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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경기도 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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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부길)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가을 나들이 ‘꽃보다 청춘’ 사업을 진행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들이 사업은 2015년부터 봄, 가을로 매년 2회에 걸쳐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통한 문화체험 및 이웃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 내 업체의 후원(브니엘 농장, 하나 더 농장, 양평해장국 신북점, 애플빌)으로 남산케이블카와 서울N타워 이용 및 점심식사, 사과즙을 선물로 제공하였고, 신북면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80세 어르신은 “겨울을 잘 이겨내라고 맛있는 오리구이로 몸보신도 시켜주고,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남산케이블카와 서울N타워를 직접 올라 와 보니 우리나라 수도 서울이 한 눈에 보이더라. 이렇게 멋있고 아름다운 곳을 남편 살았을 때 손잡고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도 느껴지고, 지금이라도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시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이 외부활동 및 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매년 기대하며 기다려지는 여가생활 활용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모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고마운 분들의 후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로 어르신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모실 수 있어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 ☎ 031) 538-4368
첨부 : 일괄편집_신북면_나들이사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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