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는 크게 前期 舊石器時代, 中期 舊石器時代, 後期 舊石器時代나뉜다.
우리 나라의 구석기 문화는 약 50만 년 이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시대의 유적이 전국 각지에서 발굴되는 것으로 보아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도 전국에 넓게 퍼져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전기 구석기의 유물은 평남 상원군 검은모루,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충남 공주군 석장리, 충북 제천군 점말 동굴과 청원군 두루봉 동굴 등지에서 출토되었고, 후기 구석기의 유물은 충남 공주군 석장리와 함북 웅기군 굴포리에서 출토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옮겨 다니면서 사냥과 고기잡이로 생활하였고, 불을 사용했으며, 소박한 원시 미술도 남겼다.
우리나라의 구석기시대 유적 분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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