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나누고, 행복을 채우는 마을 함께 만들어가요” 군포시 재궁동, ‘햇살 봉사단’ 발대식 개최… 웃음나눔 행복채움터 사업 본격 전개
군포시 재궁동은 28일 재궁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회원들로 구성된 ‘햇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웃음나눔 행복채움터’ 사업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원구)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웃음나눔 행복채움터’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및 장애인가구 20가정을 대상으로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중증장애인 및 홀몸어르신들의 안위확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와의 연계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회와 합동으로 대상자들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이불, 커튼 등 대형 세탁물을 깨끗이 세탁해 가정까지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윤기 햇살봉사단 회장은 “햇살 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반찬 나눔 자원봉사가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웃음은 나누고 행복은 채우는 재궁동 만들기에 햇살봉사단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문의 : 재궁동 박선희 ☎031)390-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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