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위기 개입’ 성남 민·관 사례관리사 역량↑ 저장 강박, 조현병, 알코올 중독 등 사례별 교육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신질환자의 위기에 개입해 사례 관리를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9월 3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등 28곳에서 근무하는 민·관 사례관리사 3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초빙한 민은희 한국사례관리 연구센터장이 맡았다. 쓸모없는 물건을 집에 가득 쌓아두는 저장 강박,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등 사례별 위기 개입 방법을 알려줬다. 질병이 가진 특성의 이해와 유형별 상담 기법,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과정도 소개했다. 정신질환자 상담→위험요소 제거→심리, 욕구 파악→병원 등 전문기관 연계→치료→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례관리사들이 겪는 어려움, 문제점과 관련한 수퍼 비전을 제시했다. 김선배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전문가 초청 교육을 정례화해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뛰는 민·관 사례관리사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729-8511,
첨부 : [1]복지지원과-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jpg 지난해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때 운영한 생애주기별 부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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