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배꽃별섬 소재 유화 15점 선봬-
전라남도는 1층 윤선도홀 전남도청갤러리에서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최근일 작가의 ‘The Starry Night pear&island’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배꽃, 별, 섬 등 현대인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소재로 밤하늘의 따스한 서정을 담은 작품 15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일 작가는 목포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초대전 등을 통해 자신만이 가진 묘사기법으로 내면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며 지역 미술 발전에 매진하는 중견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청 직원, 방문객이 전시회를 감상하며, 어렸을 적 따뜻했던 추억을 한번 쯤 되새기는 시간이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061-286-5442)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