으로는 이성산성이 있어 이 일대가 백제 초기의 수도였던 하남위례성이 있었던 곳으로 짐작된다.
춘궁동 동사지 ■경기도지정 문화재 ◈조선장(造船匠, 무형문화재 제11호) 황포돛배 제작기술 전승, 기능보유자 김용운, 배알미동 476
◈광주향교(문화재자료 제13호) 조선 숙종 29년(1703) 이건, 한강 이남에서 제일 영향력이 컸던 전국 최대 규모의 향교, 교산동 277
◈법화사지 및 부도군(문화재자료 제8호) 조선 중기(17세기) 절터로 부도 3기가 있다. 상사창동 산 97
◈연자방아(문화재자료 제82호) 1930년대, 돌매방아라고도 하며 소의 힘을 이용하여 곡물의 껍데기를 제거하던 전통적인 농기구, 상사창동 346-2
■비지정 문화재 ◈이성산성 삼국시대, 군사요충지로 2㎞의 성곽과 저수지 및 9각 천단과 8각 사직단이 있다. ※이밖에 유적지 5개소가 있다.
황포돛배
3. 생활문화자원
전통생활민속 ◈성년례 매년 5월, 광주향교에서 실시 ※이밖에 미사동 성황제, 고양골 단오제 등의 동제와 민속놀이로 거북놀이·징치기·지경다지기·목도싸움·누미강 잉어잡이놀이 등이 있다.
구전설화 ◈춘궁동 석탑 백제 근초고왕 때 예선과 갑분이라는 두 처녀는 결혼 후에도 매일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예선이 먼저 결혼을 하여 함께 한집에서 살다가 예선 처녀가 먼저 죽으면서 남편에게 갑분이와 결혼하라고 하였으나, 갑분이는 친구와의 우정을 지켜 머리를 깎고 산으로 들어갔기에 사람들이 그녀들의 우정을 기려 석탑을 세웠다고 한다.
춘궁동 3층석탑
춘궁동 5층석탑 ◈낙송우물 이야기 온갖 고생 끝에 어사가 된 동생이 자신을 죽이려던 형의 죄를 다스리기 위해 관아로 가는 도중 목이 말라 샘에 갔더니 샘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형과 너무나 닮아 그를 용서하기로 했다. 그후로 송사 하려는 자가 이 우물을 마시면 패소한다고 해서 낙송우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세미길 하남에는 창우 나루터와 둔지(선동)나루터가 바로 남한산성 관아로 가는 각종 물품이 모아져지던 곳이었다. 그 옛길을 세미(稅米)길이라 한다.
◈이성산 백제시조 온조왕과 그 어머니가 있었던 산으로 이성산(二聖山)이라 한다. 백제 고성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이 하남위례성이라는 학설이 있다. 춘궁동과 초이동의 경계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가 산줄기를 끊고 지나간다.
주민의 생활권역 시청이 있는 신장동 지역은 시장이 4곳이나 들어서 있고, 각종 병원도 27곳이나 밀집하여 있는 하남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덕풍동은 각종 금융기관과 우체국, 전화국, 교육기관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또 미사동 일대는 까페와 기타 여가시설이 밀집해 있어 1990년대 들어 서울 인근의 관광명소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주민의 종교생활 ◈구산성지 김성우(안또니오) 성인의 고향이고 묘소가 있는 곳으로 그 외 여덟 분의 순교자가 묻힌 곳이다. 신앙공동체의 모습을 200여 년을 간직하고 있으며, 한강변 미사리 조정 경기장 옆에 위치해 있다. 하남시 망월동 387-10, ☎ (031)792-8540
구산성지 ◈가나안농군학교 기독교적 이념으로 농촌계몽과 근로공동체 형성을 위해 고(故) 김용기 목사가 설립한 단체. 하남시 풍산동 산 52-2 ☎ (031)793-6152
지역의 별미음식 ◈장작불고기로 유명한 「마방집」 1918년 개업하여 3대째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 천현동 428-4번지 ☎ (031)791-0011
◈600년 미사리 토박이의 맛, 「한가람」 대지 1,000평에 오래된 돌기와집을 개조한 식당과 텃밭에서 재배한 각종 채소, 느티나무 우거진 마당이 그야말로 옛 시골집 그대로다. 주인은 미사리 600년 토박이로 매운탕, 보신탕, 오리구이, 닭백숙 등 토속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미사동 252번지 ☎ (031)791-9959
◈김일성도 즐기던 산천어 요리, 「고골원주집」 2대째 희귀어종인 산천어 요리집으로 메뉴는 산천어회, 산천어 매운탕, 황토숯불장어구이 등이 있다. 산천어는 1급수에서만 살며, 그 맛은 고소하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산천어 요리는 북한의 김일성 주석도 생전에 즐겨 먹었다는 보양음식으로 유명하다. ☎ (031)793-0440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상추와 부추 700여 시설채소농가가 첨단농법을 개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하남채소작목반연합회 ☎ (031)791-7749
하남의 대표적 작물 상추 ◈화훼 관엽류·절화류·초화류 등을 생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풍산동 1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하남화훼작목반연합회 ☎ (02)429-1697
◈궁중국악기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 등 각종 국악기를 제조, 기술 보유자 박성기, 선동 거주
4. 예술문화자원
지역문화예술행사 ◈이성문화제 [상세정보] 매년 9월말부터 20일간,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노래자랑과 각종 전시회·무용공원·합창공원·미사성황제·미스하남선발대회·옛길걷기대회 등을 개최한다. 주최 하남시·하남문화원
◈어린이바둑대회 매년 5월 중, 주최 하남문화원 후원 하남시
◈하남사랑창작대회 서예·미술·글짓기 부문으로 10월중 개최, 주최 하남문화원, 후원 하남시
◈하남 백제단축마라톤대회 하남시 조정경기장에서 매년 가을 하남백제마라톤클럽 주최로 단축마라톤대회를 연다. 5㎞, 10㎞, 하프마라톤 등의 종목이 있으며, 해마다 참가자들이 늘어 하남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역언론기관 ◈시티뉴스 하남지역의 사이버지역언론사로 뉴스속보 및 정치, 시화뉴스, 인터뷰, 온라인 강좌 수록, 학생명예기자/우먼파워/독자투고 등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http://www.ctnews.co.kr/
문화예술교육·연구기관 ◈한일관계사학회 한국과 일본의 역사연구를 통한 역사관 수립을 목적으로 한 연구단체로 주소는 하남시 덕풍 1동 432-19 ☎ (031)791-4203
5. 관광, 여가문화자원
관광자원 ◈검단산 해발 657m의 산으로 한성백제 500년의 도읍지인 하남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이었다. 이곳은 백제초기와 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 흔적이 남아 있다. ‘검’은 거룩하고 신성한 숭배의 대상을 일컫던 옛말이다. 수도권에 위치하여 한강 등 전망이 좋아 등산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사리조정경기장 한강종합개발이 시작된 곳으로 88올림픽 당시 조정 및 카누경기를 위한 경기장이 건설되었으며, 올림픽 이후에도 각종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또 조정경기장 안에는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수상스키장, 낚시터, 승마장, 과수원, 카페촌 등이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게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지역은 서울과 가까운 까닭에 서울시민들도 자주 드라이브를 오는 데이트 명소로 유명해졌으며, 1999년에는 「국제환경박람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신장동 281번지, 안내 및 시설대여 문의 ☎ (031)791-3147
관광코스 ◈창우동 나루터 → 동경주 → 바깥샘재 → 안샘재(태평2년명 마애불상) → 교산동 건물터 → 광주향교 → 이성산성 → 골말 → 하사장농 → 중터말 → 법화골 암자터와 부도군 → 남한산성 북문
광주향교 관광쇼핑 ◈하남화훼판매단지 하남화훼판매단지는 수도권 인접지역의 사통팔달한 교통과 원활한 수송체제 확보로 수도권은 물론 멀리 지방까지 각종 화훼를 도매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민이 직접 방문하여 싼 가격에 화훼를 구입할 수 있음.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하여 있으며 연중 개장한다. 문의 하남화훼판매인연합회 ☎ (031)794-2341
6. 문화시설자원
미술관 ◈무량종합불교예술원 불상조각과 기타 불교공예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전시공간은 약 200평이고 희귀한 조각품들이 1,000여 점 가량 전시하고 있다. ☎ (031)795-1970
문화의 집 ◈문화의 집 신정 1동 동사무소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컴퓨터강좌와 영화감상 등 시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원 ◈하남문화원 경기도 하남시 덕풍 1동 426-10 ☎ (031)795-1020 원장 양인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