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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충청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제천시는 북쪽으로 태백산맥이 가로놓여 있고 동과 남은 경상북도와 경계지점에 소백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이 두 산맥에 장막처럼 둘러싸여 해발 300m이상의 고원분지에 위치한 제천시는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이다. 시의 남쪽으로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먼 옛날 한강을 따라 들어온 사람들이 남긴 선사유적이 점말동굴 등에 남아있다. 삼국시대에는 영토분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졌던 까닭으로 고구려와 신라의 문화적 요소들이 오늘날 민간신앙에 남아있다. 조선시대에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교역체계가 활성화되어 내륙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한말에는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유명하다.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육로교통의 활성화와 더불어 태백선, 충북선, 중앙선이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중부내륙의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제천시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고대 구석기 점말동굴, 창내유적, 명오리 등 전역에서 구석기 유물 발견.
신석기 남한강 인근지역에서 마제석기, 빗살무늬토기 대거 발견.
철기 남한강 주변에서 선돌, 고인돌 대거 발견.
삼한 진한 발상지로 추정, 의림지 축조.
삼국 4세기 백제의 영토에 속함.
5세기 고구려의 남하정책으로 고구려에 복속됨.
6세기 신라가 한강유역 정복.
통일 신라 757 내토군에서 내제군으로 개칭하고 청풍현을 속현으로 함.
고려 940 내제에서 제주로 명칭변경.
985 중원군 충주목 제주.
1217 몽고침입과 박달재 전투.
조선 1395 충청도 충주목 제천, 청풍면이 도호부로 승격.
1592 임진왜란으로 이대수의 의병항쟁.
1801 신유박해에 황사영 백서 집필.
1895 을미의병에 유인석, 이강년 활동.
근현대 1940 제천면의 읍승격
1942 중앙선 개통, 제천역 역무 개시
1948 남한강 수운 중단.
1979 충주댐 건설로 5면 61리 수몰
1980 제천읍의 시 승격, 시·군 분리(제천군에서 제원군으로 변경)
1991 제원군에서 제천군으로 명칭 환원
1995 제천시·군통합(1읍 7면 13동)
의림지
2. 역사문화자원
역사적 사건과 현장 ◈을미의병의 발상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봉기했던 제천지역에서는 유인석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병운동이 전개되었다. 의병들의 집강소 역할을 수행했던 장담마을의 자양영당은 조선후기 성리학의 실천적 강론 및 의병창의 등이 이루어진 유서 깊은 곳이다. 현재 자양영당에는 『화동강목』 판목이 보관되어 있는데, 총 3,300여 판이던 판목이 현재 1,578판만 전하고 있다.
자양영당 ◈천주교 희생의 성지 배론 배론은 조선후기 한국천주교회가 설립되고 나서부터 시작된 천주교 박해시기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와서 살던 교우촌이다.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당시 교회의 젊은 지도자 중의 하나였던 황사영이 박해를 피해 서울에서 이곳으로 내려와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해 『백서』를 쓴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교회에서 최초로 성 요셉신학교를 설립한 배론에는 최양업 신부의 묘가 있는 곳으로 현재 전국에서 연간 10만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과 외국신자들이 순례하고 있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박수검(朴守儉) 조선 숙종조의 학자로서 제천 출신이며 그의 묘소는 봉양읍 천남리에 있다. 자는 양백, 호는 임호, 본관은 의흥으로, 어려서 조석윤에게 문장과 서예를 배우고 후에 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통례관 좌통례에 이르렀다. 1689년(숙종 15년) 기사환국으로 인현왕후가 폐위되자 벼슬을 버리고 제천으로 낙향하여 의림지 하에서 은거하며 자칭 임호처사라 하고 후학양성에 힘썼다. 저서로 『임호집』, 『절위여편』, 『진사통고』등이 전한다.
◈권상하(權尙夏) 율곡의 학통을 계승한 송시열의 가장 큰 제자이며 그의 대통을 계승한 권상하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1641년(인조 19) 한수면 황강리에서 권격의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치도, 호는 수암 또는 한수재, 본관은 안동이다. 숙종의 총애를 받아 우의정과 좌의정에 임명되었으나 끝내 모두 사양하고 ‘기발이승론’을 연구하는데 전념하였다. 수암은 율곡을 조종으로 하여 송시열에게 계승된 기호학파의 지도자로서 후에 ‘호락론’을 불러 일으킴으로써 유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저서로 『한수재집』, 『삼서집의』 등이 있다.
◈명성왕후(明聖王后) 조선 18대 현종의 비(妃)로 1642년(인조 20)에 청풍부원군 김우명의 딸로 태어났다. 1651년(효종 2)에 나이 10세로 세자빈에 책봉되었다가 현종이 즉위한 1659년에 왕비 ‘현열희인 정헌문덕 명성왕후’로 진봉되었다. 현종은 즉위16년에 그의 어머니 인선왕후의 죽음을 애절히 슬퍼하다가 병이 재발하여 승하하였고, 왕후도 1683년(숙종 9)에 승하하였다. 명성왕후 사후 약전을 기록한 책으로 『명성왕후지』가 있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 ■보물 ◈사자빈신사지석탑 제94호, 한수면 송계리 1002-1
◈덕주사 마애불상 제406호, 한수면 송계리 산 1-1
◈장락 7층모전석탑 제459호, 장락동 65
◈석조여래입상 제547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
◈신륵사 3층석탑 제1296호, 덕산면 월악리 803-5
◈한벽루 제528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중요민속자료 ◈박도수 고가 제137호, 금성면 구룡리 305
◈정원태 고가 제148호, 금성면 월림리 621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제337호, 한수면 송계리 산 46-1
■유형문화재(이하 도지정) ◈금남루 제20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금병헌 제34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도화리 고가 제83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황석리 고가 제84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후산리 고가 제85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팔영루 제35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화동강목판목 제37호, 봉양읍 공전리 475
◈중전리 고가 제86호, 금성면 중전리 45
◈박약재 제87호, 두학동 23
◈응청각 제90호, 청풍면 물태리 산 6-20
■기념물 ◈의림지 제11호, 모산동 241
◈황강영당 및 수암사 제18호, 한수면 송계리 33
◈덕주산성 제35호, 한수면 송계리 367
덕주산성 ◈자양영당 제37호, 봉양읍 공전리 475
◈관란정 제92호, 송학면 장곡리 14-2
3. 생활문화자원
전통생활민속 ◈오티별신제 충북 북부지역에는 서낭계 동제가 널리 분포하는데, 특히 수산면 오티리에서는 서낭계 계통의 별신제가 오늘날까지 향촌민에게 강한 전승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티별신제는 마을민이 모여 생기복덕에 맞는 제주를 선출하여 유교식으로 제사를 지내고 뒷풀이 형태로 풍물을 치며 노는 마을굿이다. 마을의 주산에 산신당이 위치하고 다섯 고개의 최고봉에 상당이 있다. 상당 아래에는 네 개의 하당이 자리하고, 모든 신당을 종합하는 성격의 본당이 존재한다. 마을제의를 수행하기 위한 금기가 철저히 수행되며, 마을민이 모두 모여 격년으로 노는 별신놀이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오티벌신제 ◈두학농악 두학동에서 전승되는 농악은 두레농악으로 마을끼리 형님과 아우를 정하는 농기뺏기와 정초에 아우가 형님마을에 가서 함께 노는 기세배놀이, 농기돌리기 등이 있다. 오랜 전승력을 확보하고 있는 두학농악은 노동 결사체 조직인 두레를 통하여 노동의 흥을 돋구고 일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놀던 농악으로 제천지역을 대표하는 농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강원도 가락을 치는 두학농악은 꽹과리, 북, 장고, 징, 소고, 태평소, 무동, 포수로 구성되며 다양한 진법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다지기 회다지기는 장례식 때 하는 것으로 우리조상 대대로 전파되어 내려오는 일생의례와 관련된 행위전승으로, 빈상여놀이인 대돋음과 봉분 만들기를 연결한 민속놀이이다. 전국적인 분포로 전승되지만, 봉양읍 미당 2리 회다지기는 70∼80여년 전부터 상수건이 양산도 가락대신 ?C오륜가?D를 불러 사회규범을 강조하여 후손들이 본받게 하고, 회다지꾼이 이 가락에 맞춰 행하는 해학과 익살 섞인 율동이 특색이다.
구전설화 ◈의림지 기원 옛날 의림지가 생기기 전에 이곳에 부자집이 있었다. 하루는 이 집에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청했으나 탐욕스러운 주인은 쌀 대신 거름을 퍼 주었다. 이를 본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잘못을 사죄하고 쌀 한 바가지를 퍼 주었다. 스님은 며느리에게 “조금 있으면 천둥과 비바람이 칠 테니 빨리 산속으로 피하되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시오”라 일렀다. 며느리는 스님의 말이 기억나 산 속으로 몸을 피하다가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이 생각나 뒤를 돌아보자 곧 돌로 변해 버렸고 집이 있던 자리는 땅속으로 꺼져 내렸고, 빈 집터에 물이 고여 의림지가 되었다. 이 의림지를 기준으로 그 서쪽 땅을 호서(湖西)라고 한다.
◈아기장수와 용마무덤 고명동 철원 윤씨 집에서 청룡과 황룡을 한 품에 끌어안은 태몽을 꾸고 부인에게 태기가 있더니 열 여덟 달만에 산기가 있었다. 방안에 상서로운 기운과 향기가 가득한데 홀연히 신선이 나타나 “나라의 기둥이 될 귀한 아들이 태어나니 삼칠일 동안 이 방안에 사람을 금하라.” 하였다. 곧 아기가 태어나는데 기골이 장대하고 울음소리가 용의 등천과 같았다. 그 후 아기장수는 조 세말을 우물에 부어 군사를 만들고자 하였으나 그의 누이가 아기장수를 시기하여 방해하였다. 그 누이가 아기장수의 겨드랑이를 쳐들어 용의 비늘을 손톱으로 건드리자 하늘에 빛이 없어지고 벼락이 천지를 진동시키면서 아기장수는 죽었다. 의림지 용터에서는 용마가 나와 뱀골마을에서 7일 밤낮을 울고 치달리다 죽은 3년 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하여 죽은 용마를 뱀골에 장사지내니 이를 용마무덤이라 했다.
◈마고할미와 입석리 선돌 송학면 입석리 서남쪽 논둑에는 3m가 넘는 선돌이 서있다. 까마득한 옛날 충주 언저리를 나돌아 다니던 마고할미들이 이곳에서 마주쳤다. 평소 사이가 나쁜 두 마고할미는 서로 힘자랑을 하게 되었는데, 한 마고할미가 옆에 있던 큰 돌을 던졌다. 그 돌은 논 가운데로 날아가더니 땅 속에 박혀 우뚝 섰다. 이를 본 다른 마고할미가 역시 커다란 돌을 그곳에다 던졌는데, 먼저 던진 돌 위에 떨어져 두 개의 돌이 겹쳐져 하나의 돌처럼 되어 버렸다. 마고할미들이 던진 돌이 입석리의 선돌이 되었고, 매년 마을사람들이 선돌제를 수행한다.
주민의 종교생활 마을 단위의 전통적인 민간신앙으로 전승되어 온 동제는 일제시대와 근대화 과정 이후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제천지역의 공동체 신앙은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산악숭배의 전통이 강하게 전승되고 있다. 대표적인 마을공동체신앙으로 수산면 오티별신제와 송학면 송한리 독종말 서낭제가 있다. 또한 천주교 성지로 오랜 역사를 지니는 배론성지와 기독교회의 활동이 활발하다. 현재 불교 사찰 60개소, 개신교 교회 156개소, 천주교 성당 8여 개소와 무속신앙이 있다.
배론성지 ■불 교 ◈무암사 금성면 성내리 산 1
◈정방사 수산면 능강리 52
◈신륵사 덕산면 월악리 803
■기독교 ◈제일교회 중앙로2가 88-13
◈남천교회 남천동 225-1
■천주교 ◈배론성지 봉양읍 구학2리 644-1
◈남천천주교회 남천동 157-1 10/1
주민의 생활권역 ◈중앙시장 이곳은 강원도 영월, 태백지역과 서울, 인근의 단양지역의 물산이 거래되는 상설시장으로 포목, 어물, 의류, 잡화가 거래되는 제천 제일의 시장이다. 태백선과 중앙선, 충북선이 교차하는 제천은 충북 북부지역의 상업중심지로 성장하였으며, 중앙시장은 제천장을 대신하여 상설시장화 하였다. 최근에는 상권의 약화로 쇠퇴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인근에는 고추시장과 약령시장이 자리한다.
◈차 없는 거리 중앙로1가에 위치한 제천 제일의 상업중심지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은행과 우체국이 가까이 있고 각종 의류상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연중 펼쳐지고 있어 제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의 별미음식 ◈의림지 공어회와 순채 의림지에서 자생하는 공어(빙어)는 한 겨울에 얼음 낚시로 잡아서 산채로 초장에 찍어 먹는 겨울철 별미로 타 지역의 빙어와는 달리 비린내가 없고, 맛이 담백하여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겸해 의림지로 모여든다. 또한 이 못에서는 순채가 나는데, 순채의 어린 잎을 넣고 끓인 순채국, 연한 잎을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담가 건져내어 초장에 찍어먹는 순채회, 순채의 점액질을 이용한 화채가 유명하다.
◈향어 비빔회 청풍호반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향어비빔회는 민물고기의 담백한 맛과 새콤달콤한 내륙 특유의 양념비법을 이용하여 잃었던 입맛을 돋구는 이 지역 별미로 손꼽힌다.
향어 비빔회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꿀맛 제천사과 당도가 뛰어나 꿀맛 사과로 호평받는 제천사과는 강한 일조량과 서늘한 기후로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에 강하다.
◈월악산 고본주 월악산에서 자생하는 약초 고본과 회향, 대추, 오미자 등 각종 한약재를 알콜 95%에서 100일동안 숙성시켜 제조한 전통 토속주로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금수산 오이 준 고랭지이며 사질양토로 배수가 잘되는 금수산 일대에서 재배,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신선도가 높다.
4. 예술문화자원
지역문화예술행사 ◈의림지 공어축제 농경문화의 상징물인 의림지의 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공어(빙어)를 주제로 한 시민화합축제로 공어요리솜씨자랑, 공어회먹기, 공어그리기, 지게목발걷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DDR댄스경연대회 등. ·개최시기 : 매년 2월말(음력 정월 보름) ·개최장소 : 의림지 일대 ·주최 : 제천문화원 ☎ (043)646-3646
◈청풍명월제 청풍호반을 따라 약 10㎞ 구간에 만발한 벚꽃과 주변의 봄꽃이 함께 어우러져 천혜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청풍지역 일대에서 펼쳐짐. 청풍부사행렬, 취타대행진, 전통 혼례식, 호반벚꽃영화제, 청풍호반 수경분수 연출, 약초박람회 등. ·개최시기 : 매년 4월 중순 ·개최장소 : 청풍면 일원 ·주최 : 제천문화원·제천시 ☎ (043)640-6282
◈녹색환경잔치 매년 공기, 물, 흙 등 주제를 선정하여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축제로, 환경사진전, 연극공연, 마임축제, 환경영화제, 거리미술제 등. ·개최시기 : 매년 5월 중순 ·개최장소 : 제천시 일원 ·주최 : 민예총 제천지부 ☎ (043)646-8923
◈제천의병제 [상세정보] 구한말 일제침략에 맞서 을미의병창의를 일으켰던 의병정신을 되살리고자 함. 고유제, 의병횃불봉송, 의병제전, 의병 거리미술제, 박달가요제, 시민백일장, 바둑대회 등. ·개최시기 : 매년 10월 초순 ·개최장소 : 제천시 일원 ·주관 : 제천시·제천의병추진위원회 ☎ (043) 645-5101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대회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와 최종렬을 배출한 제천에서 향후 산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하여 금수산에서 펼치는 산악대회. 산악마라톤대회, 전국가족등산대회, 한방진료, 향토특산품판매 등. ·개최시기 : 매년 10월 중순 ·개최장소 : 청풍면 금수산 일원 ·주최 : 제천시 전국산악등반대회 추진위원회 ☎(043)640-6282
지역문화예술단체 ◈예총 제천지부 화산동 415 문화회관 ☎ (043) 643-7046
◈민예총 제천·단양지부 화산동 415문화회관 ☎ (043)646-8923
◈제천의병기념사업회 화산동 415 문화회관 ☎ (043)645-5101
◈내제문화연구회 화산동 415 문화회관 ☎ (043)647-7351
지역언론기관 ◈제천신문사 중앙로2가 23-1 ☎ (043)645-6001
◈한국케이블TV충북방송 제천총국 청전동 497-49 ☎ (043)645-2345
◈제천21신문사 청전동 75-2 ☎ (043)652-1114
◈제천넷 www.jechon. net ☎ (043)652-0626
지역예술교육·연구기관 ◈대원과학대학 사진영상학과 www.daewon. ac.kr 지역문화예술 시상제도 ◈제천시문화상 지역사회의 문예학술,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부문 등 4개 분야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 매년 10월 ‘의병문화제’ 개막행사에 시상하며,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결정함. 주관 제천시장
◈제천문화예술인상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연말 ‘문화예술인만남’ 행사에 시상함. 주관 제천문화원장
지역연고 예술인 ◈판화가 이철수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중 한 사람으로 90년대 들어 민중판화가로 이후에는 사람살이 속에 깃든 선과 불교에 주된 관심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5. 관광, 여가문화자원
관광자원 ◈의림지 삼한시대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제언(저수지)으로 천년노송과 폭포가 어우러진 제천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이며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탔다는 전설과 제천의병의 흔적을 간직한 문화유적지이다.
◈수경분수와 ‘태조왕건’ 촬영장 청풍호반에는 최근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촬영장(금성면 성내리)을 조성하여 그 당시의 포구를 재현하였다. 수군관아와 민가, 망루, 왕건 배가 조성되어 있다. 청풍호반에는 동양최대의 수경분수가 연출하는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특히 야간에는 고사분수 주변에서 연출되는 3개의 스페이스 캐논 광선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태조왕건」촬영장 전경 ◈월악산과 송계계곡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월악산은 신라 마의태자와 누이 덕주공주의 이야기가 얽힌 마애불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으며, 송계계곡과 용하구곡 등 빼어난 절경으로 많은 휴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울고넘는 박달재 박달도령과 금봉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는 박달재(453m)는 충북 제일의 고갯길이다. 대중가요 ?C울고넘는 박달재?D의 소재가 된 곳이며, 제천시의 마스코트 ‘박다리와 금봉이’ 캐릭터의 소재가 된 곳이다. 주변에는 청소년수련원과 박달재휴양림이 있다.
박달재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 진소마을 영화 ‘박하사탕’의 주인공 영호가 20년 전 첫사랑과 함께 소풍을 갔던 철교, 충북의 동강인 제천천(영화속 진소천), 고즈넉한 산자락 등 자연상태 그대로인 진소마을이 소담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진소마을 전경(영화-박하사탕) 관광시설 제천시의 주요 숙박시설은 시내권에 호텔 1개소와 여관 30개소, 청풍권에 콘도미니엄 1개소와 여관 3개소, 민박 2개소가 있으며, 월악권에 유스호스텔 1개소와 민박 3개소, 박달권에 황토방 1개소, 여관 3개소, 민박 2개 업소가 있다.
◈제천관광호텔 객실수 30, 명동11-1. ☎ (043) 644-5455
◈서울파크호텔 객실수 45, 명동5-12. ☎ (043)643-4111
◈E·S콘도미니엄 객실수 52, 능강산48-6. ☎ (043)648-6070
◈임페리얼 모텔 객실수 34, 중앙2-87-3. ☎ (043)648-4680
관광코스 ◈제1코스 의림지 → 관란정 → 장락7층모전석탑 → 탁사정 → 배론성지 → 박달재 → 진소마을(영화 ‘박하사탕’촬영지) → 자양영당 → 정원태고가
◈제2코스 태조왕건 촬영장 → 능강계곡 → 정방사 → 청풍호반 수경분수 → 청풍문화재단지 → 신륵사 → 덕주산성 → 송계계곡
관광쇼핑 ◈월악산 고본주 한수면 월악주조, 제천시 한수면 ☎ (043)648-0251
◈청풍명월 생고추장 남제천농협, 제천시 청풍면 ☎(043)647-7400
◈제천 사과 제천사과영농조합법인, 제천시 신월동 ☎ (043)646-2320
◈금수산 오이 금수산엄지오이작목반, 제천시 금성면 ☎(043)652-5251
관광안내소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천남동 시청 내 ☎(043)640-6282
◈제천관광 중앙동 ☎(043)643-8604
◈진양관광 명동 ☎(043)643-7300
여가시설 ◈올림픽스포츠센터 화산1동 124-4. ☎ (043)651-8855
◈박달재 승마랜드 봉양읍 원박리 929-1. ☎ (043)652-2322
6. 문화시설자원
박물관 ◈청풍문화재단지 1985년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남한강지역의 화려했던 문화유산을 민가, 관아, 향교, 석물군으로 나누어 이전 복원하여 청풍면 물태리에 재현하였다. 이곳에는 보물 2점을 비롯하여 2,000여점의 전통생활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향토유물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 (043)640-6502
청풍문화재단지 전경 공연장 ◈문화회관 화산동 교육청 맞은 편에 위치한 문화회관은 대강당(800석)과 전시실, 회의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예총제천지부, 민예총 제천·단양지부, 내제문화연구회, 의병기념사업회, 청소년수련실, 새마을회가 각각 입주해 있다. ☎ (043)640-6692
영화관 ◈명보극장 남천동에서 1964년에 개관하였다. 객석은 580석. 남천동 361번지. ☎ (043)644-5153
문화의집 ◈제천 문화의 집 1998년 개관한 문화의집은 문화관람실, 문화창작실, 문화사랑방, 개인연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회관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043)640-6692
문화원 ◈제천문화원 중앙로2가 26-1 시민회관 3층 ☎ (043)646-3646. 원장 송만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