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2020년부터 3만원 인상해 최대 1가구당 1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연생태과 (063-280-4180)】
□ 전라북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2020년부터 3만원 인상해 최대 1가구당 1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08년부터 시작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가 등에서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도 전체 세대수(806천세대)의 약 27%인 215천세대가 가입하고 있으며, 이는 광역 시·도 중에 서울시를 제외하고 4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
○ 에너지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가 1년에 2회(상·하반기) 지급되는데, 과거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해 최대 7만원(반기별 3.5만원)을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