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폭염 대비 ‘가로수 물주기 사업’ 실시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살수차 동원해 시민체육광장 일원 사업 전개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8일 시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관내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에 살수차를 동원한 물주기 사업을 전개했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윤혁, 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물주기 사업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관내 가로수 및 법면의 녹지들이 고사위기에 처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위원회는 자체기금을 들여 25톤 살수차 1대를 동원,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진옥)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해숙)와 자발적 봉사대를 조직해 가로수.녹지변 청소와 물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하는 도시 열섬 현상을 줄이고 녹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폭염예방활동 전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재궁동 행정민원팀 ☎031)390-8535
첨부 : 8월_9일-재궁동_폭염대비_가로수_물주기_사업_(1).jpg 8월_9일-재궁동_폭염대비_가로수_물주기_사업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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