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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영광군 전라남도 영광군 정보
전라남도 영광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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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광군의 마을 소개
영광군의 어제와 오늘
about 전라남도 영광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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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01:02) 
◈ 영광군의 어제와 오늘
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전라남도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남쪽은 장성·함평군과 접하고, 북으로는 전라북도의 고창과 접하고 있다. 영광은 삼국시대 이래 조선 말기까지만 해도 지정학적 교통의 요지로 국내외에 걸쳐 있는 문물의 교량·조세집결의 역할을 했다.
영광은 예로부터 쌀, 누에고치, 소금 눈 등 4가지 하얀 것이 많다고 하여 사백(四白)의 고장이며, ‘호불여 영광(戶不如 靈光)’이라고 일컬어진 것처럼 산수가 아름답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이 고장 법성포는 일찍이 삼국시대로부터 중국과의 거래가 있었을 만큼 수로가 발달되어 백제 침류왕 원년(384)에는 불교가 최초로 동진에서 인도 승 마라난타에 의해 도래되었고, 고려조에는 국가 중추기관인 조창이 건치되었다. 법성포 굴비는 옛날 임금에게 올렸던 진상품으로 특유의 맛을 지니고 있어 전국적인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남영(南靈) 북악(北岳)의 별칭인 영예로운 옥당(玉堂) 고을로 상징되었다.
일명 ‘옥당골’이라고 한 이곳은 조선시대에 아들을 낳아 원님으로 보내려면 남쪽의 전라도 영광이나 북쪽의 황해도 안악으로 보내라 할 만큼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근대에 원불교 발상지가 된 백수읍 길룡리는 대종사 박중빈 창시자가 탄생한 곳이다. 영광(靈光)은 오랫동안 영화롭다는 지명 이름답게 발전하고 있다.
 
<영광군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고대
선사시대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유물 대량 출토
 
삼한시대
마한에 속함. 영광읍, 염산면, 군남면 일대에 3개의 부족국가 형성
 
삼국
470
백제 근초고왕 때 무시이군(武尸伊郡), 고록지현(古祿只縣), 아노현(阿老縣)등 군현 설치
백제시대 토기 출토(대마면)
 
통일
신라
757
경덕왕 때 무시이군을 무령군으로 개칭
 
고려
940
태조 23년, 영광군이며 2군 8현을 거느린 전남서부 중심지이며, 영광을 오성·정주라고도 함
 
992
성종 11년, 조세제도 실시로 부용포(지금의 법성포)에 조창을 개설
 
조선
1629
이극규 역모사건으로 현으로 강등
 
1638
9년이 지나 영광군으로 승격
 
1895
전주부 영광군으로 개편 1896년 행정제도 개편시 전라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때 전라남도에 속함
 
근대·
현대
1914
내동·외동·산남 등 6개면을 장성군에 편입, 지도군의 낙월·위도 2개면을 통합해 12면 관할
 
1955
영광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읍 10면 관할
 
1963
위도면을 전북 부안군으로 넘겨줌
 
1980
백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2읍 8면
 
1985
홍농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3읍 8면
 
 
 
 
 
 
영광굴비
 
 
 
영광원자력 발전소
 
 
 
 
2. 역사문화자원
 
역사적 사건과 현장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법성포 및 불갑사 백제 침류왕 원년(384) 때 인도승 마라난타가 우리나라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최초로 발을 내디딘 곳이 법성포이며, 불갑사를 개창하여 불법을 전함으로써 백제불교가 시작되었고, 불갑사는 백제 불교문화의 근원을 이뤘던 사찰로서 불교창건 으뜸을 증표하는 뜻이 담긴 불(佛), 갑(甲), 사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불교와 연관된 지명으로 백제 때 아무(나무와 아미타불에서)포, 고려 때 부용(불교를 상징하는 연꽃)포 조선시대에는 법성〈법(法): 불교 3보의 하나, 성(聖): 종교적 의미〉포와 관련이 깊다.
영광이 백제불교의 초전법륜지라는 사실이 여러 고증자료를 통하여 밝혀졌으며,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에 연면적 45,439㎡(13,745평)를 개발하여 오는 2003년까지 마라난타상, 부용루, 배 등의 기념조형물 및 관리동, 기념품판매점, 전통찻집, 야외공연장, 약생초화원, 만다라광장, 관망대 등의 시설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자겸과 영광굴비 영광굴비는 옛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으뜸으로 오르는 법성포 생산의 특산품이다. 굴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그 연유가 있었다. 고려 16대 예종 때 이자겸은 그의 딸 순덕을 왕비로 들여서 그 소생인 인종으로 하여금 왕위를 계승케 하였다. 그리고 인종에게도 셋째딸과 넷째딸을 시집보내 중복되는 인척관계를 맺고 권세를 독차지하고 은근히 왕이 되려는 야심을 품게 되었다. 그 뒤 최사전이 이자겸 일당인 척준경을 매수하여 체포한 후 영광 법성포로 유배시켰다.
그는 유배지에서 굴비를 먹게 되었고, 마침내 칠산바다에서 잡은 조기를 소금에 절여서 진상하고 결코 자기의 잘못을 용서받기 위한 아부가 아니고 뜻을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라 명명하였다. 그때부터 영광굴비는 임금님의 수랏상에 진상되고 궁궐에서부터 영광굴비가 명물로 등장하여 각광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원불교 영산성지 백수읍 길용리는 원불교의 발생지이다.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탄생한 곳이다.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 박중빈이 우주의 근본이 되는 진리를 깨닫고 개교하면서 그 근본정신으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이념을 제시하였다. 불교의 금강경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아 우주 만물의 근본 진리라 하는 일원상(O)을 강조하였으며, 우리민족이 근면 저축하는 생활과 감사하는 마음을 강조하였다.
 
◈영광중학교 설립 무산 및 농업실습학교 설립 1922년 영광중학 기성회가 이 지역의 대부호 조희경씨를 비롯한 대지주, 지역유지와 소자작농 등 전폭적인 군민의 발의에 의해 발족되어 영광향교에서 영광중학원이라는 이름으로 학교가 운영되었다. 기성회 설립 당시 대지주 23만 원과 소자작농 17만 원, 총 40만 원의 학교설립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다. 소자작농이 십시일반 기탁한 17만 원으로 3년여 영광중학원(기성회)을 운영하였으나 대지주들이 약속을 불이행하므로써 발족 3년만인 1925년 기성회가 무산되기에 이르렀다.
그 당시 영광군수 권중식씨가 흉흉해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방편으로 영광농업실습학교(2년제)를 설립함으로써 일제의 간계에 의해 꺾여버린 교육의지를 그나마 달랠 수 있었다. 농업실습학교는 허의관씨가 나락 1,800섬(1만 8천원)을 독납하여 설립할 수 있었다.
 
◈원자력 발전소 영광원자력은 1979년 4월 영광 1, 2호기 건설사무소를 발족한데 이어 1985년 7월 홍농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그해 8월 25일 상업운전을 개시함으로 이 지역에서 제3의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길을 열었다. 그러나 1981년 이래로 들어선 원자력 발전으로 인해 홍농읍을 비롯한 인접지역은 엄청난 변화의 바람을 맞는다. 핵에 대한 공포와 그에 따른 반감,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이면에 도사린 환경파괴의 위험성 사이에서 빚어지는 숱한 갈등과 화해의 장으로 영광의 현대사는 점철되고 있다. 현재 3, 4호기도 상업가동 중에 있으며 5, 6호기가 건설 중이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조선의 얼을 일본에 심은 강항(姜沆, 1567∼1618) 정유재란 때 군량보급에 힘쓰고 의병을 모집하여 싸우면서 이순신의 휘하로 들어가기 위하여 남행도중 왜적의 포로가 되었으며,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일본 승려들에게 유학을 가르치며 지리와 군사시설 등 적의 사정을 비밀리에 인편으로 고국에 보고하였다.
강항의 저서 『간양록』에서 그의 불요불굴의 정신을 알 수 있다. 왕인이 일본 아스카문화의 교화로서 『천자문』과 『논어』에 의한 유학의 씨를 뿌리고 동양문화를 전수하여 미개한 아이누족에게 문자를 가르쳤다면, 강항은 일본 강호막부 문화에 공헌하여 성리학을 뿌려준 왕인 다음의 인물로 제2의 왕인이라 부를만 하다. 2001년 3월 문화관광부 선정 이달의 문화인물.
 
◈김심언(金審言, ?∼1018) 고려시대의 문신으로 임금에게 환도육정, 환도육사를 올려 성종 때 정책수행에 큰 지침이 되게 하였다.
 
◈김용구(金容球, ?∼1918) 조선말기의 의병장, 1097년 기삼연(寄參衍)과 함께 전남 장성에서 의병을 모집, 이 해 고창 문수사에서 일본군을 대파, 다시 부안군 줄포면에서 대승, 흥덕 안치싸움에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나 아들 기봉을 잃었다. 1963년 대한민국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및 대한민국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황덕환(黃德煥, ?∼1929) 독립운동가, 1919년 3·1운동을 전후하여 임시정부의 군자금을 모집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신민부에 가입, 별동대장으로 일본군에 항쟁하였고, 하이린에 이르러 친일파인 하이린 조선민회장 배두산을 교살하고, 무기를 사들여 본부로 밀송한 뒤 체포되어 순국했다.
 
◈ 오선경(吳先敬, 본관:해주(海州), 아호:창주(滄州), 생존시대:1372 ∼ 1419, 유적지:우산사) [상세보기]
◈ 김해(金該, 본관:영광(靈光), 아호:충절공(忠節公), 생존시대:1379 ∼ 1419, 유적지:기천사(岐川祠), 무령서원(武靈書院)) [상세보기]
◈ 김심언(金審言, 아호:문안공(文安公), 생존시대:? ∼ 1018) [상세보기]
◈ 정극인(丁克仁, 본관:영성(靈城), 아호:불우헌(不憂軒), 생존시대:1401 ∼ 1481, 출생지:경기도 광주군 두모포(豆毛浦, 현 뚝섬), 유적지:무령서원) [상세보기]
◈ 강항(姜沆, 본관:진주, 아호:수은(睡隱), 생존시대:1567 ∼ 1618, 출생지:영광군 불갑면 유봉(酉峰)) [상세보기]
◈ 이응종(李應鍾, 본관:전주, 아호:사매당(四梅堂), 생존시대:1522 ∼ 1605, 출생지:묘량면 영양리 당산, 유적지:오산창의사( 山倡義使), 묘장서원(畝長書院)) [상세보기]
◈ 김용구(金容球, 본관:상산(商山), 아호:후은(後隱), 생존시대:1863 ∼ 1911, 출생지:영광군 마촌면 수촌(현 대마면 화평리), 유적지:영광사) [상세보기]
◈ 황덕환(黃德煥, 아호:일초(一樵), 생존시대:1895 ∼ 1932, 출생지:영광군 군남면 양덕리 206번지) [상세보기]
◈ 박중빈(朴重彬, 본관:밀양(密陽), 아호:소태산(少太山), 생존시대:1891 ∼ 1943, 출생지:영광군 백수면 길용리) [상세보기]
◈ 허관(許官, 본관:양천(陽川), 아호:의관(議官), 생존시대:1859 ∼ 1942) [상세보기]
내 고장의 문화유산
■보물
◈3층석탑 제504호, 묘량면 신천리 1226
 
◈불갑사 대웅전 제830호, 불갑면 모악리 8
 
■중요민속자료
◈군남면 연안김씨 종택 제234호, 군남면 동간리 166
 
■천연기념물
◈참식나무 제112호, 불갑면 모악리 산2-1
 
◈영광칠산도의 괭이갈매기·노랑부리 백로 및 저어새 번식지 제389호, 낙월면 송이리 산 462
 
■유형문화재(이하 도지정)
◈영광향교 제125호, 영광읍 교촌리 393
 
◈당간지주 제153호, 영광읍 단주리 307
 
◈불갑사 사천왕상 제159호, 불갑면 모악리 8
 
◈연흥사소장 묘법 연화경 제175호, 군남면 용암리 890
 
■무형문화재
◈영광우도농악 제17호, 영광읍 남천리 101-3
 
■기념물
◈정렬각 제22호, 대마면 원흥리 산8-5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제23호, 백수읍 대신리 818-7
 
◈내산서원 제28호, 불갑면 쌍운리 203
 
◈법성 느티나무군 제118호, 법성면 법성리 821-1
 
◈성산 지석묘군 제123호, 홍농읍 성산리 산 103-2
 
■민속자료
◈이규헌 가옥 제22호, 묘량면 영양리 567-1
 
◈신호준 가옥 제26호, 영광읍 입석리 337
 
■문화재자료
◈영산김씨 세장비 제142호, 불갑면 모악리 8
 
◈이천우 영정 및 이응도 목판 제146호, 묘량면 영양리 567-1
 
◈불갑사 만세루 제166호, 불갑면 모악리 8
 
◈도동리 홍교 제190호, 영광읍 도동리 105-2
 
◈도동리 석장승 제191호, 영광읍 도동리 159-2
 
 
◈ 영광 신천리 삼층석탑(靈光 新川里 三層石塔) [상세보기]
◈ 불갑사 대웅전(佛甲寺 大雄殿) [상세보기]
◈ 영광 정안김씨 종택(靈光 廷安金氏 宗宅) [상세보기]
◈ 영광 불갑사의 참식나무 자생북한지대 [상세보기]
◈ 영광칠산도의 괭이갈매기·노랑부리백로 및 저어새 번식지 [상세보기]
◈ 영광향교(靈光鄕校) [상세보기]
◈ 영광단주리 당간지주(靈光丹朱里 幢竿支柱) [상세보기]
◈ 불갑사 사천왕상(佛甲寺 四天王像) [상세보기]
◈ 영광 연흥사소장 묘법연화경(靈光 烟興寺所藏 妙法蓮華經) [상세보기]
◈ 우도농악(영광농악, 김동언)(右道農樂(靈光農樂, 金東彦)) [상세보기]
◈ 영광 정렬각(靈光 旌烈閣) [상세보기]
◈ 영광 정유재란 열부순절지(靈光 丁酉再亂 烈婦殉節地) [상세보기]
◈ 내산서원(內山書院) [상세보기]
◈ 영광 법성리의 느티나무 [상세보기]
◈ 영광 성산리 지석묘군(영광 城山里 支石墓群) [상세보기]
◈ 영광 이규헌가옥(靈光 李奎憲家屋) [상세보기]
◈ 영광 신호준가옥(靈光 辛鎬俊家屋) [상세보기]
◈ 영산김씨세장비(永山金氏世葬碑) [상세보기]
◈ 이천우 영정 및 이응도 목판(李天祐 影幀, 二鷹圖 木版) [상세보기]
◈ 만세루(晩歲樓) [상세보기]
◈ 홍교(虹橋) [상세보기]
◈ 석장생(石長) [상세보기]
◈ 임진수성록(壬辰守城錄) [상세보기]
 
 
 
 
3. 생활문화자원
 
전통생활민속
◈법성포 단오제 예로부터 동해안에는 강릉 단오제, 서해안에는 법성포 단오제가 있어 쌍벽을 이뤘을 만큼 법성포 단오제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과거에 법성포 단오제는 지금의 ‘전주 대사습 놀이’보다 그 규모나 권위가 컸었고, 이 대회에서 장원을 해야만 명창이나 기예자로서 전국에서 인정을 받았다. 현재 민속행사로서 씨름, 그네, 윷놀이, 국악경연, 제기차기, 궁도대회, 인의제, 용왕제, 선유놀이 등을 개회하고 지역 특산품인 영광굴비를 홍보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광굴비 아가씨 선발대회를 곁들여 실시하고 있다.
 
◈칠산어장놀이 이 고장 옛 조상들은 곡우의 세시풍속에 따라 곡우살이 조기잡이에서 굴비로 만들어 질 때 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촌집단 공동생활의 활력소로서 칠산어장놀이를 하였는데 이 놀이는 전어촌 주민들이 무사고와 풍어만을 기원하는 민속신앙제의 놀이이면서도 생산성을 창출하는 민속놀이다. 먼저 백수읍에 있는 구수산 기슭에서 인형으로 만든 선수각시를 모시고 풍어를 기원하는 수신제를 거행한다. 제가 끝나면 배위에 오색기를 꽂고 농악에 맞추어 한바탕 흥겹게 논 다음 「뱃노래」를 부르며 어장으로 향하게 된다.
 
 
 
칠산어장놀이
◈영광우도농악 지방무형문화재 제17호로 전남의 서부지역에서 흥행하고 있는 농악으로서 그 진법이 다양하고 개인기술을 이용한 각종 놀이굿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요 이 고장의 대표적인 민요로 물레타령, 베틀노래, 장타령, 농부가, 여탄가, 콩밭노래, 보선노래, 각설이타령, 뱃노래, 금가락지노래 등이 있다.
 
◈집성촌 영광읍 월평리에 영광김씨, 시조는 김심언이며, 대마면 복평리 전의이씨, 대마면 원흥리 상산김씨, 대마면 남산리에 함평이씨, 영광읍 우평리 해주오씨, 백수읍 장산리 연안김씨, 묘량면 월암리 진주강씨 집성촌 등이 있다.
 
◈ 법성포 단오제(法聖浦 端午祭, 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단오, 전승장소:법성포 숲쟁이, 개최빈도:년 1회) [상세보기]
◈ 소 흉내내기 놀이(일명 소사리)(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전승장소:영광군 일대) [상세보기]
◈ 성놀이(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봄, 가을, 전승장소:영광군 일대) [상세보기]
◈ 부대쌈놀이(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전승장소:백수읍 홍곡리) [상세보기]
◈ 따부질 놀이(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영광군 일대) [상세보기]
◈ 무령리 관람제(武靈里 觀覽祭,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정월 대보름, 전승장소:관람산 중턱 산신당, 개최빈도:년 1회) [상세보기]
◈ 홍농읍 상하리 당산제(弘農邑 上下里 堂山祭,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1월 30일 자정, 전승장소:홍농읍 상하리 상봉마을, 개최빈도:년 1회) [상세보기]
◈ 군서면 망곡비제(郡西面 望哭碑祭,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정월 대보름, 10월 중, 전승장소:군서면 덕산마을, 개최빈도:년 2회) [상세보기]
◈ 안마도 당산봉 당산제(鞍馬島 唐山峰 堂山祭,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정월, 6월, 전승장소:안마도 동촌마을, 개최빈도:년 2회) [상세보기]
구전설화
◈불갑사 까치그림 불갑사의 대웅전의 조각이 특이한 것은 창사무늬가 보기드문 눈송이 설문(雪紋)이기 때문이다. 대들보에는 용이 기둥을 타고 내려오는 오소리를 쫓는 형국을 하고 있다. 불상 위로 덮고 있는 닷집 또한 일품으로 이 대웅전의 조각은 건축 당시 이름있는 조각쟁이가 찾아와 스스로 일할 것을 자원하여 만들었다 한다. 이 조각쟁이는 ‘내가 조각일을 끝마치는 동안 절대로 부정한 여자들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몇 달이 지나도 나오지도 않고 일만 계속하고 있으므로 밥을 해 나르던 여인이 하도 궁금해 대체 무슨 일을 하나 싶어 문틈으로 엿보았더니 조각쟁이는 그만 피를 토하고 죽고 그 피는 까치 한 마리가 되더니 멀리 날아갔다고 한다. 이 곳 대웅전 문살무늬는 병신이 되고 말았으며, 대웅전을 완성하고 그 조각가를 기념하기 위해 불상 뒷켠 벽에 까치 그림을 그렸다. 지금도 이 대웅전 벽에는 재미난 까치그림 두 폭이 남아 있다.
 
◈불갑사 참식나무 유래설 옛날 신라 법흥왕 때 이름 높은 경운(敬雲) 스님이 인도에 유학을 갔다. 하루는 그 나라 왕이 온가족과 함께 경운 스님이 있는 절의 법회에 참석하였다. 임금을 따라온 진희수(珍稀樹)라는 공주가 경운스님을 보고 한 눈에 반하여 이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이를 알아차린 왕은 절의 주지에게 경운스님을 본국으로 추방하도록 하였다. 이별의 슬픔을 가눌 길이 없던 공주는 “내세에서라도 우리의 사랑을 맺자”고 하면서 화분에 조그마한 나무를 한 그루 심어 이별의 선물을 주었다. 본국으로 돌아온 스님은 이 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이 나무를 백담호(白淡號)라고도 부르며, 신경통에 특효가 있다는 귀한 나무일 뿐만 아니라 애절한 사랑의 전설을 담고 있다.
 
◈원불교 성지 노루목 지명유래설 백수읍 길용리는 보통 구호동(九虎洞)이라 한다. 구수산(九岫山, 혹은 갓봉이라고도 함)에서 뻗어내린 9개 지맥은 호랑이 형국이다. 원불교 창시자(박중빈)가 대각을 했다는 노루목은 노루 한 마리를 잡아먹기 위해 호랑이 아홉 마리가 달려가고 있는 골짜기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벼락재 지명유래설 영광에서는 비가 오지 않으면 염산면 야월리 신초마을 앞 해중제단(海中祭壇)에 군수가 제관이 되어 용왕수신(龍王水神)에게 기우제를 지냈다. 군수가 바다 속 깊이 용왕에게 산돼지를 바치면 비가 오는데, 제관은 비가 오기 전에 영광읍성으로 들어서야 한다. 들어서지 못하면 벼락을 맞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헤아릴 수 없이 기우제를 많이 지냈으나 비가 오지 않았다. 그 까닭은 제관이 벼락을 맞지 않기 위하여 깊은 바다속에 있는 제단에까지 가지 않고 돼지를 물 속에 넣고는 재빨리 돌아오는 정성없는 기우제를 지냈기 때문이었다. 그후 지금으로부터 약 292년 전 임호(林濩) 군수때였다. 백성은 계속되는 가뭄에 대흉년을 맞아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다. 임군수는 명산을 찾아 기우제를 지냈으나 비는 오지 않아 인심은 날로 흉흉해져 갔다. 임군수는 마지막으로 신명을 바쳐 염산면 야월리 신초마을 앞에서 바닷속 깊이 있는 제단에 제물을 바치고 정성껏 기우제를 지냈다. 걸음을 재촉하여 신하리 고개를 넘자 영광읍성이 눈앞에 보였다. 그때 바로 하늘에서 먹구름이 일고 폭풍우와 함께 뇌성벽력이 치면서 임군수가 벼락을 맞아 말 위에서 떨어져 죽었다. 이때부터 이곳을 ‘벼락재’라 했다. 그 해는 대풍이 들었다.
 
◈명당과 관련된 지명유래설 영광(靈光)은 오랫동안 영화롭다 함이며, 법성포(法聖浦)는 와우형(臥牛形)국으로 백 년이 지나면 남토(南土)에 이름을 떨칠 성인이 난다 함이라 한다.
 
◈방언(사투리) 표준어
방언
표준어
방언
 
귀신
구신
그을음
끄시름
 
비탈
깔크막
기대하다
꼬나허다
 
깐치
까치
호주머니
개비
 
이슬비
보슬비
많다
겁나다
 
누른밥
깐밥
계집아이
가시네
 
반찬
건재
잔소리하다
고시랑거리다
 
개구리
깨구락지
괭이
꾀이
 
지렁이
그시랑
깨끗이
깨까시
 
거짓말
그짓깔
굴뚝
귀뚝
 
곱슬머리
꼬시랑머리
칭얼대다
낑기리다
 
꾕과리
꽹매기
갈퀴
갈쿠
 
달구지
구르마
얼굴
나빠닥
 
하루살이
깔다구
냇깔
 
가물치
까마치
절구통
도구통
 
장래성
느자구
절구공이
도긋대
 
연기
냉갈
더럽다
든지럽다
 
나머지
남지기
죽는다
디진다
 
엉덩이
넙덕지
질서없다
드시없다
 
텃밭
놈사밭
웅덩이
둠범
 
곁눈질
눈깔질
거지
동냥치
 
 
 
 
◈ 방고개(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영광읍 ∼ 광주 방면 사이) [상세보기]
주민의 종교생활
◈당산제 영광군의 당산제가 보이는 전형적인 특징은 줄다리기를 하고 나서 당산나무나 입석에 줄을 감는다는 것이다. 시기는 정월보름에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최근 들어 당산제를 폐한 곳도 적지 않은데 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없어 일도 하지 못하고 농악을 칠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현재 대마면 화평리 산정, 하화, 묘량면 운당리 영당 등 50여개 마을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영광군의 종교현황은 불교 사찰 15개소, 개신교 교회 77개소, 천주교 성당 5개소, 원불교 교당 14개소, 통일교회, 여호와의 증인, 일본계 신흥종교인 남묘호랑계교 1개소 등이 있다.
 
주민의 생활권역
◈법성굴비거리 법성포터미널에서 법성포(진내리)구까지의 거리를 말하여 굴비 전문점이 100여개 이상 밀집해 있고 값도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또한 이 거리의 어느 식당에서나 굴비요리가 주메뉴라 현지에서 본고장의 맛을 즐기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영광 우(牛)시장과 영광장 5일장으로 영광우시장은 새벽(1∼6시까지)에 열리는 장으로 소를 사고 팔고 하는 시장이다. 이 장이 끝나면 영광 5일(1·6)장이 시작된다. 각종 생활용품과 농수산물 등이 있다. 영광읍 남천리 326번지
 
◈영광태양초 고추시장 전국 3대 고추시장으로서 건고추 성수 출하기인 7월∼9월 사이에 형성되는 영광 5일장(1·6)으로서 영광직행터미널 옆에 있다.
 
◈영광매일시장 군내버스터미널과 군청사이에 있으며, 생활용품과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상설시장이다.
 
지역의 별미음식
◈영광 통보리 건조굴비 법성포의 자연 해풍으로 말리고 자연통보리 속에서 건조시킨 특유의 맛이다. 법성농협 ☎ (061)356-0345
 
◈영광고추장 굴비 영광굴비를 건조포로 만들어 고추장에 6개월 이상 발효시켜 특유의 맛을 살린 순수 전통식품 법성농협 ☎ (061)356-0345
 
지역의 토산문과 특산품
◈영광굴비 굴비는 조기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이다. 원래 조기라는 고기 이름은 산모나 병약자의 쇠약해진 기운을 되살린다는 의미로 조기(助氣)라 했다고도 하며, 머리속에 횐돌같은 이석(耳石) 두 개가 들어 있어 석수어(石首魚)라고도 한다. 이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굴비(屈非)라 한다. ‘밥도둑님’이란 별명이 붙은 영광굴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타지방의 것에 비해 유별나게 맛이 좋기 때문이다. 그처럼 독특한 진미를 내는 비결로 영광지역의 자연 지리적 요인(기온 10.5℃, 습도 75.5%, 풍속 4.8 m/sec)이 월등하고 옛부터 전래되어 온 천일염으로 염장하는 제조기법이 특이하다는 점 등을 들수 있다.
 
◈소금 염산면, 백수읍의 대단위 염전에서 전남 전체의 5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면적 598ha로 매년 82억 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광 천일염은 전남 영광군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산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영광군이 도서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운반 및 유통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지만 영광은 서남해안 내륙 교통망이 요충지라는 잇점을 갖고 있어 가격 경쟁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염전
◈담백한 새우젓 새우젓 생산은 주로 낙월면에서 이루어지는데 어선 22척에서 1,115m/t의 어획고로 70,591천원의 호당 조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염산면 봉남리 1078-16 영신식품 ☎ (061)353-5890
 
◈법성토종(아랑주) 법성토종은 일종의 소주이다. 토종을 빚는 방법은 우선 곡물을 누룩으로 발효시킨다. 그 다음 가마솥위에 설치된 ‘고조리’라는 토기속에 넣고 끊여 증발시킨 후 그 증기를 냉각시켜 얻어내는 것이다. 법성토종은 주도가 높을 뿐 아니라 그 맛과 향이 뛰어나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법성양조(주) ☎ (061)356-5116~8
 
◈간척지 청결미 백수간척지와 염산의 간척지 쌀이 양질미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우량품종을 서해안 갯땅에서 생산 특수가공기술로 도정 소포장화 했으며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햐며 오염이 안된 쌀인 일미벼가 있다. 출하기:10∼12월, 백수농협 ☎ (061) 352-2475
 
◈영광태양고추 색이 붉고 살이 두터우며 감칠맛 나는 태양초로 유명하며, 자연 건조방법을 이용하여 태양초의 명성을 살리고 있다. 고추 생산면적과 생산량은 전국 생산면적의 1.16%인 1,223ha에서 전국 생산량의 1.27%인 2,742톤을 생산하여 호당 3,116천원의 고수익을 내고 있다. 고추매매시장-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5일장(1·6), 건고추 성수 출하기:7월~9월
 
 
 
영광고추시장
◈토마토 영광지역은 많은 일조시간과 해풍으로 인한 천해적인 조건으로 색깔과 맛이 좋아 토마토 재배의 최적요건을 갖춘 지역임. 일본수출, 국내백화점 출하로 전국 최고의 상품으로 자리를 잡음.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품종재배, 수출토마토 도테랑(11월∼5월) ☎ (061)353-7525, 토마토 트러스트(11월∼6월) ☎ (061)352-0971, 방울토마토 빼빼(10월∼6월) ☎ (061)352-7401
 
◈포도 비가림시설, 축열물주머니 시설로 고품질이며 포도의 당도가 높고 신선하여 시장가격이 높다. 거봉, 블랙 올림피아, 켐벨어리 등을 7월 하순∼9월하순까지 생산가공하며 우편주문도 가능하다. 데라웨어(7월∼8월) ☎ (061)353-1629, 켐벨어리 (8월∼9월) ☎ (061)353-8893, 대봉 (9월∼10월) ☎ (061)353-8894
 
◈홍화(紅花) 홍화씨는 뼈의 치료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경통, 타박상,동맥경화 치료에 탁월하다. 뼈가 부러졌거나 금이 갔거나 조각조각 부서졌을 때 홍화씨를 노릇노릇할 정도로 살짝 볶아서 가루 내어 복용하게 되면 건강한 사람인 경우 일주일 이내에 뼈가 부러지기 전의 상태로 회복된다. 요즘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골다공증도 홍화씨를 차로 끓여 마시면 놀랍게 치료되며,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 아이에게도 우유에 홍화씨를 타서 마시게 하면 뼈가 매우 튼튼해진다. 또한 뼈가 사기 그릇처럼 부서지는 골형성 부전증도 홍화씨로 치료 가능하다. 옥당홍화씨, 불갑면 안맹리 255-5 ☎ (061) 351-3904
 
◈화훼 비옥한 토지 많은 일조량으로 화색이 선명하다. 중부이북지방에 비해 따뜻하여 겨울철 절화생산, 장미·카네이션 미국수출 중. 장미·카네이션 양액 재배로 품질의 고급화 추구. 장미(카드날 10월∼6월), ☎ (061)353-6384, 카네이션(데지오 2월∼5월) ☎ (061)352-3539, 국화(춘광/백광 3월∼4월, 5월∼7월) ☎ (061)352-2035
 
◈항온 나무돗자리 상쾌하고 건강한 잠자리일 뿐만 아니라 4계절 동안 보온과 건습이 유지되는 항온 나무돗자리는 특수나무와 열매의 액체를 이용한 것으로 발열량이 높고 공해가 없으며 화재의 위험이 없는 반영구적 제품이다. 가오산업, ☎ (061)353-9624
 
 
 
 
 
 
4. 예술문화자원
 
지역문화예술행사
◈염산수산물·포도·젓갈대축제 개최시기: 매년 9월 초순, 장소 : 염산면 농협광장 앞, 주최 : 염산면 축제추진위원회 ☎ (061)351-1113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아가씨 선발대회 [상세정보] 400년전 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단오절에 3일동안 법성 숲쟁이 공원에서 서해안 최대규모의 단오제 행사와 굴비아가씨를 선발한다. 주최:법성포 단오보존회 (http://www.danoje.co.kr), 법성면 진내리 1-2 ☎ (061)356-4334
 
◈영광 태양고추아줌마 선발대회 격년제로 실시 주관-영광 농협 ☎ (061)351-0151
 
◈법성포단오제 [상세정보] 전국 국악경연대회 법성포 단오제 행사일정과 같으며, 장소는 법성포 숲쟁이 공원이며, 주최는 영광문화원 ☎ (061)351-3255
 
◈관광영광 전국사진공모전 영광군내에 관광자원을 소재한 미발표 창작품으로서 7월 31일까지 접수하여 8월 10일에 시상자를 발표한다. 주관 : 영광군 문화관광과 ☎ (061)350-5224
 
지역문화예술단체
◈영광문화원 영광읍 무령리 315-82 ☎ (061) 351-3255 회원수 310명
 
◈민예총 영광지부 영광읍 도동리 188 ☎ (061) 352-1515 회원수 80명
 
지역언론기관
◈영광신문 올해 창간 3년째를 맞고 있는 영광의 지역언론으로 자세한 지역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영광읍 백학리 ☎ (061)353-0880
 
지역문화예술 시상제도
◈영광군민의 상 매년 10월 영광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군은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을 수여한다. 군민의 상은 영광 군민으로서 평소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서며, 군민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으로서 10년 이상 영광군에 거주한 사람이고, 행남효행상은 영광군민으로서 경로효친 사상이 남다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시상한다. 주관:영광군.
 
지역출신 예술인
◈공옥진 영광이 낳은 국악인으로서 한국의 전통적인 소리에 춤·재담·몸짓을 가미한 연극의 일종인 창무극의 창시자이며 그것을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기쁨의 도가니로 빠뜨려 버리는 한국판 천의 얼굴을 가진 명인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조운 육당과 가람, 노산에 버금가는 한국문학사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시조문단의 거장이며, 그는 시조시를 민족성과 역사성, 한국적 특성과 보편성을 함께 갖춘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학형식으로 발전시켰으며, 민중의 삶과 현실의식을 담을 수 있는 순수문학의 그릇으로 완성시켰다. 1949년 가족과 함께 월북했다는 이유로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는 40여년간 분단 이데올로기의 그늘에 가려져 왔었다.
1988년 월북문인 해금조치 이후 비로소 그의 시편들이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했으며, 이 지역 영광의 문학적 기반과 시조문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불살러 주오」, 「초승달이 재넘을 때」, 「석류」 등 다수 작품이 있다.
 
지역소재 예술작품
◈영화 「백치 아다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로 46가구가 살고 있는 묘량면 효동마을은 5년 전만해도 절반이 초가였으나 지금은 6채만이 남아 있다. 효동마을은 10여 년 전 찍은 영화 「아다다」로 유명해지면서 「춘화도」, 「가로지기」 등 20편 남짓한 영화가 이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서편제」 영화의 배경이된 백수읍 하사리 칠산염전은 경지정리와 똑같은 직사각형의 소금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5. 관광, 여가문화자원
 
관광자원
◈이규헌 가옥 민속자료 제22호로 조선왕조 이태조의 조카이며 개국공신인 완산부원군 양도공 이천우의 증손 이효상이 이곳에 정착한 이래 약 500년간 20대손이 살고 있는 전주이씨 양도공파의 종가이며 임진왜란 당시 영광 수성도별장 이응종이 수성대책을 세우고 의병부서를 정한 의병청이기도 하다.
 
◈이천우영정 및 이응도 목판 지방문화재자료 제146호로 조선조 개국공신인 양도공 이천우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태종이 영정과 이응도(매그림)를 하사하였다.
 
◈와탄천 배수갑문 2002년에 완공되면 농경지 580ha가 수리 답화 및 침수피해방지는 물론 법성 백수로 이어지는 35㎞의 신규 해안관광도로가 조성된다.
 
◈법성항 고려초엽에 개설,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2대 조창의 하나, 싱싱한 생선과 굴비가 일품.
 
◈가마미 해수욕장 홍농읍 계마리에 위치. 호남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 등 경관이 아름답다.
 
◈법성 느티나무 기념물 제118호로 수림의 조성시기는 1514년 경으로 추정된다. 수량은 127그루로 가장 큰 나무의 가슴, 높이 둘레가 420㎝에 이르며 나무높이는 19m이상으로 되어있다.
 
◈삼학공원 묘량면 삼학리에 자리잡고 있는 삼학 공원에는 고려 때 충신인 문안공 김심언 선생 동상이 있으며, 또한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자생 난 낙월도 묵석 등 10여종의 나무와 목화밭, 꽃호박, 조롱박들을 볼 수 있도록 도로 변에 화단을 조성해 놓아 옛날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백수해안도로 주변관광 백수해안관광 길용리 원불교 성지를 지나 홍곡리까지 해안을 끼고 있는 18㎞의 도로, 해수찜과 바다낚시터, 의자바위, 모자바위 등 기암괴석과 해수욕장 등 빼어난 장관을 볼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 주변
◈불갑사 불갑산(516m) 기슭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384년) 때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 이름을 불갑사라 하였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돌계단을 올라 처음 마주하는 천왕문 안에는 신라 진흥왕때 연기조사가 목각하고 고종 1년에 설두선사가 불갑사를 중수하면서 폐사된 전북 무장연기사에서 옮겨 왔다고 전해지는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천왕문 우측에는 1층과 2층에 각각 종과 북이 걸린 육각누각이 있고 그 누각 옆에 참식나무 한 그루가 있다. 보물 제830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로 정면과 측면 모두 가운데 칸의 세짝 문을 연화문과 국화문으로 장식했고 좌우칸에는 소슬 빗살무늬로 처리하여 분위기가 매우 화사하다. 불갑사안에는 만세루, 명부전, 일광당 그리고 요사채가 있고, 절 뒤에는 천연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된 참식나무 군락이 있다. 참식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수로 10월이나 11월에 암꽃과 수꽃이 각각 딴 그루에서 피며 다음해 10월쯤에 열매가 익어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주변에 용천사·내산서원·불갑산 등이 있다.
 
◈내산서원 불갑면 쌍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은 강항선생 사우가 있고 『강감회요』 원판인 장판각 668매가 보관되어 있다.
 
◈영광향교 고려 공민왕 때 창건되었고 전묘 후학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타지방에서 보기드문 대규모의 향교로 평가되고 있다
 
 
 
영광향교
◈영광칠산도의 괭이갈매기·노랑부리백로 및 저어새 번식지 영광 칠산도는 바위와 초목으로 이루어진 무인도로서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 산 462외 6필지로 형성되어 있다. 세계적 희귀조인 노랑부리 백로와 저어새 및 괭이갈매기 번식지로는 세계에서 최대이다. 저어새의 경우 우리 나라 서해 무인도에서 번식했다는 일제시대 일본인 학자의 기록 이후로 번식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어 그간 겨울 철새로 분류해 왔는데 최근 이곳에 저어새가 번식한다는 새로운 근거가 제시되어 저어새가 철새인지 텃새인지를 분류하는 중요한 연구자료가 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칠산도(군도) 내에 무단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 산 462
 
 
 
영광칠산도의 괭이갈매기
◈홍농읍 성산리 지석묘군 청동기 시대에 설치된 선사유적으로 추측되며 독특한 형식으로 집단 설치되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영광 관내에는 120개소 지역에 600여 기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다.
 
◈상사화 군락지 불갑사 입구에서부터 부수재까지 3만평 정도 심어져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상사화는 매년 9∼10월에 피는 다년초로서 꽃은 홍색이며 꽃이 필때면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생각하고 잎은 꽃을 생각한다는 애뜻한 연민의 정을 담 고 있다.
 
 
 
상사화 군락지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백수읍 대신리 해안도로변에 위치, 정유재란 때 부인들이 일본군으로부터 화를 면하기 위해 서해바다에 투신 순절하여 숙종(1681)때 명정, 주변의 경관과 서해낙조가 아름답다.
 
◈연안김씨 종택 군남면 동간에 소재한 조선후기 이 지방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중요민속자료 제234호)
 
◈신호준 가옥 및 불씨화로 이 가옥은 신호준의 19대조 신보안이 광주목사로 있으면서 건립한 건물로서 대지 2,500여 평에 안채 등 13채가 현재까지 원형 보존되어 오고 있다. 500여 년 동안 불씨를 간직하여 온 화로는 주화로 1개, 보조화로 4개가 남아있다.
 
◈원불교 영산성지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탄생한 곳이다.
영산성지에는 대종사 탄생가, 구호동 집터, 산신령을 만나려고 기도드렸던 마당바위, 대종사가 서서 한나절이나 입정에 들었던 진포, 대각을 이룬 노루목 대각지, 최초의 법어를 설한 범현동 이씨 제작의 최초 교당인 구간도실터, 아홉제자와 함께 간척한 장관평, 법계에 인증받은 9인 제자들의 정성이 깃든 구인기도봉 등이 있다.
 
◈상낙월도 해수욕장 2㎞에 이르는 세사 해수욕장으로 소리나는 모래밭을 걸을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기기에 아주 좋고 오염이 없어 깨끗하다. 특히 간조시에 머그팩은 피부미용에 좋아 널리 각광받고 있다.
 
◈송이도 해수욕장 섬주변 전체 흰조약돌이 널려 있어 조약돌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그 길이는 3㎞이고 면적은 30㏊에 이르는데 맨발로 다녀도 발이 전혀 아프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몽돌로만 이루어져 있다.
 
관광시설
◈아리아호텔 영광읍 녹사리 ☎ (061)352-7676
 
◈궁전파크 영광읍 남천리 ☎ (061)351-2185
 
◈귀빈각 영광읍 신하리 ☎ (061)353-4468
 
◈금수장 영광읍 남천리 ☎ (061)351-6001
 
◈로얄모텔 영광읍 신하리 ☎ (061)352-0737
 
◈백악관 영광읍 녹사리 ☎ (061)351-3385
 
◈신라호텔 영광읍 신하리 ☎ (061)353-3333
 
◈초원호텔 영광읍 백학리 ☎ (061)353-8888
 
◈태정모텔 영광읍 백학리 ☎ (061)353-1919
 
◈도우미여관 홍농읍 칠곡리 ☎ (061)356-1410
 
◈수림장여관 홍농읍 칠곡리 ☎ (061)356-5467
 
◈로망스모텔 군서면 보나리 ☎ (061)352-1520
 
◈반도모텔 법성면 법성리 ☎ (061)356-0993
 
◈청수장여관 법성면 법성리 ☎ (061)356-4343
 
관광코스
◈제1코스 내산서원 → 불갑사 → 연안김씨 종택 → 법성항 및 가마미 해수욕장 → 원불교 영산성지 및 백수해안도로
 
◈제2코스 법성굴비 거리 → 원자력 전시관 → 공옥진 예술연수소 → 영광향교 → 내산서원 → 불갑사
 
◈등산 코스 불갑사 → 동백골 → 해불암 → 연실봉 → 구수재 → 불영대 → 불갑사 → 원불교 영산성지 → 삼밭재 → 옥녀봉 → 와탄천 배수갑문 → 법성굴비 거리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등산 코스 불갑사 → 법성항 및 가마미해수욕장 → 영산성지 및 백수해안도로 → 염산두우리 해수욕장 및 향화도 → 도서 및 해상관광
 
◈피서행락 코스 가마리 해수욕장 → 원자력 전시관 → 칠산도 갈매기섬 → 송이도 해수욕장 → 안마군도 → 법성굴비거리
 
◈바다낚시 코스 법성항 → 송이도 갯바위 낚시터 → 안마군도 선상낚시 → 법성항 → 와탄천 배수갑문 → 대신리 갯바위 낚시 → 염산설도 및 향화도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관광명소화(조감도)
관광쇼핑
◈법성굴비거리 법성포터미널에서 법성포(진내리)구까지의 거리를 말하여 굴비 전문점이 100여 개 이상 밀집해 있고 값도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여사시설
◈영광실내체육관 연건평 430평 규모로 영광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대중집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광읍 백학리
 
◈육일정 궁도인들의 수련 장소인 우산공원에 위치해 무예적인 체육의 맥을 잇고 있다. 영광읍 남천리 우산공원
 
◈영광볼링장 영광읍 남천리 115 ☎ (061)351-2334
 
◈영광테니스 코트 영광읍 무령리 영광여중 내 ☎ (061)351-5678
 
관광안내소
◈영광군청 영광읍 무령리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 (061)350-5224
 
◈영광문화원 영광읍 무령리 315-82 ☎ (061) 350-5575
 
 
 
 
 
 
6. 문화시설자원
 
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읍 무령리 360-1 ☎ (061) 353-2690 규모는 154석, 장서수 31,002권.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군에서 운영하며, 영광읍 무령리 315-82 ☎ (061)350-5534 규모는 530석, 장서수 26,987권.
 
공연장
◈한전전력문화회관 영광읍 남천리 366 ☎ (061) 350-2217 1층 전시실 80평, 공연장 2, 3층 310석, 2층 컴퓨터실, 4층 자료열람실이 있다.
 
전수회관
◈영광우도농악전수회관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장구, 상쇠를 지도하고 있다. 영광읍 백학리 영광실내체육관 옆 ☎ (061)351-2666
 
영화관
◈한전전력문화회관 공연장 겸 극장으로 이용 격주 토요일에 영화 1편을 상영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객석은 310석 영광읍 남천리 366 ☎ (061)350-2217
 
전시관
◈영광원자력 발전소 전시관 자유롭게 출입가능하며 자연과학 등 에너지의 생성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어 자녀들의 산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농읍 계마리 영광원자력 발전소 내
 
문화원
◈영광문화원 1969년에 설립된 영광문화원은 활발한 지역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영광읍 무령리 315-82 ☎ (061)351-3255 원장 조남식
전라남도 영광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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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