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안내
“한글, 국어, 독서수업을 통한 언어소통 능력 향상 프로젝트” “31일까지 접수, 60명 선발”
안성시는 오는 22일(월)부터 1월 31일(수)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와 협약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교육에 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강화를 통한 초등학교 기초학업 능력 배양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 모집인원은 60명으로, 대상자는 만4~9세(2009.1.1~2014.12.31)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10개월 동안 주1회 15분 방문지도와 진로적성 검사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 10개월 미만 수혜자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한다.
학습지 비용은 월 3만9000원이나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1만8000원, ㈜대교가 1만8000원을 부담해 학습자는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678-2273)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로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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