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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경기도 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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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 활동이 왕성해질 것에 대비하여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월동중인 모기유충 제거를 위하여 어린이집과 노인정의 정화조·환기망, 폐가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충구제 소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해빙기 유충 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효과가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박멸하기 위한 적기로 여름철 성충구제보다 해빙기 유충구제가 효과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관리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모기유충 발생 여부 및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의 물웅덩이 제거 및 폐타이어, 폐화분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모기유충 서식처를 발견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860-3424~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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