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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평창군 봉평면 향토사 (1993)
봉평면 향토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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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언(楊士彦) # 팔석정
【저작】
(2018.07.11. 02:38) 
◈ 四 . 명승고적
봉래 양사언는 1517년에 출생하여 1584년에 사망한 조선시대 문인이며 학자이다 『청주량씨 대동보 1 권 』
선생은 24세에 진사과에 합격하였으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6년동안 시묘를 살고 병오년 문과에 합격하여 대동승에 발탁되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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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 팔석정과 봉래 양봉래

봉래 양사언는 1517년에 출생하여 1584년에 사망한 조선시대 문인이며 학자이다 『청주량씨 대동보 1 권 』
 
선생은 24세에 진사과에 합격하였으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6년동안 시묘를 살고 병오년 문과에 합격하여 대동승에 발탁되었다. 그후 삼등, 함흥, 평창, 강릉도호부사를 역임하고 내직인 성균관사성 종부시정이 되었다가 다시 회양, 철원군수로 나가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천을 누비였다고 한다.
 
산천과 명승지며 시와 풍류를 즐기며 강릉도부사로 재직하던 그때 선생은 영동지방을 두루 살핀후 자연경치에 탄복하고 영서에는 이만큼 아름다운 곳이 없겠는가 생각하여 영서지방 여러곳을 다니던 중 이곳 봉평면 평촌리(당시는 강릉부에 소속)에 이르렀다. 아담하고 수려한 경치에 끌려 정무도 잊은 채 8일 간 신선처럼 모든 잡념을 버리고 노닐다가 8일경이란 정자를 세우고 매년 3번씩 춘화, 하방, 추국에 찾아와서 이 고장 선비들과 시상을 즐겼다. 그가 임기가 만료되어 내직으로 발탁되니 다시 이곳에 찾아와 정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창동에 집한채를 짓고 샘을 깊이 파고 봉래고정이라 하였다.『조선환여승람』 그리고 주변 바위 여덟군데에각각 봉래, 방장, 령주, 석대투간, 석지청련, 석실한수, 석평위기, 석구도기라 써놓았다.이리하여 이곳을 팔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봉래 양사언은 이곳을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天通九曲中流白이요 (하늘은 중국무이산 구곡과 통하며 가운데가 희고) 地接三山半落靑 (땅은 삼산에 연접하여 삼신산에 푸르름이 떨어졌다)이라 읊고 이곳을「 四美九奇」(네가지 아름다움과 신기한 아홉가지)라 칭송했다. 즉 「사미」라 하는것은 동유봉산(東有蓬山), 남유청강(南有靑江), 서유삼산(西有三山), 북유노송(北有老松)을 말함이요, 「구기」라 함은 萬丈穴龍(만길깊은룡굴)과 行石九龍(반석에 구룡이 지난 흔적)을 말한다.하였으니 돌과 물을 뜻함이다. 일설에 의하면 량봉래 선생은 죽어 신선이 되어 봉래산으로 갔다고 한다(평창군지 평창군 1909.)『 서울대 규장각소장 청주양씨 세보』
 
 

2. 2 . 충암(忠 岩)

원길리와 흥정리 경계점에는 충암이라 새겨진 바위가 하나있다. 옛날 어느 누구가 새겼는지 알길이 없다. 1890년대 관서지방에서 이화서 선생의 문인 충재 오영인이 흥정리 입구에 살았는데 혹시 자기의 호를 따서 쓰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도 하였으나 최근 발견된 『 충재기』에는 오히려 자기집 옆에 바위의 충자를 따서 자기의 호를 정했는가 하는 오해를 받을까 두려워서 아니라는 해명까지 쓴 기록이 보인다.정확한 연대는 알 수가 없다.
 
 

3. 3 . 노적바위 름봉 화암(露積巖,凜峰,華巖)

바위 하나의 이름이 이 셋이다.
 
봉평에서 서쪽으로 약 4.1km 떨어진 흥정천 변에는 노적바위라 불리우는 바위가 있다.이 바위는 노적바위란 이름외에도 노적암 곡식을 쌓은것 같다 하여 름봉이라 이름하기도 하며 이 바위에는 정기가 흐른다 하여 화암이라 이름하기도 한다.
 
정상에는 수령을 알 수 없는 피나무가 있어 10여명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다. 이 바위 앞쪽에 흐르는 흥정천에는 만여평이나 되는 섬이 있고 섬에는 수령을 알 수 없는 소나무와 온갖 잡목이 울창하여 여름철 피서 인파가 성시를 이룬다.이 부근의 자연 부락을 화암동이라 부른다. 옛날 무이리 학자 면제 추병즉 선생은 이 바위를 발견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煇門亦有石凜高 衣食繞足活萬人 (마을어귀에 높은 쌀섬이 있으니 의식이 풍족하여 만인이 살수 있구나)
 
 

4. 4 . 구영소

흥정 입구서 약2km 올라가면 기암괴석으로 둘러샇인 소(沼)가 있는데 사람들이 이 소(沼)가 소 구유(먹이통)를 닮았다고 하여 구영소라 불러오고 있다. 옛날에는 명주실 1타래가 다풀렸다고 할 만큼 물이 깊으니 자연 룡 아홉 마리가 놀았다고 구룡소라고도 하며 양편 바위와 돌이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청년들은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이 구영소에 대해 봉서 선생께서 쓰신 다음과 같은 시가있다.
 
(맑은 물에 나의 마음 담그니 한가지 절경인데 조는 갈매기와 꿈꾸는 해오라기가 어울려 같네)
 
 

5. 5 . 작은산

원길리 사리평 끝에 섬과 바위가 있는데 근래에 와서 젊은이들이 작은산이라 명하였다 .섬과 강변 에 수목이 잘자라서 풍치 조화를 이루고 있다.
 
 

6. 6 . 솔모종 거리

원길리 본동에는 소나무 몇 10그루가 서 있는 거리가 있다. 옛날에 백노와 황새가 서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지금으로 부터 약200년 전 봉서 신범선생의 부친 4형제분이 낚시하러 갔다가 소나무 모종을 하였다고 하여 오늘날 솔모종 거리라 부른다.『 봉서 유고집』 「송 백기」
 
 

7. 7 . 매지 폭포

덕거 국민학교에서 북쪽으로 약5km 떨어진 계방산 줄기에 있는 폭포이다. 폭포의 높이는 약10m 정도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양쪽으로 미끄럼틀의 칸막이 모양으로 바위가 둘러 있어 마치 폭포수가 미끄럼틀을 타는 뜻한 모습으로 흘러 내리고 있다. 옛날 폭포수 주의에 매화나무가 있었는데 신선들이 내려와서 놀다가 매화 가지를 던졌다고 하여 매지 폭포라 하며 이 마을을 매지골이라 한다.
 
 

8. 8 . 천심대

영동고속도로 면온 진입로에서 빠저 성황당 숲을 지나 진조리 용포동으로 1km정도 가다 보면 수통목에 이러게 되는데 이곳에는 암반과 계곡이 조화를 이룬 곳이 있다. 암반은 화강암으로서 석공이 조각한 것 처럼 매끄럽고 섬세하다.
 
바위 밑은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옛날에는 어름치라는 고기가 서식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 부터 약100년전 두선비(임운천,장완심)가 세상이 어수선하여 이곳에서 수양을 하다가 이런 곳에 이름이 없을 수 있느냐 하며 각자 자기의 이름 끝에 자를 따서 천심대라 명명하였다 하며 그 앞산 봉에다 완월대라는 정자를 지으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9. 9 . 외솔박이

면온리에서 북으로 올라 가다 보면 옛날 태기왕이 유 하였다는 왕율이라는 마을에 이르게 된다. 이곳 하천 암반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외롭게 서 있는데 흙 한삽 없이 신기하게도 서 있다. 구전되는 전설에 의하면 임진 왜란때 사명당이 소나무 지게 작대기를 지팡이 삼아 짚고 가다가 암반에서 쉬면서 그 작대기를 꽂으며 이 나무가 살면 이 나라가 평화를 찾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이 전설과 같이 만고 풍상을 겪으면서도 소나무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자료 제공자 추상희)
 
 

10. 10 . 열목어 서식지 흥정천

서울 한강의 상류에 있는 주천인 흥정천 상류에는 우리 나라에서 회귀종이며 보호어종인 천연기념물 열목어가 흥정천 상류에 서식하고 있다. 1991년도에 미탄면 함준식씨가 송어치어를 방류하였으며 92년에는 봉평면 번영회의 협조와 강원대학 생물학과 교수, 상지대학 생물학과 교수,강원대 대학원 생물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로 1박2일간 흥정천의 생태계및 어류상(魚類相)을 연구한 결과 19종의 어족이 발견됨(미확인6종)으로 강원도 어느 하천보다 많은 어족의 서식하고 있음과 먹이자원이 풍부함으로 흥정천의 보존이 중요시 되었다.
 
 

11. 11 . 면온 팔경

봉평의 서쪽에 위치한 면온은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우제 이기주 선생이 면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여덟 곳을 시로 읊으니 이 시가 곧 면온팔경이다.
 
바위개재에는 봄바람이요 금당산에는 가을 달이로구나
두루봉에 안개 내리니 가마소에는 폭포가 운다
용포동에 구름이 뜨니 진조리에는 저문비가 오네
골말에 아침연기나니 고든골에는 아침해가 뜬다
양사언(楊士彦) # 팔석정
【저작】 봉평면 향토사 (1993)
• 三 . 이고장 학문의 발자취
• 四 . 명승고적
• 五 지명 유래(地名 由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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