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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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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공천을 위해 국민 세금 512조원과 맞바꾼 문희상 의장이 이제는 대놓고 아들 홍보에 나섰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력도 없는 아들을 국회의원 시키려고 이렇게 하겠나’라며 모욕적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부위원장을 지낸 아들이 정치수업을 받았다며 추켜세운 것이다.
뻔뻔함이 극에 달했다. 예산안 날치기의 길을 터주며 공천세습의 중심에 선 문 의장이 일말의 양심마저도 팽개쳐 버린 것인가.
문희상 의장에게는 공보다 사가 우선인가. 노골적으로 여당 편을 들며 정치적 중립성을 내팽개친 결과가 공천세습이라면 국민들이 국회의장을 믿을 수 있겠는가.
무신불립(無信不立), 선공후사(先公後私). 문희상 의장은 아들을 챙기기 전에 자신의 인생 좌우명이자 정치적 신념을 다시 한 번 새기길 바란다.
2019. 12. 15.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조 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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