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사)가치있는누림, 청소년 쉼터 퇴소 청소년 주거문제 해소 업무협약체결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과 (사)가치있는누림은 지난 2일 청소년 쉼터 시설 퇴소 청소년들의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김형근 관장을 비롯해 (사)가치있는누림 박영옥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쉼터에서 퇴소한 이후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은 입주한 쉼터 퇴소 청소년들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자립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한다. (사)가치있는 누림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LH청년 사회적 주택을 통해 쉼터 퇴소 청소년들의 주거지를 지원한다.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또는 회복지원시설을 퇴소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없는 만19세에서 24세 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방문해 사례관리를 하고, 월세 및 생필품지원, 상담·의료지원, 취업지원, 독립생활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가치있는누림은 청소년, 청년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부동산교육, 주거관리 교육, 입주 청년 정기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경기도 및 서울 노원에 약 100호 이상의 셰어하우스 및 원룸형 LH 청년 사회적 주택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첨부 :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사)가치있는누림, 청소년 쉼터 퇴소 청소년 주거문제 해소 업무협약체결.hwp 자립관 협약식1.jpg 자립관 협약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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